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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는 당신이 알아야 하는 모든 것 (컬러판) 작가 이도해 출판 달무리 도리도리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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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노마드라는 단어는 최근 들어 많은 사람들에게 퍼져나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처음에 디지털 노마드 라는 단어를 듣게 된 것은 현업에서 일을 하고 있는 선배한테였다. "디지털 노마드가 되고 싶어. 매일 출퇴근하는 삶을 사는 게 아닌, 다른 삶을 살고 싶어." 그 말을 처음 듣고 디지털 노마드의 정의를 찾아보게 되었고, 최종적으로는 이 책을 찾아 읽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궁극적으로 원하는 일의 형태가 무엇인지 사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는 돈을 벌기 위해 나의 시간을 40대-50대까지 투자하고 싶지 않다는 것을 확신하였다. 내가 원하는 것은 나의 시간을 벌기 위해 돈을 버는 사람이 되는 것이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사회적, 시간적, 공간적 측면에서 더욱 더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무엇이든 망설이지 않고 도전하여 내가 한층 더 자유롭게 살 수 있기를 바란다. 이를 위해서는 장기간의 삶을 구체적으로 설계하여야 하고, 꾸준한 노력이 동반되어야만 한다. 노력없이 얻는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기에. 언제든지 준비가 된 상태로 기회가 오면 잡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오늘도 부지런히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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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들어 \'경제적 자유\' \'이른 은퇴\' \'디지털 노마드\'라는 키워드가 2030이 주목하는 키워드가 된 것 같아요 당장 취직에 몰입하는 것도 좋겠지만 서평에서 말씀하신대로 궁극적으로 어떻게 살고 싶은가?에 대해 고민해보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합니다 좋은 서평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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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자언니 부자특강 작가 유수진 출판 세종서적 도리도리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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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자가 되고 싶은가? 부자는 어느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져 탄생하지 않는다. 경제에 대한 통찰력을 키운 자가 부자가 되는 것이다. 이 책은 수능이 끝나고 대학교 입학 전까지 여유로운 기간동안 읽었던 책이다.

    그 당시의 나의 목표는 'SAVE MONEY FOR MY LIFE' 였다. 끈기있고, 꾸준하게 내 삶을 위해서 돈을 모으기! 짧게 말하면 "부자가 될 거다." 이다. 지금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 지금 나의 목표는 '경제적 자유를 목적으로 하는 자본 축적'으로 먼저 노후자금을 모으는 것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나의 능력을 이용하여 '일'을 함으로써 자본을 모아야한다.

    하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알 수 있듯,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여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진 않는다. 물론 좋아하면서도 하고 싶어하는 일을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게 사회구성원 전체의 이야기는 아니다.

    나는 내가 사랑하는 일을 하며 인생의 가치와 기쁨을 추구하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 현재의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목표를 세우며 성취하는 삶을 살아가고 싶으므로 남들보다 한발 더 앞서나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다.

