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도서관

According to the third-person effect(TPE), people have a tendency to believe that messages affect others more than themselves. This can be explained by self- enhancement, which states that individuals prefer to appear at their best and want to maintain their self-esteem. Third-person effect increases when media messages are negative or harmful, and decreases when messages are positive or desirable. This research examines the relationship among desirability, third-person effect, and support for regulation. An experiment was conducted showing anti-smoking and electronic cigarette advertisements. The key findings were that desirability was higher for anti-smoking advertisements and lower for electronic cigarette advertisements, and support for regulation was also greater for electronic cigarette advertisements than for anti-smoking advertisements. It was found that the effect of type of advertisement on support for regulation was mediated by desirability, but not third-person effect. This study provides insight for future research, medical community, and the tobacco industry.
제 3자효과에 따르면 사람들은 메시지가 자신보다 다른 사람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믿는 경향이 있다. 이는 개인이 최고의 모습으로 보이고 싶어하며 자존감을 유지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설명할 수 있다. 제 3 자 효과는 미디어 메시지가 부정적이거나 해로울 때 증가하고, 메시지가 긍정적이거나 바람직할 때 감소한다. 본 연구는 바람직성, 제 3자 효과, 그리고 규제의도 간의 관계를 검증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전자담배와 금연 광고를 보여주는 실험을 실시하였다. 결과에 따르면 바람직성은 금연광고가 전자담배 광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규제의도는 전자담배가 금연광고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유형이 규제의도에 미치는 영향은 바람직성에 의해 매개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제 3 자 효과에는 매개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향후 연구, 의료계 및 담배산업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