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COVID 19 팬더믹 상황에서 COVID 19에 대한 두려움, 사회적 지지, 극복력이 간호사의 소진에 미치는 영향 / The Effect of Fear of COVID 19, Social Support and Resilience on Burn out among Nurses during the COVID 19 Pandemic
Document Type
Dissertation/ Thesis
Source
Subject
COVID 19에 대한 두려움
사회적 지지
극복력
소진
Language
Korean
Abstract
본 연구는 COVID 19 팬더믹 상황에서 COVID 19에 대한 두려움, 사회적 지지,극복력이 간호사의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G광역시와 S특별시 소재 5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에서 근무 중인 1년 이상 경력의 간호사로 연구 참여에 자발적으로 동의한 216명이다. 자료 수집은 2021년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실시하였다. 연구 도구로 COVID 19에 대한 두려움은 Ahorsu 등(2020)이 개발하고 성미현 등(2020)이 번역한 한국어판 COVID 19에 대한 두려움 측정 도구(The Fear of COVID 19 Scale)를, 사회적 지지는 Van Veldhoven 등(2015)이 개발한 QEEW 2.0(Questionnaire on the Experience and Evaluation of Work) 도구의 하위척도인 Work-Resources 중 상사의 지지(relationship with supervisor)와 동료의 지지(relationships with colleagues)를 임영이(2018)가 번역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극복력은 박미미(2015)가 개발한 극복력 측정 도구를 김선화, 박성희(2016)가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한 도구를 사용하였고, 소진은 Maslach Jackson(1981)이 개발한 Maslach Burnout Inventory(MBI)를 바탕으로 정혜연(2008)이 번안, 수정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6.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 ANOVA, Scheffé test, mann-whitney U, Kruskal Wallis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hapiro-Wilk test를 실시하였다.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COVID 19에 대한 두려움은 평균 2.78±0.78점, 사회적 지지는 평균 3.71±0.44점, 극복력은 평균 3.69±0.42점, 소진은 평균 3.01±0.40점으로 나타났다. 2.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COVID 19에 대한 두려움의 차이를 살펴보면, 결혼 여부(t=-3.71,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