    여러분은 어떤 삶을 살아가고 싶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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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이 분의 책과 유튜브 영상을 보고 제 인생 목표를 다시 한 번 그려본 경험이 있어요. \'경제적 자유\'를 목표로 설정하고 하니 아주 많은 해야 할 일들이 생겼지만, 반면 오히려 그것이 삶의 원동력이 되고, 의지가 생기는 듯한 기분도 들었어요. 문득, 무엇을 위한 경제적 자유인가를 생각해보면서 더 소중한 가치들도 다시금 떠올려보게 되네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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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을 그저 많이 버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이 인생의 가치와 기쁨을 추구하면서 부자가 되기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안주하지 않고 노력하기 위해서 한번쯤 읽어보면서 되새기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생각하는 기계(AI의 미래) 작가 토비 월시 출판 프리뷰 도리도리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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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현재 편리한 세상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멀리 떨어진 친구들과 언제든 영상통화를 할 수 있고, 원하는 영화를 편하게 집에서 감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자동차의 발명으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가 대폭 증가하였고, 현재는 자율주행자동차 개발까지 이루어지고 있다. 이처럼 기술이 우리에게 많은 혜택을 가져다준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기술은 무조건적인 혜택만을 줄까? 아니다. 혜택과 상응하는 불이익을 안겨준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이 말은 즉슨, 기술의 발달이 가속화될 수록 부정적인 결과도 따라온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이러한 인공지능 시대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할 분야에 국한시켜 기술을 적용해야한다. 이는 과학기술분야 종사자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회 구성원이 협력하여야만 이뤄낼 수 있을 것이다. 장차 과학기술분야로 나아갈 사람으로서 이 책으로 하여금 미래에 닥칠 사회적 경제적 변화를 예측할 수 있었고,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미리 대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어린 시절에는 마냥 "기술 발전은 좋은 거야!" 라고 생각했는데, 현재는 다양한 관점에서 기술혁신을 생각할 수 있게 되어 스스로 많이 성장했음을 체감했다. 모두가 만들어나가야할 AI 의 미래, <생각하는 기계> 를 읽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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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시대라는 것이 더이상 sf 소설에 국한된 것이 아닌 직면한 시대임을 하루가 다르게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너나 할것없이 많은 사람들이 ai 개발에 투자하는 모습을 보면, 인터넷의 발달로 좋은점과 안 좋은점을 함께 안고 살아가고 있는 지금처럼, 이로운 분야에 국한시켜 기술을 적용한다는 것이 실제로 가능한 것인가 라고 생각하게 되네요. 그 간극을 사회 구성원으로서 함께 고민해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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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지금은 약간 불편함을 느끼는 정도로 사용되고 있지만, 기하급수적인 학습과 기술 발전 속도를 본다면 머지않아 AI가 없이는 생활이 힘들어지는 날이 올 것 같습니다. 무엇이든 좋은 점이 있으면, 그렇지 못한 점이 대응하여 있기에, 과연 삶을 윤택하게 할 분야에 국한시켜 기술을 적용할 수 있을지, 더 나아가 적용해야 하는지 궁금해지네요. 삶도 누구의 삶까지 고려할 것인지 등 많은 의견과 시행착오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마 그렇기에 말씀하신 것처럼 모든 사회 구성원의 협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책에서 제시하는 미래의 사회적, 경제적 불이익에는 무엇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기회가 된다면 책을 읽으며 고민하고 어떻게 대비할 것인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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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택과 상응하는 불이익을 안겨준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라는 말씀이 아주 와닿네요! 그리고 이런 기술을 개발하는 이들 뿐만 아니라, 모든 사회 구성원이 참여해야 할 것이라는 의견에 크게 공감해요. 나날이 들려오는 과학기술 분야의 발전에 대한 소식뿐 아니라 이면에 발생하는 윤리적인 고민들에도 귀 기울여야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해 보게 되네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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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개월에 천만 원 모으기 작가 이대표 출판 한국경제신문 도리도리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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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월에 천만원 모으기라니! 나도 당연히 달성할 수 있을 거야. 한번 도전해보겠어!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나의 반응이다. 물론 모든 사람이 전부 나와 같은 반응은 아닐 것이다. 대표적으로 이 책을 접한 한 친구는 '나는 무리야' 하며 고개를 내저었다. 혹시 여러분 가운데서도 무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가? 그렇다면 오늘 그 생각을 뒤집을 수 있길 바란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연령대, 직업의 사람들이 나와 6개월에 천만원을 만드는 도전기를 담아내고 있다. 물론 나의 상황과 백퍼센트 부합하는 경우는 없었지만, 각각의 참가자와 멘토의 조언들 가운데 도움이 되는 부분을 얻을 수 있었다.

    첫 시작으로 6개월의 천만원이 부담스럽다면 스스로에 맞는 목표를 세워보는 것을 추천한다. 800만원이든, 400만원이든, 200만원이든, 한번 목표를 달성하게 되면 그 다음부터는 식은 죽 먹기이다.

