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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일리치의 죽음
Document Type
Domestic Book
Title
이반 일리치의 죽음 ; 광인의 수기 : 레프 똘스또이 중단편집 / 레프 똘스또이 ; 석영중 , 정지원 옮김
Original Title
Смерть Ивана Ильича
Записки сумасшедшего
Записки сумасшедшего
개인저자
Publication
파주 : 열린책들 , 2018
Physical Description
222 p. ; 20 cm
Series Title
열린책들 세계문학 ; 238
ISBN
9788932912387
9788932914992 (세트)
9788932914992 (세트)
Call Number
891.73 T654s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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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원인 감동공유 추천글
제목: 메멘토 모리, 죽음을 잊지마라
학과: 행정학과 , 이름: 김*호, 선정연도: 2023
마음에 드는 글귀 또는 문장:"이반 일리치의 삶은 지극히 단순하고 평범했으며, 그래서 대단히 끔찍한 것이었다." (p. 26)
추천하고 싶은 대상:좋은 삶이 무엇인지 고민하지 않고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
추천이유:“인간은 죽는다. 소크라테스는 인간이다. 따라서 소크라테스는 죽는다”라는 삼단논법을 우리는 흔히 알고 있다. 이 논법은 가장 기본적인 논리학의 구조이다. 인간이 죽는다는 사실, 우리가 인간이라는 사실이 만나 우리는 결국 죽게된다는 다소 섬뜩한 결론이 도출된다. 하지만 일상에서 우리는 죽음과는 상관없이 살고 있다. 우리는 가장 기초적인 논리적 사실을 잊고 살아간다. 이반 일리치는 그런 인간의 전형이다. 이반 일리치가 더 좋은 직장에 가기 위해, 더 좋은 아내를 얻기 위해, 더 많은 부를 쌓기 위해 한 행동들은 죽음 앞에서는 무의미하다. 그가 얻은 판사라는 직업, 가족, 명예와 부가 결국 한낱 환상에 불과하다는 것을 이반 일리치는 자신의 죽음이 다가오는 것을 느끼며 깨달았다.
우리 또한 마찬가지이다. 더 좋은 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공부해왔고, 더 좋은 직장에 가기 위해 각종 노력을 하고 있다. 더 좋은 직장에 취직한다 해도 더 높은 직책을 얻기 위해, 더 많은 부를 쌓기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우리는 이것이 더 좋은 삶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과연 그런 삶의 방식이 좋은 삶의 방식인지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림을 그릴 때 밝은 부분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어두운 부분을 먼저 표현해야 하는 것처럼, 우리가 좋은 삶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는 죽음을 상상해야 한다. 죽음을 상상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닐 수 있다. 「이반 일리치의 죽음」을 읽는 것은 죽음을 상상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무엇이 좋은 삶인지 고민하지 않고 그저 바쁘게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톨스토이는 「이반 일리치의 죽음」을 통해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그것은 바로 “메멘토 모리, 죽음을 잊지마라”이다.
별점:★★★★★
학과: 행정학과 , 이름: 김*호, 선정연도: 2023
마음에 드는 글귀 또는 문장:"이반 일리치의 삶은 지극히 단순하고 평범했으며, 그래서 대단히 끔찍한 것이었다." (p. 26)
추천하고 싶은 대상:좋은 삶이 무엇인지 고민하지 않고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
추천이유:“인간은 죽는다. 소크라테스는 인간이다. 따라서 소크라테스는 죽는다”라는 삼단논법을 우리는 흔히 알고 있다. 이 논법은 가장 기본적인 논리학의 구조이다. 인간이 죽는다는 사실, 우리가 인간이라는 사실이 만나 우리는 결국 죽게된다는 다소 섬뜩한 결론이 도출된다. 하지만 일상에서 우리는 죽음과는 상관없이 살고 있다. 우리는 가장 기초적인 논리적 사실을 잊고 살아간다. 이반 일리치는 그런 인간의 전형이다. 이반 일리치가 더 좋은 직장에 가기 위해, 더 좋은 아내를 얻기 위해, 더 많은 부를 쌓기 위해 한 행동들은 죽음 앞에서는 무의미하다. 그가 얻은 판사라는 직업, 가족, 명예와 부가 결국 한낱 환상에 불과하다는 것을 이반 일리치는 자신의 죽음이 다가오는 것을 느끼며 깨달았다.
우리 또한 마찬가지이다. 더 좋은 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공부해왔고, 더 좋은 직장에 가기 위해 각종 노력을 하고 있다. 더 좋은 직장에 취직한다 해도 더 높은 직책을 얻기 위해, 더 많은 부를 쌓기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우리는 이것이 더 좋은 삶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과연 그런 삶의 방식이 좋은 삶의 방식인지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림을 그릴 때 밝은 부분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어두운 부분을 먼저 표현해야 하는 것처럼, 우리가 좋은 삶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는 죽음을 상상해야 한다. 죽음을 상상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닐 수 있다. 「이반 일리치의 죽음」을 읽는 것은 죽음을 상상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무엇이 좋은 삶인지 고민하지 않고 그저 바쁘게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톨스토이는 「이반 일리치의 죽음」을 통해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그것은 바로 “메멘토 모리, 죽음을 잊지마라”이다.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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