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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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이 길이 되려면 :정의로운 건강을 찾아 질병의 사회적 책임을 묻다
자료유형
국내단행본
서명/책임사항
아픔이 길이 되려면 : 정의로운 건강을 찾아 질병의 사회적 책임을 묻다 / 김승섭 지음
개인저자
김승섭 , 金昇燮 , 1979-
발행사항
서울 : 동아시아 , 2017
형태사항
319 p. : 삽화 ; 23 cm
키워드
ISBN
9788962621952
청구기호
306.461 김58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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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등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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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감으로 시작하여, 아픔이 길이 되려면
학과: 경영학과, 이름: 김*아, 선정연도: 2018
추천내용: 건강은 우리의 모든 것이다.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건강은 우리가 원하는 것을 추구하기 위한 기본 요건이다. 하지만 우리의 건강은 개인적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적 문제에 의해 악화되기도 한다. 과연 그 사회적 책임은 어디까지인가. 또 사회는 우리를 얼마나 병들게 하는가. 이 책은 질병의 사회적 책임을 묻고, ‘아픔이 길이 되려면’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해 얘기한다.
인상 깊었던 구절이 두 가지 있었다. 첫 번째 문장은 다음과 같다. “ 쏟아지는 비를 멈추게 할 수 없다면, 함께 그 비를 맞아야한다 ” 이 문장에서 비는 혐오를 뜻한다. 그렇다. 우리 사회에는 각종 혐오가 쏟아지고 있고, 한 순간에 이 비를 멈출 수는 없다. 그렇다고 방관해서는 안 될 것 이다. 최소한 우리가 그 비를 당장 멈출 수 없다면, 같이 그 비를 맞아야하지 않겠는가.
“함께 아파하고 기뻐할 수 있는 감수성을 간직할 수 있기를 또 길러나갈 수 있기를” 이게 두 번째 문장이다. 사회적 차별과 혐오는 늘 존재해왔다. 최근 들어 그런 이슈가 커지는 이유는, 너무 일상적이라 느끼지 못했던 것들에 대해 차별이자 혐오임을 사회가 깨달아감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들을 부수기 위한 과도기적 성장 과정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여 공격하고 오히려 더 차별과 혐오가 강력해지기도 한다. 실제로 최근 그런 사례가 많다. 나는 이 모든 것을 해결할 방법은 공감(共感)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한다. 함께 아파하고 기뻐한다는 것이 무엇이겠는가. 결국은 서로에 대해 공감한다는 것이다. 상대방이 느끼는 감정을 나도 느끼는 것에서 시작하여, 우리는 변화를 추구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학우들이 이 책을 읽음으로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많은 이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면 한다.
학과: 경영학과, 이름: 김*아, 선정연도: 2018
추천내용: 건강은 우리의 모든 것이다.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건강은 우리가 원하는 것을 추구하기 위한 기본 요건이다. 하지만 우리의 건강은 개인적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적 문제에 의해 악화되기도 한다. 과연 그 사회적 책임은 어디까지인가. 또 사회는 우리를 얼마나 병들게 하는가. 이 책은 질병의 사회적 책임을 묻고, ‘아픔이 길이 되려면’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해 얘기한다.
인상 깊었던 구절이 두 가지 있었다. 첫 번째 문장은 다음과 같다. “ 쏟아지는 비를 멈추게 할 수 없다면, 함께 그 비를 맞아야한다 ” 이 문장에서 비는 혐오를 뜻한다. 그렇다. 우리 사회에는 각종 혐오가 쏟아지고 있고, 한 순간에 이 비를 멈출 수는 없다. 그렇다고 방관해서는 안 될 것 이다. 최소한 우리가 그 비를 당장 멈출 수 없다면, 같이 그 비를 맞아야하지 않겠는가.
“함께 아파하고 기뻐할 수 있는 감수성을 간직할 수 있기를 또 길러나갈 수 있기를” 이게 두 번째 문장이다. 사회적 차별과 혐오는 늘 존재해왔다. 최근 들어 그런 이슈가 커지는 이유는, 너무 일상적이라 느끼지 못했던 것들에 대해 차별이자 혐오임을 사회가 깨달아감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들을 부수기 위한 과도기적 성장 과정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여 공격하고 오히려 더 차별과 혐오가 강력해지기도 한다. 실제로 최근 그런 사례가 많다. 나는 이 모든 것을 해결할 방법은 공감(共感)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한다. 함께 아파하고 기뻐한다는 것이 무엇이겠는가. 결국은 서로에 대해 공감한다는 것이다. 상대방이 느끼는 감정을 나도 느끼는 것에서 시작하여, 우리는 변화를 추구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학우들이 이 책을 읽음으로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많은 이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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