    올해 상반기, 이 책과 함께 목표 금액을 모아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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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가 가지고 있는 돈만으로는 6개월만에 천만원은 모을 수 없겠지만 이 책을 읽고 제가 가진 내에서 목표를 달성해보고 싶네요.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 올해는 돈 좀 모아봐야지 하고 그냥 적금 조금 하는 정도가 늘 끝이였는데, 어떻게 반년 만에 천만원을 모을 수 있는지 궁금해지네요. 책을 읽고나서 고리님의 말처럼 저만의 목표를 정하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져봐야겠어요!
    • 제목만으로도 의지를 불끈 쏟게 만드는 책이네요! 한 번쯤은 무리지 않을까 싶은 금액을 목표로 설정하여, 방법을 생각하고, 이것저것 해보며 돈을 모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 작가 문성현 출판 넥서스 도리도리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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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영어가 필수시 되는 시대이다. 외국인과의 간단한 의사소통은 기본적으로 할 줄 알아야한다. 하지만 막상 말을 내뱉으려고 하면 쉽게 내뱉어지지 않는 이상한 상황. 분명 새파랗게 어린 시절부터 대학 시절까지 영어 공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왜 그럴까?
    이는 듣기와 쓰기만 단련해온 탓이다. 친구와 함께 이 책을 구매하여 매일매일 반복하여 대화를 주고 받은 결과, 이제는 일상생활에서도 적합한 표현이 저절로 튀어나오게 되었다.
    여러분들 또한 100일의 기적, 50일의 기적, 30일의 기적 등 제각각 다른 호흡으로 이 책의 지식을 흡수할 수 있을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10분 정도의 시간을 이 책에 투자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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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구와 함께 한 권의 책으로 대화해보는 것, 특히 외국어 공부할 때 효과적인 학습방법일 것 같은데 저도 한 번 이 책으로 시도해보고 싶어지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 하버드 새벽 4시 반 작가 위, 수영 출판 라이스메이커 도리도리 님의 별점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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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가 아는 책일 것이다.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서도 언급되는 등 모두가 한번쯤 들어본 문장, "새벽 네 시 반 하버드의 모습은 불이 켜져있고, 학문에 열중하는 학생들로 채워져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것이 진실인지 거짓인지에 대해 매달리지만, 어떤 것이 됐든 간에 저자의 목적은 하버드 학생들이 밤잠을 지새울 만큼의 배움의 열정을 가지고 끊임없이 전진하고 있음을 독자에게 알리고 싶었음이 아닐까.
    이 책은 여느 자기계발서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책을 읽으며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는데, 그 중 하나는 완벽주의이다. 나에게는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내려고 하는 습관 아닌 습관이 있다. 실패를 경험하지 않고 무조건적인 성공을 하고자 하는 마음이 커서 그런 것이리라. 그렇기 때문에 여러 기회를 놓칠 때가 있었는데, 이제는 변화했다. 두려워하지말고 완벽하지 않더라도 도전해보는 것, 실패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는 것, 언제든 다시 시작하는 실행력을 가지는 것, 이 세 가지를 머리에 새기며 살아가고 있다.
    덕분에 여러 도전을 하여 좋은 결과를 냈고, 현재도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여 성공을 이뤄내고 있다.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며 읽기 좋은 책 <하버드 새벽 4시 반>, 여러분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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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등학교 3학년, 입시를 실패하고 자극을 받기 위해 읽었던 책인데 \'도전하라\'라는 책의 메세지가 기억에 많이 남네요. 좋은 책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목을 정말 많이 들어 봤어요! 항상 보려고 했다가도 단순히 열심히 공부하는 열정과 관련된 내용이라 단정지어 다른 책을 골랐는데, 제목 하버드 새벽 4시 반에서 ‘도전’이라는 메시지가 어떻게 연결되어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 하버드 도서관에 이런 문구가 있다고 해요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 공부를 하면 꿈을 이룬다\". 정말 멋진 말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은 그런 하버드생들의 이야기를 나타내고 있을거니 더 관심이 가네요.
    • 새벽 네 시반에도 환하게 불을 밝히고 학문에 열중하고 있는 하버드 학생들, 그 모습이 담긴 사진을 책상 앞 벽에 붙여두고 자극 받아서 공부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언젠가 기억해두었다가 좋은 자극제가 필요할 때 읽어보고 싶은 책이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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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탄의 도구들(큰 글씨책) 작가 팀 페리스 출판 토네이도 도리도리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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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을 알고 싶은가? 그렇다면 잘 왔다. 팀 페리스의 <타이탄의 도구들> 이 당신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것이다.

