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Dreaming in Sedation during Spinal Anesthesia : A Comparision of Propofol and Midazolam Infusion / 척추마취 중 Propofol 또는 Midazolam 정주를 통한 진정 시 꿈의 양상 비교
Document Type
Dissertation/ Thesis
Author
주영 / Joo, Young
Source
Subject
Language
English
Abstract
Background: Although sedation is often performed during spinal anesthesia, the details of intraoperative dreaming have not been reported. This prospective study was designed to compare two different intravenous sedation protocols (propofol and midazolam infusion) with respect to dreaming during sedation.Methods: In total, 220 adult patients were randomly assigned into two groups and received intravenous infusion of propofol or midazolam for deep sedation during spinal anesthesia. Patients were interviewed on emergence and 30 min later to determine the incidence, content, and nature of their dreams. Postoperatively, patient satisfaction with the sedation was also evaluated. Results: In total, 215 patients (108 and 107 in the propofol and midazolam groups, respectively) were included in the final analysis. The proportions of dreamers were 39.8% (43/108) in the propofol group and 12.1% (13/107) in the midazolam group (odds ratio = 4.78; 95% confidence interval: 2.38-9.60). Dreams of the patients receiving propofol were more memorable and visually vivid than those of the patients receiving midazolam infusion. The majority of dreams (36 of 56 dreamers, 64.3%) were simple, pleasant ruminations about everyday life. A similarly high level of satisfaction with the sedation was observed in both groups. Conclusions: In cases of spinal anesthesia with deep sedation, dreaming was almost five times more common in patients receiving propofol infusion than in those receiving midazolam, although this did not influence satisfaction with the sedation. Thus, one does not need to consider intraoperative dreaming when choosing propofol or midazolam as a sedative agent in patients undergoing spinal anesthesia.
배경: 척추마취 중 진정치료를 자주 시행함에도 불구하고 진정 중 꿈의 내용에 대하여는 연구된 바가 없다. 이 전향적인 연구는 propofol과 midazolam을 정주를 통한 진정 시 꿈의 양상의 비교를 위해 계획되었다.방법: 220명의 성인 환자를 무작위로 두 군으로 나누어 척추마취 중 propofol과 midazolam을 각각 정주하여 깊은 진정상태를 유도하였다. 각성 직후와 각성 후 30분에 꿈의 빈도, 내용 및 양상에 대해 면담을 하였다. 또한 환자들이 각자 받은 진정치료에 대해 어느 정도 만족하였는지 면담을 하였다.결과: 215명의 환자(propofol군 108명과 midazolam군 107명)가 최종 분석에 포함되었다. 꿈을 꾼 사람의 비율은 propofol군에서 39.8% (43/108), midazolam군에서 12.1%(13/107)이었다(odds ratio = 4.78; 95% confidence interval: 2.38–9.60). Propofol을 투여한 환자들의 꿈이 Midazolam을 투여한 환자들보다 더 기억에 남고 시각적으로 생생하였다. 꿈의 대다수가(56명 중 36명, 64.3%) 간단하고, 일상 생활에서의 즐거운 회상이었다. 두 군에서 모두 진정에 대해서 비슷한 정도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결론: 척추마취 시 깊은 진정을 할 경우, midazolam정주군보다 propofol정주군에서 거의 다섯 배 더 많은 꿈의 빈도를 보였으나 진정에 대한 만족도에는 차이가 없었다. 그러므로 척추마취 환자의 진정요법을 시행할 경우 propofol 또는 midazolam의 선택은 시술 중 발생하는 꿈의 양상에 대한 고려가 없어도 된다.
배경: 척추마취 중 진정치료를 자주 시행함에도 불구하고 진정 중 꿈의 내용에 대하여는 연구된 바가 없다. 이 전향적인 연구는 propofol과 midazolam을 정주를 통한 진정 시 꿈의 양상의 비교를 위해 계획되었다.방법: 220명의 성인 환자를 무작위로 두 군으로 나누어 척추마취 중 propofol과 midazolam을 각각 정주하여 깊은 진정상태를 유도하였다. 각성 직후와 각성 후 30분에 꿈의 빈도, 내용 및 양상에 대해 면담을 하였다. 또한 환자들이 각자 받은 진정치료에 대해 어느 정도 만족하였는지 면담을 하였다.결과: 215명의 환자(propofol군 108명과 midazolam군 107명)가 최종 분석에 포함되었다. 꿈을 꾼 사람의 비율은 propofol군에서 39.8% (43/108), midazolam군에서 12.1%(13/107)이었다(odds ratio = 4.78; 95% confidence interval: 2.38–9.60). Propofol을 투여한 환자들의 꿈이 Midazolam을 투여한 환자들보다 더 기억에 남고 시각적으로 생생하였다. 꿈의 대다수가(56명 중 36명, 64.3%) 간단하고, 일상 생활에서의 즐거운 회상이었다. 두 군에서 모두 진정에 대해서 비슷한 정도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결론: 척추마취 시 깊은 진정을 할 경우, midazolam정주군보다 propofol정주군에서 거의 다섯 배 더 많은 꿈의 빈도를 보였으나 진정에 대한 만족도에는 차이가 없었다. 그러므로 척추마취 환자의 진정요법을 시행할 경우 propofol 또는 midazolam의 선택은 시술 중 발생하는 꿈의 양상에 대한 고려가 없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