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도서관

최근 세계 영화시장에 좀비 붐이 일고 있다는 것이다. 각 나라의 영화시장은 그 흐름에 따라, 시장과 관객의 욕망에 상응하여 다수의 우수한 좀비 영화를 제작했다. 예를 들면, 2007년에 미국의 영화감독 프랜시스 로런스 감독의 는 인간과 돌연변이 좀비의 대결로 대중을 끌어들인다. 그는 전형적인 인물인 나이버를 성공적으로 부각해 미국 할리우드의 개인영웅주의의 광채를 돋보이게 했다. 또 좀비가 아시아에 들어와 자기 민족의식과 융합되면서 신 좀비 형태가 출현한다. 예를 들어, 2016년 한국 감독 연상호가 감독한 (2016)은 한국 공포영화의 하위 장르를 개척하였다. 좀비 영화의 새로운 장르다. 또 의 대성공으로 2020년 조일형 감독의 살아있다 가 탄생해 닷새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한국 좀비 영화가 제2의 막을 맞고 있다. 같은 맥락으로 중국에서 좀비의 전설은 예나 지금이나 관객과 함께 성장한다. 홍금보(洪金寶) 시기부터 (1992),임정영(林正英) 시기의 (1989), (1985) 등 좀비 영화는 중국 홍콩에서 발전하여 완전한 제작시스템을 갖추었다. 그러나 시국이 불안하고 인심이 사나워짐으로 인해 좀비 영화는 1980년대 후반에 몰락했다. 그러나 맥준룡(麦浚龙)감독의 영화 (2013)는 홍콩 좀비 영화의 독특한 미관을 되살리면서 대중에게 좀비의 정서를 심어 주었다. 이로써 중국 좀비 영화는 부활의 싹을 틔웠다. 좀비 영화의 빠른 확산을 계기로 좀비 문화 문제가 대중적 시야에 들어오게 됐고 영화계의 이목을 끌게 됐다. 이 때문에 업계 학자들은 그 성공의 특징에 대해 서사, 미학, 의식 형태 등의 측면에서 분석을 진행했다. 그러나, 현재의 연구는 좀비 영화에서 사용되는 이미지의 독특한 의미를 고려하지 않고, 이미지 분석 방면에 있어서 이미지를 이해하는 데 문제가 있다. 좀비 문화 요소의 특징에 담긴 이미지의 전달적 의미를 간과했다. 또한, 좀비를 만들었을 때 외형과 내형의 특징을 분석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본 논문에서는 영상학의 관점에서 파노프스키 (Panofsky) 영상학 이론을 운용하여 좀비 영화에서의 영상지향의 예술적 의지와 심미적인 추구를 연구하고자 한다. 또한, 좀비 조형물 속에서 문화, 사회의식의 문제를 전달함으로써 이론적 목적과 실천적 목적을 논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기초하여 본고의 연구 범위는 5가지 방면으로 연구를 진행할 것이다. 홍콩 좀비 영화는 1980년대 전후 두 단계로 나뉜다. 80년대 후반 (1985~ 1986년)을 좀비 영화의 전성기라고 분석하고, 그 중 훙금보(洪金寶) 감독의 는 마오산 도사(茅山道士)의 민담을 배경으로 코미디와 쿵푸를 결합시켜 주류 시장과 잘 맞도록 만들었다. 한국의 좀비 영화들은 이 개봉하여 큰 성공을 거둔 후에야 비로소 좀비 장르 영화가 성립하게 되었다. 1), 서사적 측면에서 이 시기의 좀비영화는 선형서사방식을 채택하여 서사 언어에서 인물, 배경, 사건배치의 특색과 미학적 의의를 분석하고 연구하였다. 서사구조의 측면에서 홍콩 좀비 영화는 관객에게 상당히 완전한 좀비 미학적 공간을 구축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간, 공간, 시각 등의 관점에서 분석하는 동시에 한국 좀비 영화를 분석함에 있어서 유형의 정체성과 서사의 특징에 대한 분석을 추가하는 것이다. 2), 재현에서 색채, 빛, 프레임을 통해 인물의 내면과 외부 조형 등 특색에 대해 분석을 진행한다. 3), 사회문화면에서는 주로 한중 좀비영화가 가져온 은유를 사회가치관, 문화정체성, 문화자신감 방면에서 심층적으로 분석하였다. 4), 프로이드의 정신분석과 라캉의 거울 단계 이론에서 좀비 영화가 보여준 욕망의 미학을 분석하고 욕망의 미학의 참뜻이 무엇인지, 그것이 전달하는 의미를 깊이 탐구한다. 5), 본문의 혁신적인 점인 영상학의 차원에서 파노프스키의 영상학 3차원 이론, 예술 의지와 풍격, 원근법과 심미공간 이론을 활용하여 시각 영상의 각도에서 내용, 형식, 시각 3차원 입체 하에서의 심미적인 창조를 탐구한다. 영상학의 관점에서도 욕망의 미학적 진리를 해석한다는 것이다. 본고는 좀비 영화의 서사적 특징, 미학적 특징, 사회성, 문화성, 조형성, 이미지 등 방면의 분석을 통해 좀비 영화에 대한 욕망의 핵심을 이론적으로 설명한다는 것이다. 좀비 영화에서는 인간의 욕망이 좀비를 만들었다. 서사에서는 인간의 탐욕, 이기심, 불안 등의 감정이 욕망의 미학을 탄생시킨다. 본 논문은 집단의 심층 무의식에 관한 연구를 통해 욕망의 참뜻을 찾고자 한다는 점이다. 지역문화에 따라 좀비의 문화적 요소도 다르다. 그러므로 석하려고 하며 파노프스키의 영상학을 통해 영상을 세 가지 차원으로 분석하여 좀비 영화의 심미 및 예술 의식의 표현과 심미적 공간의 구축을 탐구한다. 마지막으로 좀비 영화에 대해 입체적이고 전면적인 분석을 진행하여 욕망의 미학에 대한 입체적인 해석에 이르렀다. 그러므로 이미지 측면의 분석을 통해 좀비 영화에 대한 욕망의 핵심을 이론적으로 설명한다. 좀비 영화에서는 인간의 욕망이 좀비를 만들었다. 서사에서는 인간의 탐욕, 이기심, 불안 등의 감정이 욕망의 미학을 탄생시킨다. 본 논문은 집단의 심층 무의식에 관한 연구를 통해 욕망의 참뜻을 찾고자 한다. 지역문화에 따라 좀비의 문화적 요소도 다르다. 이 때문에 석하려고 한다. 마지막으로 파노프스키의 영상학을 통해 영상을 세 가지 차원으로 분석하여 좀비 영화의 심미 및 예술 의식의 표현과 심미적 공간의 구축을 탐구한다. 마지막으로 좀비 영화에 대해 입체적이고 전면적인 분석을 진행하여 욕망의 미학에 대한 입체적인 해석에 이르러진 것이다.