    아침잠은 모든 사람들에게 소중할 것이다. 하지만 아침잠을 더 자고 싶다는 욕구를 이겨내고 바로 잠자리에서 일어나는 것, 그것이 승리하는 아침을 만드는 첫번째 비결이다. 두번째는 바로 '아침' 일기 쓰기이다. 2021년이라는 새해를 맞아 멋진 한 해를 기록하기위해 1월 1일부터 꾸준히 일기를 작성하고 있다. 보통 자기 전 하루를 마무리하며 작성하는데 이 책의 저자는 아침에 일기를 작성하는 것이 활기찬 하루를 시작함에 있어 효과적임을 강조한다. 그 효과를 체감하고자 오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일기를 작성하였고, 평소보다 상쾌한 느낌이 들었다. (물론 플라시보 효과일 수도 있다.)

    이와 같은 내용 외에도 저자는 위대한 타이탄이 되기 위해 필요한 자세와 다양한 방법을 제시해준다. 결국 그 끝에 도달하게 되면 위대한 타이탄들은 우리와 같은 평범함으로부터 비롯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타이탄의 도구들> 로 하여금 나의 미래를 더욱 구체적으로 그려나갈 수 있었고, 한계를 시험하고, 더 많은 일들에 도전하고자 하는 열망이 커졌다.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책 <타이탄의 도구들>, 위대한 타이탄이 되는 첫 걸음을 떼보는 것은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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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하루의 계획을 작성하며 생활했던 적이 있었는데 굉장히 상쾌한 하루를 보냈던 기억이 나네요. 오래는 지속하지 못했지만, 이 서평을 보니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고 아침 일기를 써봐야겠다 싶습니다.
    • 제 올해 목표도 매일매일 꾸준하게 일기를 쓰는 거예요. 이전에는 단순히 하루의 플랜만을 작성해왔는데, 일기를 쓰는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이라는 것을 최근에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역시나 아침잠을 줄이기 힘들어 작심삼일의 길을 걷나 했는데 이 서평을 보고 또 다시 다짐하게 되는 계기가 생겼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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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 제목만 듣고 과연 어떤 내용일까 궁금해서 찾아보다가 읽어봐야지 하고 말았는데 덕분에 다시 상기하게 되었네요! 위대한 것들도 평범함으로부터 비롯되었다는 것, 지금 일상의 순간들을 잘 살아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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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넛지 : 똑똑한 선택을 이끄는 힘(양장본 HardCover) 작가 리처드 탈러 출판 리더스북 도리도리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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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서로 선물 받아 읽었던 책인데, 넛지라는 개념을 다른 사람들도 알기 바라는 마음으로 리뷰를 작성한다.

    넛지(Nudge)의 사전적 정의는 '쿡 찌르다', '누군가를 특정 방향으로 살살 민다' 이다. 경제학 용어로써의 넛지는 사람들의 선택을 유도하는 부드러운 개입 즉, 사람들이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법이다. 명령이나 강제, 금지하는 등의 행위를 가하지 않고서 더 좋은 선택으로 유도할 수 있다니, 놀라운 방식이 아닌가! 이와 같이 이 책에서의 넛지는 사람들의 행동을 예상 가능한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자유주의적 개입주의' 라고 정의한다.

