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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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길은 좁을수록 좋고 나쁜 길은 넓을수록 좋다
자료유형
국내단행본
서명/책임사항
좋은 길은 좁을수록 좋고 나쁜 길은 넓을수록 좋다 / 김수근 지음.
개인저자
김수근 , 金壽根 , 1931-1986
판사항
개정판.
발행사항
서울 : 공간사 , 2009.
형태사항
351 p. : 삽도 ; 23 cm.
ISBN
8985127160
청구기호
811.4 김57ㅈ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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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등 관련정보
효원인 감동공유 추천글
제목: 나만의 생각과 공간을 건축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학과: 약학과, 이름: 김*현, 선정연도: 2017
추천내용: 답답한 고등학교 기숙사를 거쳐 대학에 입학한 후 더 답답한 원룸에서 자취를 시작한지 몇 개월 지나지 않아 주거공간이 사람에게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를 여실히 깨달았다. 층간 소음, 일조량 뿐 아니라 건물과 인테리어의 미적인 부분까지! 부모님 집에서 생활 할 때에는 크게 느끼지 못했는데 처음으로 나만의 독립된 공간을 가져 보니 항상 우리 생활은 벽과 바닥과 지붕으로 둘러싸여 있다는 것이 제대로 느껴졌고, 건축이 사람들의 생활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렇게 건축에 얕은 관심을 가지게 된 뒤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구 공간사옥)’ 이라는 곳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우리 동네(구미시)에 있는 예술회관과 비슷한 공간 흐름, 외벽의 벽돌을 느낄 수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두 건물 모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건축가 중 한 분인 김수근의 작품이었다. 이렇게 일관성 있는 조형미를 만들어내기까지 얼마나 많은 구상을 하고 그 공간이 이용될 방향을 고려 해 보았을 지를 상상해 보니 건축가 김수근이 어떤 사람이었는지 궁금해져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그리고 책을 읽은 뒤 김수근이라는 사람이 마치 잘 지어진 건축물처럼 토대가 단단한 자아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 나처럼 자신을 알고 찾아가는 단계인 효원인들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다양한 관점으로 읽을 수 있겠지만 나는 책을 읽으면서 김수근이 자신의 생각을 어떻게 확고히 할 수 있었을 지에 대해 고민해 보았다. 먼저 ‘하늘이 무너져도’, ‘출근은 있되 퇴근은 없고’와 같은 글을 읽으면 김수근은 매우 의지가 강하고 자신의 일에 열정적인 사람이었다. 이러한 자신의 일에 대한 열의는 어떤 자극에서 왔던 것일까 고민해 보면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지속적으로 언급되는 ‘외부문화와의 접촉’이었던 것 같다. 일제 시대에 태어나서 도일해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이후에도 문화적 접촉이 쉽지 않았을 시기 자신의 미래를 개척하려 노력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자신의 발전을 위해 견문을 넓히라는 말이 기억에 남았다. 더 윤택한 현재 시대를 사는 나도 문화적 감수성 향상을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어렵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스스로에게 긍정적 충격을 주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두 번째로 김수근은 자국문화와 자아정체성을 찾기에 큰 노력을 기울였다. 뿌리를 잘 알고 내적인 기초를 구축하는 것이다. 훌륭한 건축가의 성장과 그의 생각을 읽어보며 나는 앞으로 어떻게 내 인생을 설게 해 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가능한 책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읽고 나와 같은 감동을 공유하였으면 좋겠다.
학과: 약학과, 이름: 김*현, 선정연도: 2017
추천내용: 답답한 고등학교 기숙사를 거쳐 대학에 입학한 후 더 답답한 원룸에서 자취를 시작한지 몇 개월 지나지 않아 주거공간이 사람에게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를 여실히 깨달았다. 층간 소음, 일조량 뿐 아니라 건물과 인테리어의 미적인 부분까지! 부모님 집에서 생활 할 때에는 크게 느끼지 못했는데 처음으로 나만의 독립된 공간을 가져 보니 항상 우리 생활은 벽과 바닥과 지붕으로 둘러싸여 있다는 것이 제대로 느껴졌고, 건축이 사람들의 생활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렇게 건축에 얕은 관심을 가지게 된 뒤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구 공간사옥)’ 이라는 곳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우리 동네(구미시)에 있는 예술회관과 비슷한 공간 흐름, 외벽의 벽돌을 느낄 수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두 건물 모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건축가 중 한 분인 김수근의 작품이었다. 이렇게 일관성 있는 조형미를 만들어내기까지 얼마나 많은 구상을 하고 그 공간이 이용될 방향을 고려 해 보았을 지를 상상해 보니 건축가 김수근이 어떤 사람이었는지 궁금해져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그리고 책을 읽은 뒤 김수근이라는 사람이 마치 잘 지어진 건축물처럼 토대가 단단한 자아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 나처럼 자신을 알고 찾아가는 단계인 효원인들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다양한 관점으로 읽을 수 있겠지만 나는 책을 읽으면서 김수근이 자신의 생각을 어떻게 확고히 할 수 있었을 지에 대해 고민해 보았다. 먼저 ‘하늘이 무너져도’, ‘출근은 있되 퇴근은 없고’와 같은 글을 읽으면 김수근은 매우 의지가 강하고 자신의 일에 열정적인 사람이었다. 이러한 자신의 일에 대한 열의는 어떤 자극에서 왔던 것일까 고민해 보면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지속적으로 언급되는 ‘외부문화와의 접촉’이었던 것 같다. 일제 시대에 태어나서 도일해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이후에도 문화적 접촉이 쉽지 않았을 시기 자신의 미래를 개척하려 노력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자신의 발전을 위해 견문을 넓히라는 말이 기억에 남았다. 더 윤택한 현재 시대를 사는 나도 문화적 감수성 향상을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어렵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스스로에게 긍정적 충격을 주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두 번째로 김수근은 자국문화와 자아정체성을 찾기에 큰 노력을 기울였다. 뿌리를 잘 알고 내적인 기초를 구축하는 것이다. 훌륭한 건축가의 성장과 그의 생각을 읽어보며 나는 앞으로 어떻게 내 인생을 설게 해 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가능한 책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읽고 나와 같은 감동을 공유하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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