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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원인 감동공유 추천글
제목: 하나의 졸업은 또 다른 시작
학과: 기계공학부, 이름: 정*훈, 선정연도: 2018
추천내용: 우리는 수많은 과정들을 시작하고 끝낸다. 그리고 그 뒤에 또 다른 과정을 시작한다. 저자는 그 ‘끝내는’과정을 ‘졸업’이라고 책 속에서 은연중에 말하고 있다. 우리가 학교를 졸업하면 취직이나 창업, 대학원 등 또 다른 과정이 기다리고 있듯이 우린 늘 또 다른 시작점을 밟는 초보자가 되기 마련이다. 그런 초보자들에게 저자는 이 ‘졸업선물’을 건넨다. 저자는 이 책을, 다소 불순한 궁극적 목적을 위해 썼다고 한다. 그는 자신의 딸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쓰게 되었다고 한다. 자신의 딸이 나가 살아갈 세상을 조금이나마 좋게 만들기 위해, 즉, 지금 사회 초년생들이 세상을 이끌어 나갈 때를 고려해서 쓴 책이라고 한다.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이 다 잘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단순히 공부만 잘하는 사람이 아닌, 실질적인 인재가 되어 본인의 딸이 ‘칼퇴’할 수 있게 해 줬으면 한다고 한다. 저자가 이렇게 느낀 이유가 뭘까. 저자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석, 박사 과정을 끝내고 회사에 취직해 대기업에서 과장으로 일했고 사업도 했었다.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겪는 과정과 마찬가지로 겪은 것이다. 그는 그 과정 속에서 깨달은 인생의 조언들을 ‘지극히 주관적인 인생 요령’이라고 칭하면서 분류해 놨다. 물론 이것이 누군가에겐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지름길이 될 수도 있고 정답이 될 수도 있으며 오답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저자는 본인이 20대에 필요했던 매뉴얼이 누군가에게 또 필요할 것이고 그 매뉴얼이 이 책이 될 수 있을 거란 생각에 진심을 담아 썼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들이 학교에서 배운 것만으로 사회에 뛰어들기에는 부족한 것이 많을 것이다. 좋은 학교, 좋은 성적, 좋은 직장을 가지면 일종의 ‘성공’또는 ‘A급 인생’을 살 수 있을 거라는 착각을 하고 살아왔기에 정작 사람과의 관계, 권위적인 지식에 도전하는 용기, 사소한 디테일을 챙기는 집요함 등 공부 외적인 요소들이 인생에 있어서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대다수의 사람들은 놓치고 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저자는 ‘스펙’도 좋지만 ‘장기 계획’을 쌓고, ‘자기 계발’도 좋지만 ‘자기 수련’을 하는 인생을 살았으면 하는 바람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아 놨다. 누군가는 또다시 또 다른 사회의 초년생이 될 것이다. 큰 꿈을 가진, 사회에 한발 내딛을 초년생에게 이 ‘졸업선물’을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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