    완독 후에 깨달은 것은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넛지가 많이 사용되고 있었다는 것이다. 지금도 다양한 분야에서 넛지 개념이 적용되고 있으며 나의 일상에서도 넛지가 필요한 부분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더 현명한 선택으로의 길로 향하게 만드는 넛지, 이제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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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people 좋아요 님이 좋아합니다.
    • 강제적인 방법을 동원하지 않고 타인의 선택을 유도할 수 있다니, 어떻게 넛지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한 번 읽어보고 싶은 책이네요.
    • \'넛지\'가 저한테는 사실 생소한 단어인데 덕분에 어떤 의미인지 이해가 됐어요!!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어떤 넛지가 사용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 내게 무해한 사람 작가 최은영 출판 문학동네 도리도리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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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삶에 있어 소중한 친구들에게 각자의 성격과 취향에 맞는 책을 종종 선물해주곤 한다. 이 책 또한 한 친구에게 선물을 했던 책이다.

    최은영 작가님의 <내게 무해한 사람> 은 7개의 단편집으로 구성된 소설이다. 최은영 작가님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쇼코의 미소> 는 알 것이다. 이 또한 작가님이 출간하신 소설이다. 작가님의 문체를 참 좋아하는 한 명의 독자로서 작가님의 소설을 읽을 때면 특유의 섬세하고 잔잔한 감정의 결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 행복하다.

    내게 무해한 사람 또한 그랬다. 글을 읽는 것이 아니라 글 속의 주인공이 된 것만 같은 장악력, 덤덤하면서도 마음을 울컥하게 만드는 문체, 여운을 안겨주어 한동안 책 속의 주인공들에게 허덕이게 만드는 그런 소설이었다.

    7개의 단편집 가운데 한 단편 정도는 여러분의 심금을 울리리라 생각한다.

    찬 바람이 불어 마음에 불씨 하나를 지피고 싶을 때 읽었으면 하는 책 <내게 무해한 사람>, 올 겨울을 끝을 이 책과 마무리 하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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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people 좋아요 님이 좋아합니다.
    • 쇼코의 미소를 읽고 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ㅎㅎ.. 작가님 특유의 섬세한 문체와 감정이 큰 울림을 주었어요. 이 책도 최은영 작가님의 작품이니 믿고 읽어보겠습니다!! 추천 감사드려요
    • 감정의 결이 여실히 느껴지는 문체를 보면 참으로 부럽기도 하고, 그 글을 읽는 것만으로 가슴이 간질간질해지고 여운이 오래도록 남는 듯합니다. 당분간은 춥다고 하던데, 글쓴이 분의 말처럼 마음에 불씨를 지피고플 때 읽어보기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좋은 서평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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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참 재미있게 읽은 책이에요. 최은영 작가님이 묘사하는 감정선은 굉장히 세밀하고 현실적이라서 마치 제 감정인양 확 빠져드는 것 같습니다. 특히 첫 번째 단편인 그 여름은 제목에 여름이 들어가는 데도, 겨울과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올 겨울과 함께 마무리하기 좋은 이야기인듯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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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소리를 드릴게요 작가 정세랑 출판 아작 도리도리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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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랑 작가님의 책 <목소리를 드릴게요> 를 완독 후 감상평을 한 줄로 표현하자면 다음과 같다. “이렇게 놀라운 소설들이 단편이라니! 장편 소설로 출판되었으면!”

    SF 소설을 꾸준하게 좋아해왔는데, 영화화되었으면 할 정도로 만족스러운 소설이다. 읽는 내내 책이 나를 끌어당기는 듯한 느낌을 한껏 받았다. 그정도로 흡입력이 높은 책이다. 특히 여러 단편들 가운데 책의 타이틀인 단편 소설 ‘목소리를 드릴게요’ 의 소재와 전개가 매우 흥미로웠다. 어린 시절의 기억을 문득 떠오르게 하는 소설이었다.

