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The Role of the U.S. on the Japan-South Korea Comfort Women Issue : U.S. Government’s Stance and News Frame Analysis, 2009-2015
Document Type
Dissertation/ Thesis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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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Language
English
Abstract
The comfort women issue between Japan and South Korea has been ongoing for several decades and has continually strained relations between the two countries. Japan insists South Korea has not been making sufficient efforts in moving towards reconciliation and claims they have already made reparations for their wartime actions. South Korea, however, claims Japan has yet to make a proper, sincere apology and lacks empathy over the comfort women issue. Since both countries share aligned strategic motives and have alliances with the United States, this continuing conflict has had detrimental economic and security consequences, destabilizing the Asia-Pacific region. With the rise of China and nuclear threats from North Korea, it is crucial for the United States to maintain strong trilateral relations with its two most important allies in Asia. Through mediated public diplomacy, the U.S. government can influence the way its foreign policies and diplomatic efforts are framed in the global media. In this context, this paper will investigate U.S. government policies and the U.S. media’s framing of the comfort women issue during the period from 2009 up to the signing of the Comfort Women Agreement between Japan and South Korea in 2015 to analyze the United States’ involvement with this issue to strengthen their alliances for the stability of the region as well as to resolve this human rights issue.
한국과 일본의 위안부 문제는 지난 수십년간 실마리를 찾지 못한 채 서로의 긴장관계를 지속해 왔다. 일본은 자신들이 이미 전쟁 행위에 대한 비용을 배상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화해를 위한 노력이 여전히 부족하다고 주장한다. 그에 반해 한국은 일본이 아직도 위안부 문제에 있어서 피해국의 상처에 대한 공감이 부족한 것과 적절한 사과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한일 양국의 갈등에 대한 미국의 입장은 무엇인가? 미국의 입장에서 양국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전략적 동맹관계를 공유하고 있기에, 계속되는 분쟁은 그 지역 내의 경제적, 안보적 안정을 해치는 요인이 된다. 더 나아가, 중국의 부상과 북한의 핵 위협으로 인해 미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동맹국 두 곳과 강력한 3국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상황이다. 중재 된 공공 외교를 통해, 정부는 글로벌 미디어에서 프레이밍 된 외교 정책과 활동 방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국제적 관계 속에서, 본 논문은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양국의 위안부 문제에 대한 미국 정부의 외교 정책과 미디어의 뉴스 프레임에 대해 분석했다. 그 결과, 양국 사이의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미국의 노력이 환태평양 지역의 인권문제와 국제질서의 안정을 강화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인이 된다는 것을 밝힌다.
한국과 일본의 위안부 문제는 지난 수십년간 실마리를 찾지 못한 채 서로의 긴장관계를 지속해 왔다. 일본은 자신들이 이미 전쟁 행위에 대한 비용을 배상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화해를 위한 노력이 여전히 부족하다고 주장한다. 그에 반해 한국은 일본이 아직도 위안부 문제에 있어서 피해국의 상처에 대한 공감이 부족한 것과 적절한 사과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한일 양국의 갈등에 대한 미국의 입장은 무엇인가? 미국의 입장에서 양국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전략적 동맹관계를 공유하고 있기에, 계속되는 분쟁은 그 지역 내의 경제적, 안보적 안정을 해치는 요인이 된다. 더 나아가, 중국의 부상과 북한의 핵 위협으로 인해 미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동맹국 두 곳과 강력한 3국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상황이다. 중재 된 공공 외교를 통해, 정부는 글로벌 미디어에서 프레이밍 된 외교 정책과 활동 방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국제적 관계 속에서, 본 논문은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양국의 위안부 문제에 대한 미국 정부의 외교 정책과 미디어의 뉴스 프레임에 대해 분석했다. 그 결과, 양국 사이의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미국의 노력이 환태평양 지역의 인권문제와 국제질서의 안정을 강화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인이 된다는 것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