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자료
LDR | 00596cam a2200217 c 4500 | ||
001 | 0092555660▲ | ||
005 | 20180519051027▲ | ||
007 | ta▲ | ||
008 | 141215s2014 ulka b 001c kor▲ | ||
020 | ▼a9788972915676▼g03100 :▼c₩18000▲ | ||
035 | ▼a(KERIS)BIB000013631855▲ | ||
040 | ▼a211064▼c211064▼d211064▼d211064▼d221016▲ | ||
082 | 0 | 4 | ▼a701.1▼223▲ |
090 | ▼a701.1▼b장44ㅇ▲ | ||
100 | 1 | ▼a장병희▼064734▲ | |
245 | 1 | 0 | ▼a예술, 철학을 만나다 :▼b문학과 영화로 철학하기 /▼d장병희 지음▲ |
260 | ▼a서울 :▼b까치글방,▼c2014▲ | ||
300 | ▼a320 p. :▼b삽화 ;▼c23 cm▲ | ||
504 | ▼a참고문헌(p. 312-315)과 색인(p. 316-320) 수록▲ | ||
653 | ▼a예술작품감상▼a철학적사고▼a미학▲ | ||
999 | ▼a전태경▼c안정화▲ |
원문 등 관련정보
효원인 감동공유 추천글
제목: 예술과 철학을 통해 건축을 맛보다
학과: 건축학과, 이름: 정*진, 선정연도: 2018
추천내용: 이 책은 예술의 예를 들어주며 철학을 쉽게 풀어준다. 그래서 마냥 복잡하다고 생각했던 철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움을 주었다. 특히 가장 재밌었던 부분은 매 장마다 나오는 철학주제로 건축에서 어떻게 적용할지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점이다. 책에는 거의 대부분 영화, 문학, 미술이라는 예술분야가 장마다 나오지만 비교와 설명이 잘 되어있기 때문에 더 나아가 건축에서의 적용도 할 수 있었다. 처음부터 차례대로 읽다 보니 역사에서 반복되는 이야기도 볼 수 있었다. 예를 들면, 서양 예술사는 정도의 차이가 있을지라도, 이성 우위 또는 이성을 통한 조화와 균형을 강조하는 고전주의와 감정의 극대화를 통해 순수한 예술의 세계를 창조하는 낭만주의의 반복이라는 점이다. 건축에서도 감정이 우위가 된 건축과 이성이 우위가 된 건축이 무엇일까 생각을 해보았다. 감정이 우위가 된 건축을 생각해 봤을 때, 고딕 건축이 떠올랐다. 이성적인 것 보다는 외부가 자연과 어울리게 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치장되었다. 이성이 우위가 된 건축은 빌라 로툰다(Villa Rotunda)가 떠올랐다. 인간의 신체가 이상적인 모습이라 생각해 그것이 평면에 반영되었다. 그러나 실제로 집으로 사용될 때 여러 가지 문제를 만들게 될 것이다.
이 책에 나오는 여러 가지 철학들, 위에서 적었듯 고전주의, 낭만주의, 폐쇄극적 요소, 개방극적 요소, 등등의 요소들이 실제로 건축에 적용했을 때는 문학, 영화, 미술에서처럼 극단적으로 하나를 선택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건축은 인간이 경험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그 상황에 따라, 어디에 지어지느냐에 따라 다양한 모습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이 책의 14장에 나오는 ‘비동일성의 사고와 차연’ 부분에서, 보편성, 일반성을 수용하는 동일성 사고와, 개별적이고 파편적인 것을 수용하는 비동일성 사고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이를 건축에 적용할 때 비동일성 사고만으로 건축을 하거나, 동일성 사고만으로 건축을 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앞서 말한 것처럼, 이 책을 통해 철학에 대해 쉽게 다가갈 수 있었다. 철학에 관심이 있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배울 수 있는지 고민하는 누군가가 있다면 주저없이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특히 건축 분야라면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생각을 해보고 실험적으로 건축에 적용해보는 것을 권하고 싶다.
또한 이 책을 읽으면서 조금이나마 철학에 대해 알게 되었고, 내 생각은 어디에 있는가도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점이 좋았다.
학과: 건축학과, 이름: 정*진, 선정연도: 2018
추천내용: 이 책은 예술의 예를 들어주며 철학을 쉽게 풀어준다. 그래서 마냥 복잡하다고 생각했던 철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움을 주었다. 특히 가장 재밌었던 부분은 매 장마다 나오는 철학주제로 건축에서 어떻게 적용할지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점이다. 책에는 거의 대부분 영화, 문학, 미술이라는 예술분야가 장마다 나오지만 비교와 설명이 잘 되어있기 때문에 더 나아가 건축에서의 적용도 할 수 있었다. 처음부터 차례대로 읽다 보니 역사에서 반복되는 이야기도 볼 수 있었다. 예를 들면, 서양 예술사는 정도의 차이가 있을지라도, 이성 우위 또는 이성을 통한 조화와 균형을 강조하는 고전주의와 감정의 극대화를 통해 순수한 예술의 세계를 창조하는 낭만주의의 반복이라는 점이다. 건축에서도 감정이 우위가 된 건축과 이성이 우위가 된 건축이 무엇일까 생각을 해보았다. 감정이 우위가 된 건축을 생각해 봤을 때, 고딕 건축이 떠올랐다. 이성적인 것 보다는 외부가 자연과 어울리게 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치장되었다. 이성이 우위가 된 건축은 빌라 로툰다(Villa Rotunda)가 떠올랐다. 인간의 신체가 이상적인 모습이라 생각해 그것이 평면에 반영되었다. 그러나 실제로 집으로 사용될 때 여러 가지 문제를 만들게 될 것이다.
이 책에 나오는 여러 가지 철학들, 위에서 적었듯 고전주의, 낭만주의, 폐쇄극적 요소, 개방극적 요소, 등등의 요소들이 실제로 건축에 적용했을 때는 문학, 영화, 미술에서처럼 극단적으로 하나를 선택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건축은 인간이 경험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그 상황에 따라, 어디에 지어지느냐에 따라 다양한 모습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이 책의 14장에 나오는 ‘비동일성의 사고와 차연’ 부분에서, 보편성, 일반성을 수용하는 동일성 사고와, 개별적이고 파편적인 것을 수용하는 비동일성 사고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이를 건축에 적용할 때 비동일성 사고만으로 건축을 하거나, 동일성 사고만으로 건축을 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앞서 말한 것처럼, 이 책을 통해 철학에 대해 쉽게 다가갈 수 있었다. 철학에 관심이 있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배울 수 있는지 고민하는 누군가가 있다면 주저없이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특히 건축 분야라면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생각을 해보고 실험적으로 건축에 적용해보는 것을 권하고 싶다.
또한 이 책을 읽으면서 조금이나마 철학에 대해 알게 되었고, 내 생각은 어디에 있는가도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점이 좋았다.
소장정보
예도서예약
서서가에없는책 신고
보보존서고신청
캠캠퍼스대출
우우선정리신청
배자료배달신청
문문자발송
출청구기호출력
학소장학술지 원문서비스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소장처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서비스 |
---|
북토크
자유롭게 책을 읽고
느낀점을 적어주세요
글쓰기
느낀점을 적어주세요
청구기호 브라우징
관련 인기대출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