    어린 시절, 내가 초능력을 가진다면, 어떤 초능력이 좋을까? 라는 상상을 펼쳐나갔던 적이 있었다. 그 당시 생각했던 것들 중에 하나가 음성으로 사람들의 행동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능력이었다. 이 능력과 정세랑 작가님의 ‘목소리를 드릴게요’ 에서의 남자 주인공 설정 간에 유사한 점이 있어 소설을 읽는 과정에서 반가움을 느꼈다. 어떻게 이런 소재를 생각했는지 놀라울 정도로 창의적이며, 정세랑 작가님 특유의 상상력이 돋보인 소설.

    책을 읽기 전 ‘목소리를 드릴게요’ 라는 문장의 느낌과 책을 완독 후의 ‘목소리를 드릴게요’ 문장의 와닿음의 깊이가 마치 하늘과 땅의 간극과도 같았다. 사랑과 희생이 공존하여 전달되는 한 문장, 목소리를 드릴게요. 이는 직접 책을 읽어봐야만 느낄 수 있으리라.

    평범한 일상에 울림 한 스푼을 가져다주는 소설, <목소리를 드릴게요> 꼭 읽어봤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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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소설이 단편으로 묶여 하나의 책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던데, 단편은 단편대로 짧아서 아쉬우면서도 그 이후를 상상해볼 수 있게 하는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ㅎㅎ 저도 어렸을 때 이런 초능력이 있으면 좋겠다 생각을 참 많이 했었네요. 참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책 추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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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님의 후기를 읽고 이 책을 너무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보건교사 안은영\' 부터 정세랑 작가님과의 감성이 제 취향이라서 이번 책도 틀림없이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 같네요! 추천 감사합니다~~ㅎㅎ
    • 저도 윗 댓글 분처럼 \'보건교사 안은영\'을 통해 정세랑 작가를 접하게 된 독자입니다. 정세랑 작가는 정말 머리 속이 궁금할만큼 유니크한 감상과 또 그것을 사람에게 잘 와닿게 풀어내는 능력이 있는 작가라고 생각합니다. \'목소리를 드릴게요\' 또한 그런 이야기를 담았으리라 감히 예상해봅니다. 이렇게 또 북마크할 책이 늘어만 갑니다. 서평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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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웃라이어(OUTLIERS) 작가 말콤 글래드웰 출판 김영사 도리도리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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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웃라이어의 사전적 의미는 '평균치에서 크게 벗어나서 다른 대상들과 확연히 구분되는 표본' 이다. 사전적 의미와도 같이 이 책은 평균치에서 벗어나 성공한 사람들에 대해 다루고 있다. 특히나 이 책의 목차 가운데서 나의 흥미를 끌었던 것은 2장의 '1만 시간의 법칙' 이었다. 모든 사람이 알고 있는 빌 게이츠가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매직 넘버인 '1만 시간' 에 달려있었다.
    빌 게이츠는 공유시스템을 통해 프로그래밍을 배울 수 있었으며 이로 인해 많은 시간을 컴퓨터와 함께 보냈다. 뿐만 아니라 운이 좋게도 집에서 가까운 워싱턴 대학에서 새벽 3시부터 6시까지 무료로 컴퓨터 사용이 가능하였다. 덕분에 빌 게이츠는 많은 시간을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투자할 수 있었다. 여기서 얻어갈 점은 내가 원하는 일을 남들보다 잘하기 위해서는 남들이 투자하는 시간의 합보다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야한다는 것이다.
    물론 위와 같이 어느정도의 행운도 따라야 한다. 하지만 과거와 다르게 현대 사회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노트북(컴퓨터)을 소지하고 있으며, 정보의 접근성이 매우 높아졌다. 그렇기에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엄청난 행운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고, 하고 싶어하는 일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다. 나의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것은 나를 조금씩 변화시킬 것이며, 이 작은 변화는 장차 나비효과와 같이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성공의 기회를 발견하고, 이를 위해 가감없이 나의 시간적, 물적 자원을 투자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는 것, 그것이 바로 아웃라이어가 되는 첫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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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의 피안 작가 학, 경방 출판 은행나무 도리도리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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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에 대한 리뷰를 작성하기 이전에 저자 소개부터 진행하고자 한다. 이 책의 저자는 칭화대학 물리학과에 입학한 후 동 대학에서 천체물리학으로 석사학위를 따고, 경제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6년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하여 제 74회 휴고상 최우수 중편소설상을 수상하였고, 중국 작가로 두번째 휴고상 수상을 하게 됨으로써 중국을 대표하는 SF 작가로 자리매김하였다. 여기서 휴고상이란 매년 이전 해의 최우수 과학 소설 작품에 대해 수여하는 과학소설상으로써 SF 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최고 권위의 SF 문학상이다.
