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태풍시기 강풍에 의한 위험성평가 예측모델의 적합성 분석 및 방송기상정보개선 / Improvement of weather information broadcast and compatibility analysis for the Risk Assessment prediction Model by the strong winds caused by a typhoon
Document Type
Dissertation/ Thesis
Source
Subject
태풍
재해평가모형
3-second gust
방송기상정보
사전방재
Language
Korean
Abstract
최근 기후변화로 인하여 열대 해상의 열용량이 증가하면서 북서태평양에서 발생하는 태풍의 규모와 강도는 커지면서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태풍의 진로와 강도를 예보하는 것 외에 태풍의 위험성 규모를 예측하여 정보를 제공하여 방재 유관기관의 사전방재활동과 시민들의 자율방재를 유도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어 위험기상에 대한 예측 및 기상정보 활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선행연구에서는 태풍에 의해 발생하는 피해를 예측하기 위한 모형 개발 및 활용가능성에 대한 연구는 수행되었지만 입력 자료에 따른 적합성은 수행되지 않았으며, 또한 방송사 및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태풍시기에 제공하는 방송기상정보의 빈도 및 유형을 분석하고자 하였다.본 연구에서는 태풍 Rusa를 사례로 하여 한국형 RAM의 초기 입력 자료인 RDAPS의 분석장과 예보장으로 각각 예측한 결론값을 분석한 결과 영향시점 일부터 시간이 경과할수록 오차가 증가하였지만 대부분의 시간대에서 오차가 적게 나타났음을 알 수 있어 한국형 RAM의 입력 자료로 RDAPS 예보장을 사용하는 것이 적절한 것을 알 수 있었다.또한, 태풍시기 방송사 및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방송기상정보를 활용하여 태풍시기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저감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태풍시기 방송기상정보의 정보량과 유형을 분석해본 결과, 사례로 선정된 태풍 Rusa, Maemi의 경우 태풍 영향시점 당일이나 1일 전부터 방송기상정보를 생산하고 있었으며, 2012년의 태풍 Bolaven /Tembin를 살펴보면 영향시점 3일전부터 방송사의 방송기상정보가 습득할 수 있다. 또한, 방송기상정보의 유형을 분석해보면 단순 태풍상황을 보도하는 기사가 주를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