In recent years, there has been a "zombie craze" in the movie market around the world. The film market of each country follows its trend and produces several excellent zombie films according to the market and audience's desire. For example, in 2007 American director Francis. Lawrence's takes the public into a battle between humans and mutated zombies. The successful portrayal of the typical character Neve, highlighting the halo of American Hollywood personal heroism. When zombie elements enter Asia, they fuse with their own national consciousness to show the form of "new zombies". For example. Train to Busan, directed by South Korean director Yeon Sang-ho in 2016, created a sub-genre of Korean horror films. A new form of zombie cinema. Meanwhile, the success of Train to Busan led to To Live, directed by Cho Il-hyung in 2020, which took in more than 1 million yuan in just five days. South Korean zombie movies are enjoying a second life. Similarly, in China, the legend of zombies has been growing with the audience since ancient times. Zombie movies have developed in Hong Kong since Sammo Hung's "Ghost" and Lam Zhengying's and , and have a complete production system. But due to the turbulent times, zombie films fell into disrepute in the late 1980s. However, in 2013, Zombie, directed by Mak Jung-lung, recapitulates the unique aesthetic of Hong Kong zombie movies and brings zombie feelings to the public. Thus, Chinese zombie movies have seen the green shoots of recovery. With the rapid spread of zombie movies, the issue of has come into public view and attracted the attention of the film industry. Therefore, scholars in the industry analyze the characteristics of its success from the aspects of narrative, aesthetics, ideology and so on. The existing research has the problem of understanding the image image in the aspect of image analysis, and does not consider the unique meaning of image image in zombie movies. The image aims to convey the significance of the elements of zombie culture. In addition, the external and internal modeling characteristics of zombies are analyzed. Based on this, this paper will study the artistic will and aesthetic pursuit of images in zombie movies from the perspective of imagology and the theory of Panofsky's imagology. As well as the cultural and social consciousness issues conveyed in zombie plastic arts, so as to demonstrate theoretical and practical purposes. Based on this, the research scope of this paper will be studied from five aspects. Hong Kong zombie films are divided into two stages: before and after the 1980s. After Train to Busan was released and achieved great success, the zombie genre was established. At the narrative level, zombie films in this period adopted linear narrative mode, and analyzed and studied the characteristics and aesthetic significance of characters, background and event arrangement in narrative language. In terms of narrative structure, Hong Kong zombie films have established a fairly complete zombie aesthetic space for viewers. Therefore, while analyzing Korean zombie films from the perspectives of time, space and perspective, the analysis of Korean zombie films is an additional analysis from the aspects of genre positioning and narrative arrangement characteristics. In the character image modeling level, from the color, light, picture structure and other aspects of the character internal and external modeling characteristics of the analysis. In terms of social culture, the metaphor of Korean and Chinese zombie movies is deeply analyzed from the aspects of social values, cultural identity and cultural confidence. Aesthetically, this paper analyzes the "aesthetics of desire" presented by zombie films from Freudian psychoanalysis and Lacan's mirror stage theory, and deeply discusses what the true meaning of desire aesthetics is and the meaning conveyed. Finally, from the perspective of image science as the innovation point of this paper, using Panofsky's three level theory of image science, artistic will and style, perspective and aesthetic space theory, from the perspective of visual image to explore the content, form, visual three-dimensional three-dimensional aesthetic creation. Explain the essence of desire aesthetics from the perspective of imagology. Finally, through the analysis of the narrative features, aesthetic features, social, cultural, modeling, image and other aspects of zombie movies, so as to achieve the interpretation of the core desire of zombie movies. Zombies are created by human desire in zombie movies. In the narrative, greed, selfishness, insecurity and other feelings of human beings give birth to the aesthetics of desire. This article will explore the true meaning of desire through the study of the collective deep unconscious. At the same time, with different regional cultures, the cultural elements carried by zombies are also different. As a result, zombie films are distinguished by cultural elements. This paper will also analyze the transformation of zombie modeling in the context of regional culture from the perspective of zombie modeling art. Finally, using Panofsky's imagology, the image of three levels of analysis, and strive to explore the zombie film aesthetic and artistic consciousness display and aesthetic space construction. Finally, a three-dimensional comprehensive analysis of zombie movies is carried out to achieve a three-dimensional interpretation of desire aesthet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