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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원인 감동공유 추천글
제목: 더운 여름날 젤리괴물을 만나고 싶다면
학과: 대학원(생활환경대학) 식품영양학과, 이름: 김*정, 선정연도: 2022
마음에 드는 글귀 또는 문장:내가 새로 쌓는 시간만큼 이전의 기억들은 밀려나고, 떠올리고 싶지만 떠올릴 수 없는 것들은 매일 같이 늘어났다. 그들을 붙잡아줄 단서 역시 영원하지 않았다. (p. 98)
추천하고 싶은 대상:평소 sf소설을 좋아하는 사람 혹은 입문해보고 싶은 사람
추천이유:내용이 심오하면서 귀엽고 여러 가지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뉴서울파크 젤리장수 대학살은 학회차 긴 비행을 하고있던 비행기 안에서 읽게 된 책입니다. 안전가옥 출판사의 책이라고 해서 일단 관심이 갔으며 알록달록한 표지 역시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에 적합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긴 비행중에서도 단시간에 집중해서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창의적이고 몰입도 높게 이야기가 전개되어서 아주 단시간 완독을 할 수 있는 점도 책을 추천하는 이유가 될 것 같습니다.
자칫 진부할 수 있는 소재인 먹으면 젤리처럼 몸이 녹아버리는 특수한 식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여러 상황들과 사람들에 대입하여 이야기를 풀어내는 점이 아주 재미있었고 수수께끼같은 젤리 근원지를 찾아내는 일련의 이야기와 전혀 상관없어 보였던 등장인물들이 결국에 뉴 서울 파크 안에서 함께 이야기를 이룬다는 점이 특색있고 재미있었습니다. 평소sf영화나 소설을 그리 즐기지 않는 저에게도 익숙하고 진부하면서 또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주제는 꽤나 흥미롭게 다가왔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우리의 사회적 문제를 sf속에 적당히 섞어내어 단순히 즐거움만을 위한 sf소설이 아니라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는 점 역시 현대 사회를 살아가고있는 부산대학교 학생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이유입니다. 젤리와 놀이공원, 제목만 들었을 땐 유치하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읽어보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고 상상하는 내용 그 이상이 펼쳐질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 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10월이 시작된 지금, 서늘한 날씨에 읽는 뉴 서울파크 젤리장수 대학살은 또다른 느낌일 것 같아 학우들에게 추천합니다.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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