    이와 같은 그의 이력을 통해 알 수 있듯 <인간의 피안> 은 인공지능이 공존하는 미래사회를 배경으로 하는 SF 소설집이다. SF 소설을 가장 좋아하는 나로서는 이 책을 읽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인간의 피안> 에서 가장 재미있게 읽은 소설은 바로 '영생병원' 인데 소재와 내용 전개가 매우 흥미롭다. 첫 시작은 이러하다. 아주 유명한 병원이 있다. 죽어가는 사람도 들어갔다하면 멀쩡히 걸어나온다는 명성이 자자한 묘수병원. 그곳에 주인공 첸루이의 어머님이 입원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 병원에 입원한 어머니의 상황을 중심으로 내용이 전개된다. 마지막의 엄청난 반전이 숨어있는데, 책을 읽는 즐거움을 위하여 언급하지 않도록 하겠다.
    완독 후 인간의 정체성이란 무엇인가? 라는 의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게 되었다. 또한 육체뿐만 아니라 기억까지 그대로 복제를 한다면 그를 단순히 새롭게 태어난 "사람"으로 봐야하는 것일까? 아니면 인공지능 로봇으로 봐야하는 것일까? 우리가 인간이라는 자각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되는 것일까? 다가올 미래사회에서 충분히 언쟁거리가 될 만한 사안을 소설에 담아냄으로써 독자가 스스로 의문점을 갖고 탐색할 수 있게끔 유도하는 <인간의 피안>, 모두 한번쯤 읽어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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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제인간에 대한 내용은 늘 흥미로우면서도 두려운 것 같습니다. 인공지능도 점점 발전하며 일상생활에 스며들고 있고, 인공장기도 만들어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세상에서 이전보다 더 피부에 와닿을 것 같은 내용이네요. 언급해주신 책의 초반 부분이 너무 재미있어서 꼭 읽어봐야 겠습니다! 좋은 책 추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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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거 우리는 로봇은 그를 만든 인간을 뛰어넘을 수 없다고들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점점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보면서 미래에는 인공지능이 인간을 지배할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수많은 창작물을 낳았지요. 또한 그 연장선상의 도서라고 생각합니다. 인공지능, AI가 미래 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존재로 자리잡은 만큼 그들로부터 파생되는 갈등은 결코 피할 수 없는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우리 인간은 사유해야하고, 나 자신에게 수없는 질문을 던져야 하며, 그에 답하는 과정 속에서 정체성을 확립해야 합니다. 관련된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그 과정은 심화되어 가지요. 저도 을 읽으며 글쓴이 분과 같이 스스로에게 의문을 던지며 고찰해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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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괄호 안에 작성한 \'인간의 피안\'이 모두 보이지 않네요^^; 맥락이 어색한 부분에는 도서명을 끼워넣고 봐주세요.
    • 인간이 인공지능을 만들지만 기술이 한계를 넘어서면서 인간과 인공지능 그리고 복제 인간 문제가 키워드로 떠오르는데 그렇기에 인간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할 필요성과 4차 산업혁명에서의 윤리 문제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 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 작가 Schmidt, Eric 출판 김영사 도리도리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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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ICT 시장에서 가장 잘나가는 미국 5대 기업 'FAANG'. 이들은 세계 IT 시장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를 주도하고 있다. 이 가운데 구글은 어떻게 일을 하기에 엄청난 성공과 발전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일까?

