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자료
LDR | 00726cam a2200217 c 4500 | ||
001 | 0093410501▲ | ||
005 | 20180521054016▲ | ||
007 | ta▲ | ||
008 | 160315s2016 ggk 000cf kor▲ | ||
020 | ▼a9791130607504▼g03810 :▼c₩13000▲ | ||
035 | ▼a(KERIS)BIB000014023591▲ | ||
040 | ▼a246009▼c246009▼d221016▲ | ||
085 | ▼a811.36▼2부산대 동양관계항목전개표▲ | ||
090 | ▼a811.36▼b구51ㅁ▲ | ||
100 | 1 | ▼a구상희,▼d1984-▼0134068▲ | |
245 | 1 | 0 | ▼a마녀식당으로 오세요 :▼b구상희 장편소설 /▼d구상희 지음▲ |
260 | ▼a파주 :▼b다산책방,▼c2016▲ | ||
300 | ▼a301 p. ;▼c19 cm▲ | ||
586 | ▼a제3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대상 수상작▲ | ||
653 | ▼a한국문학▼a한국소설▼a장편소설▲ | ||
999 | ▼a정재훈▼c안정화▲ |
원문 등 관련정보
효원인 감동공유 추천글
제목: 상처받은 당신의 손을 잡아드립니다.
학과: 약학과 , 이름: 박*희, 선정연도: 2023
마음에 드는 글귀 또는 문장:“선미는 눈을 질끈 감고 스푼을 입에 넣었다. 숨이 막혔다. 정신이 아득해지고 심장이 뛰는 속도가 빨라졌다. 저도 모르게 눈이 번쩍 뜨였다. 달다. 세상의 그 어떤 것도 이 핫초콜릿보다 달콤할 수는 없으리라. 세상의 모든 달콤함을 응축시켜 놓은 듯한 맛. 세포 하나하나에까지 뻗어가는 달콤함을 느끼며 두 번째 스푼을 입에 넣었다. 그리고 세 번째, 네 번째…….”(p. 61) “우리 진이가 무슨 고민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엄마 말 한마디만 명심해. 살아 있는 한, 세상에 아물지 않는 상처는 없는 거야.”(p. 299)
“마녀는 아주 오래전부터 힘없는 이들을 위해 존재해왔어. 세상의 힘없는 이들이 손을 내밀 때 그 손을 잡아주기 위해 마녀식당은 존재하는 거야.”(p. 326)
추천하고 싶은 대상:현실에서 이루어졌으면 하는 소원이 있는 사람; 복수하고 싶은 대상이 있다든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사랑이 있다든가. 당장의 삶에서 잠시 휴가를 떠나 위트를 즐기고 싶은 사람. 대신 공복에 읽는 것은 추천하지 않음 🙂
추천이유:식욕이 많지 않는 나조차도 군침 돌게 하는 음식 묘사와 그 음식을 앞에 둔 사람의 심리 묘사를 읽어볼 수 있다. 그런 음식을 요리해내는 마녀는 음식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기만 하면 그 외의 일에는 관심 없어 보이는 차디찬 모습을 보이는 듯하다. 하지만 소설의 끝부분에 가면 사실은 사랑을 위해, 자식을 위해 한 몸 던질 줄 아는 따뜻한 마녀이기에 다른 사람들의 사정을 듣고 소원을 들어주는 한 끼를 선사할 수 있었음을 알게 되며, '역시 세상은 살만한 곳이구나.' 라는 생각을 할 수 있게 하는 소설이다. ‘마녀식당’이라는 이름은 꺼림칙하지만 힘없는 이들을 위해 존재한다는, 다른 사람이 내민 손을 잡아주기 위해 마녀가 된 ‘진’이 있는 곳이라면 누구든 와서 이곳을 경험해봤으면 한다. 누구에게나 소원 하나 쯤은 있을 테니까.
