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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원인 감동공유 추천글
제목: 나만 나약하다 생각이 들 때
학과: 심리학과, 이름: 이*정, 선정연도: 2019
추천내용: 나는 인터넷의 책 추천 글을 자주 찾아본다. 이번에는 어떤 새로운 책이 나왔을까, 내가 좋아하는 분야의 어떤 책이 재미있을까 등등 책과 관련된 글을 보는 것이 즐겁기 때문이다. 그러다 프리랜서에 관한 책을 알게 되었다. 다니던 회사를 그만 두고 프리랜서로 생계를 이어나가는 한 사람의 책이었다. 저자는 어떻게 하다 프리랜서를 결심하게 되었는지, 프리랜서가 되기 위해서 어떤 일들을 하였는지 등을 자신의 경험을 자세하고 진솔하게 말해주었다. 나는 책에서 무엇보다 자신이 회사와는 맞지 않다는 것을 말할 때가 가장 인상 깊었다. 저자는 남들은 다 참고 살아가는데 왜 자신은 견디는 것조차 버거울까에 대해서 자책을 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그런 식으로 스스로를 더 매몰차게 대하며 회사를 계속 다니려고 하였으나, 결국에는 자신이 회사와는 맞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고 자신에게 맞는 길을 찾아가기 위해 용기를 낸다. 자신의 위한 선택을 하게 된 것이다. 나는 저자의 퇴사 용기도 대단하였지만, 불안한 생활을 견디며 삶을 계속 이어나가는 강인함 역시 대단해보였다. 스스로에 대한 자책은 그만 두고 지금 선택한 결정에 대해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자 노력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저자는 책에서 현실적인 모습도 숨김없이 모두 알려주었다. 자신은 비록 프리랜서의 길을 선택하였지만 때때로 상황이 여의치 않을 때 잠깐의 직장 생활을 한 적이 있다고 말하였다. 생계를 위해서 급할 때는 잠깐씩 월급을 받으며 일을 한 것이다. 상황은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선택한 것을 고집부리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태도도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저자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행동을 한 것이다. 그리고 나는 살아가는 방식이 하나뿐이라고만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특히 회사 안은 전쟁이지만 회사 밖은 지옥이라는 말을 철썩 같이 믿고 있었다. 그래서 무조건 회사에 붙어있어야 한다고 믿었다. 하지만 실제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은 너무나도 다양하다. 마치 이 길이 아니면 살아갈 수 없을 것 것처럼 느끼고 불안해하지만 정작 현실에는 정말 다른 삶의 방식들이 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더 잘 알게 되었다. 남들이 다하는 것을 무조건 따라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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