    이 책은 문화, 전략, 재능, 결정, 소통, 혁신, 결론의 챕터로 그의 이유를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신의 직장이라고 불리우는 구글을 다른 단어로 표현한다면 혁신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듯 하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결론 챕터였는데, "상상할 수 없는 것을 상상하라." 라는 문구가 크게 와닿았다. 1에서 2 혹은 3을 만드는 것은 어렵지 않으나 0에서 1을 만드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세상에 없는 혁신적인 것을 탄생시키는 것이야말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시작이 되는 것이 아닐까?

    세상을 바꾸는 구글의 힘을 엿볼 수 있는 <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 를 읽으며 세상을 바꾸는 사람이 되고자 하는 열망을 품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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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규모의 구글이 어떤 회사인지 그리고 그러한 회사는 어떻게 만들어지며 무엇이 필요한지 알려주는 책인 것 같네요. 기업에게는 늘 혁신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 코로나 이후의 세계 작가 Schenker, Jason 출판 미디어숲 도리도리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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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는 불확실하다. 2020년 한 해는 전 세계 모든 이에게 생각치도 못했던 해였음이 분명했다.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평범한 일상을 영위하지 못하고 두려움이 삶에 불쑥 들어와 공존했던 한 해이니 말이다. 코로나 19 전의 세상을 다시는 만날 수 없다는 뉴스가 쏟아져나오는 지금, 코로나 19 사태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 정세의 흐름을 읽고 위기를 기회로 잡아 성장할 수 있도록 탐색하는 시간이 필수적이리라. 이를 가능케한 도서 <코로나 이후의 세계> 를 읽고 느낀점을 나누고자 한다.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가장 근본적으로 뒤바뀐 것은 교육 분야이다. 부산대학교를 비롯한 전국의 대학교는 온라인 원격 수업을 도입하여 진행하였고, 초중고등학교에서도 또한 온라인 원격 수업을 처음으로 진행하였다. 멘토링 프로그램과 같은 교육 프로그램도 온라인 원격 수업으로 전환되었고, 많은 이들이 온라인 원격 수업에 익숙해진 한 해가 되었다. 앞으로의 교육의 미래를 생각할 때 온라인을 이용한 업무와 교육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저자는 예측한다. 필자의 의견 또한 저자와 동일하다.
    그렇기에 온라인으로의 교육 방식 전환으로 하여금 원격 수업 프로그램 및 자료에 대규모의 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며 EdTech 분야에 대한 투자가 대폭 증가할 것이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지식 노동자로 살아가는 것이 위태로운 현 시기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다. 향후 사회에 진출하였을 때 원격 근무를 하게 될 가능성 또한 농후하므로 지금부터 기술을 갈고 닦는다면 위기 속에서 빛나는 인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전 세계 모든 인구가 겪고 있는 이 위기는 언젠가 지나갈 것이고, 먼 미래에 “그땐 그랬었지.” 하며 무겁지 않게 넘길 수 있을 것이다. 위기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의 모색과 위기의 시간이 지나간 후 회복의 시기에 급진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로드맵을 작성해 실천한다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성공한 사람이 될 것이리라. 그 날을 그리며 <코로나 이후의 세계> 를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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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럼에도 우리는 적응하고 변화하며 살아가는 존재라는 생각이요. 코로나 이후의 삶에 대해 기술하는 책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앞으로의 계획을 위해 읽을 필요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