소설 속 인물들처럼 악재가 겹쳐 일어나는 것 같을 때, 소원을 들어주지만 대가를 톡톡히 치러야하는 마녀식당이 있다면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다. 나라면 후의 대가를 치르는 게 무서워 마녀식당을 그냥 나왔을 것 같지만, 대신 근처 식당에서 따뜻한 한 끼로 속을 달랜 뒤, 원하는 바를 스스로 이루기 위한 대책을 강구할 것 같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 책을 추천해 다른 아이디어는 뭐가 있을지 들어보고 싶어 이 책을 추천한다.
별점:★★★★★
학과: 약학과 , 이름: 박*희, 선정연도: 2023
마음에 드는 글귀 또는 문장:“선미는 눈을 질끈 감고 스푼을 입에 넣었다. 숨이 막혔다. 정신이 아득해지고 심장이 뛰는 속도가 빨라졌다. 저도 모르게 눈이 번쩍 뜨였다. 달다. 세상의 그 어떤 것도 이 핫초콜릿보다 달콤할 수는 없으리라. 세상의 모든 달콤함을 응축시켜 놓은 듯한 맛. 세포 하나하나에까지 뻗어가는 달콤함을 느끼며 두 번째 스푼을 입에 넣었다. 그리고 세 번째, 네 번째…….”(p. 61) “우리 진이가 무슨 고민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엄마 말 한마디만 명심해. 살아 있는 한, 세상에 아물지 않는 상처는 없는 거야.”(p. 299)
“마녀는 아주 오래전부터 힘없는 이들을 위해 존재해왔어. 세상의 힘없는 이들이 손을 내밀 때 그 손을 잡아주기 위해 마녀식당은 존재하는 거야.”(p. 326)
추천하고 싶은 대상:현실에서 이루어졌으면 하는 소원이 있는 사람; 복수하고 싶은 대상이 있다든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사랑이 있다든가. 당장의 삶에서 잠시 휴가를 떠나 위트를 즐기고 싶은 사람. 대신 공복에 읽는 것은 추천하지 않음 🙂
추천이유:식욕이 많지 않는 나조차도 군침 돌게 하는 음식 묘사와 그 음식을 앞에 둔 사람의 심리 묘사를 읽어볼 수 있다. 그런 음식을 요리해내는 마녀는 음식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기만 하면 그 외의 일에는 관심 없어 보이는 차디찬 모습을 보이는 듯하다. 하지만 소설의 끝부분에 가면 사실은 사랑을 위해, 자식을 위해 한 몸 던질 줄 아는 따뜻한 마녀이기에 다른 사람들의 사정을 듣고 소원을 들어주는 한 끼를 선사할 수 있었음을 알게 되며, '역시 세상은 살만한 곳이구나.' 라는 생각을 할 수 있게 하는 소설이다. ‘마녀식당’이라는 이름은 꺼림칙하지만 힘없는 이들을 위해 존재한다는, 다른 사람이 내민 손을 잡아주기 위해 마녀가 된 ‘진’이 있는 곳이라면 누구든 와서 이곳을 경험해봤으면 한다. 누구에게나 소원 하나 쯤은 있을 테니까.
소설 속 인물들처럼 악재가 겹쳐 일어나는 것 같을 때, 소원을 들어주지만 대가를 톡톡히 치러야하는 마녀식당이 있다면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다. 나라면 후의 대가를 치르는 게 무서워 마녀식당을 그냥 나왔을 것 같지만, 대신 근처 식당에서 따뜻한 한 끼로 속을 달랜 뒤, 원하는 바를 스스로 이루기 위한 대책을 강구할 것 같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 책을 추천해 다른 아이디어는 뭐가 있을지 들어보고 싶어 이 책을 추천한다.
별점:★★★★★
소장정보
예도서예약
서서가에없는책 신고
보보존서고신청
캠캠퍼스대출
우우선정리신청
배자료배달신청
문문자발송
출청구기호출력
학소장학술지 원문서비스
등록번호 | 청구기호 | 소장처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서비스 |
---|
북토크
자유롭게 책을 읽고
느낀점을 적어주세요
글쓰기
느낀점을 적어주세요
청구기호 브라우징
관련 인기대출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