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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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머리 앤이 하는말 : 아직 너무 늦지 않았을 우리에게
자료유형
국내단행본
서명/책임사항
빨강머리 앤이 하는말 : 아직 너무 늦지 않았을 우리에게 / 백영옥 지음
개인저자
백영옥 , 白榮玉 , 1974-
발행사항
파주 : 아르테 , 2016
형태사항
331 p. : 삽화 ; 19 cm
ISBN
9788950965693
청구기호
811.4 백64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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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등 관련정보
효원인 감동공유 추천글
제목: 내 마음 속의 영원한 친구, 빨강머리 앤
학과: 국제학부, 이름: 이*원, 선정연도: 2018
추천내용: 항상 앤 같은 친구가 한 명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매일 함께 등교하고 떠들고 놀면 지루할 틈이 없을 것 같았다. 마릴라가 제발 조용히 하라고 할 때까지 쉴 새 없이 온갖 주제로 재잘거리고, 상상력은 또 얼마나 풍부한지, 너무 오랫동안 상상을 하다 잼 통에 쥐가 들어가는 줄도 몰랐던 앤. 하지만 앤이 아무리 사고를 쳐도, 나는 앤이 전혀 밉지 않았다. 앤 주변의 사람들이 앤을 엉뚱하고 허구한 날 말도 안 되는 상상을 한다고 여겼을 때, 나는 앤이 오히려 더 사랑스럽게 느껴졌고, 아껴주고 싶어졌다. 다이애나와 길버트, 그리고 스테이시 선생님도 앤의 이런 매력에 빠져든 것이 아니었을까? 이렇게 나는 앤의 열혈 팬이었다. 아니, 지금도 열혈 팬이다.
백영옥 작가가 쓴‘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이라는 책은 앤의 생각과 말을 통해, 우리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알려준다. 처음에는 낯이 익은 인물의 이름이 들어간 제목과, 소녀 느낌의 빨간 표지에 이끌려 이 책을 나도 모르게 집어 들었다. 이 책을 한 페이지씩 조심스레 넘기며 든 첫 생각은, ‘아니, 나 같은 팬이 또 있었네!’였다. 빨강머리 앤의 팬이었다면, 그리고 팬이 아니었더라도 이 사랑스러운 주근깨 소녀의 팬이 될 의향이 있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기를 권한다. 중간 중간 나오는 애니메이션 삽화와, 삽화 옆에 쓰여 있는 앤의 대사가 내 머릿속에서 앤의 높은 목소리로 울려 퍼진다.
“엘리자가 말했어요! 세상은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는 건 정말 멋져요.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 일어나는걸요.”
“린드 아주머니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는 사람들은 축복받은 사람들이다. 왜냐하면 실망할 것도 없으니까.’라고 말씀하셨어요. 하지만 저는 실망하는 것보다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는 게 더 한심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앤의 말을 들으며 내가 얼마나 이 때까지 틀에 박힌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깨달을 수 있었다. 왜 나는 이 때까지 앤처럼 세상을 180도 돌려서 보지 못한 것일까.
이 책은 프롤로그(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운 나의 앤에게), 우연을 기다리는 힘, 고독을 좋아한다는 거짓말, 슬픔 공부법, 더 잘 사랑할 수 있는 사람,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변한다, 그리고 에필로그(아직 너무 늦지 않았을 우리에게)로 구성되어 있다. 책의 목차만 살짝 훑어보아도 앤의 성장을 어렴풋이 느낄 수 있다. 내가 실존 인물이 아닌, 소설 속의 앤에게서 공감을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앤도 영원한 어린 아이로 머무르지는 않기 때문이었다. 빨강머리 앤은 성장했고, 나도 앤 옆에서 함께 자랐다. 그리고 나는 앤에게서 삶의 지혜를 배웠다. 저자가 말했듯이, 아직은 너무 늦지 않았을 우리가(우리의 인생은 딱 한 번뿐이라는 걸 깨달았을 때, 우리는 아직 늦지 않았다고 작가는 말하고 있다), 이 책 속의 앤을 통해 두 번째 삶을 시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면 한다.
학과: 국제학부, 이름: 이*원, 선정연도: 2018
추천내용: 항상 앤 같은 친구가 한 명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매일 함께 등교하고 떠들고 놀면 지루할 틈이 없을 것 같았다. 마릴라가 제발 조용히 하라고 할 때까지 쉴 새 없이 온갖 주제로 재잘거리고, 상상력은 또 얼마나 풍부한지, 너무 오랫동안 상상을 하다 잼 통에 쥐가 들어가는 줄도 몰랐던 앤. 하지만 앤이 아무리 사고를 쳐도, 나는 앤이 전혀 밉지 않았다. 앤 주변의 사람들이 앤을 엉뚱하고 허구한 날 말도 안 되는 상상을 한다고 여겼을 때, 나는 앤이 오히려 더 사랑스럽게 느껴졌고, 아껴주고 싶어졌다. 다이애나와 길버트, 그리고 스테이시 선생님도 앤의 이런 매력에 빠져든 것이 아니었을까? 이렇게 나는 앤의 열혈 팬이었다. 아니, 지금도 열혈 팬이다.
백영옥 작가가 쓴‘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이라는 책은 앤의 생각과 말을 통해, 우리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알려준다. 처음에는 낯이 익은 인물의 이름이 들어간 제목과, 소녀 느낌의 빨간 표지에 이끌려 이 책을 나도 모르게 집어 들었다. 이 책을 한 페이지씩 조심스레 넘기며 든 첫 생각은, ‘아니, 나 같은 팬이 또 있었네!’였다. 빨강머리 앤의 팬이었다면, 그리고 팬이 아니었더라도 이 사랑스러운 주근깨 소녀의 팬이 될 의향이 있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기를 권한다. 중간 중간 나오는 애니메이션 삽화와, 삽화 옆에 쓰여 있는 앤의 대사가 내 머릿속에서 앤의 높은 목소리로 울려 퍼진다.
“엘리자가 말했어요! 세상은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는 건 정말 멋져요.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 일어나는걸요.”
“린드 아주머니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는 사람들은 축복받은 사람들이다. 왜냐하면 실망할 것도 없으니까.’라고 말씀하셨어요. 하지만 저는 실망하는 것보다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는 게 더 한심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앤의 말을 들으며 내가 얼마나 이 때까지 틀에 박힌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깨달을 수 있었다. 왜 나는 이 때까지 앤처럼 세상을 180도 돌려서 보지 못한 것일까.
이 책은 프롤로그(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운 나의 앤에게), 우연을 기다리는 힘, 고독을 좋아한다는 거짓말, 슬픔 공부법, 더 잘 사랑할 수 있는 사람,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변한다, 그리고 에필로그(아직 너무 늦지 않았을 우리에게)로 구성되어 있다. 책의 목차만 살짝 훑어보아도 앤의 성장을 어렴풋이 느낄 수 있다. 내가 실존 인물이 아닌, 소설 속의 앤에게서 공감을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앤도 영원한 어린 아이로 머무르지는 않기 때문이었다. 빨강머리 앤은 성장했고, 나도 앤 옆에서 함께 자랐다. 그리고 나는 앤에게서 삶의 지혜를 배웠다. 저자가 말했듯이, 아직은 너무 늦지 않았을 우리가(우리의 인생은 딱 한 번뿐이라는 걸 깨달았을 때, 우리는 아직 늦지 않았다고 작가는 말하고 있다), 이 책 속의 앤을 통해 두 번째 삶을 시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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