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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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최대의 쇼
자료유형
국내단행본
서명/책임사항
지상 최대의 쇼 / 리처드 도킨스 저 ; 김명남 옮김
기타서명
진화가 펼쳐낸 경이롭고 찬란한 생명의 역사
원서명
(The) greatest show on earth : the evidence for evolution
개인저자
발행사항
파주 : 김영사 , 2011
형태사항
624 p. : 삽화 ; 23 cm
일반주기
원저자명: Richard Dawkins
부록: 역사 부인주의자들
색인 : p. 616-624
부록: 역사 부인주의자들
색인 : p. 616-624
서지주기
참고문헌 : p. 595-607/주: p. 585-594/
ISBN
9788934936466
청구기호
576.8 D271g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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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등 관련정보
효원인 감동공유 추천글
제목: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하고 눈부신 생명의 서사, “지상 최대의 쇼”
학과: 바이오산업기계공학과, 이름: 정*지, 선정연도: 2020
추천내용: 저자 ‘리처드 도킨스’는 진화와 관련된 저서들로 이름이 높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서문에서도 말했듯, 진화의 증거만을 정리해놓은 책은 없었습니다. “지상 최대의 쇼”는 본인의 이러한 깨달음에 기반하여 저술하였습니다. 과학의 명성이 점점 높아지는 현 사회에서 진화의 진정한 근거들을 제대로 알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이 책을 추천하였습니다.
총 13개의 장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진화의 근거들을 명확하고 유쾌하게 설명합니다. 약 600쪽에 육박하는 두께를 잠시 미뤄두고 일단 첫 장을 펼치면 정신을 차린 순간 이미 여러 장을 읽고 나서야 책을 덮을 수 있을 만큼 흡입력도 상당합니다. 이론과 사실의 관계, 진화의 원리를 가볍게 짚고 난 뒤 시작되는 본 편은 러시아에서 이루어졌던 은여우 실험으로 빠르게 넘어갑니다. 경계심이 많은 야생 여우들을 인위적으로 선택하여 유순한 개체를 만들어내려 했는데, 이 실험에서 은여우들은 고작 35세대 만에 70~80%가 가축화에 적합해졌습니다. 지질학적 규모에서 눈치채지도 못할 만큼 짧은 시간 안에 성향이 바뀌었고, 부가적으로 행동과 외모 모두 개처럼 변했습니다. 흑백의 얼룩무늬, 펄럭거리는 귀, 위로 선 꼬리, 짓는 소리 등 많은 부분에서 말입니다. 이렇게 흥미롭고 가벼운 실험을 소개하면서 자연 선택과 인위선택에 대한 독자들의 이해와 흥미를 동시에 끌어낸 도킨스는 점점 심화한 실험과 이론을 적절히 배치하여 책의 끝까지 이끌어줍니다. 벌, 꽃, 풀, 도마뱀, 나무, 거피 등등 정말 수많은 예와 실험들이 등장해 독자들의 뇌를 즐겁게 해줍니다.
제가 가장 놀라웠던 내용은 눈의 망막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중고등 학생만 되면 배우는 눈의 구조에서 이상한 점을 느껴보신 적이 없으신가요? 망막의 구조를 배울 때, 빛을 흡수하는 세포들이 바로 막대 세포와 원뿔 세포라는 것을 배우셨을 겁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해부도를 보면 그 세포들은 바깥, 즉 뒤통수 쪽을 보고 있습니다. 말이 안 되지 않나요? 빛을 흡수하기 위해 완전하게 디자인했다면, 그 세포들은 앞을 보고 있어야 더 효과적으로 빛을 받아 전송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뒤를 향했다니 뭔가 이상합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덕분에 시각 신경은 시각 세포들에 막혀 뇌로 갈 수가 없습니다. 결국 ‘맹점’이라는 구조를 통해 한 곳에 몰려서 눈을 빠져나가게 고안된 것이지요. 이 맹점은 생각보다 크고, 뇌의 수정을 통해 눈에 보이는 광경을 채워 넣을 수 없었다면 꽤 불편하게 느껴졌을 게 뻔합니다. 창조주가 정말 존재했다면, 기관들의 기능에 맞게 생물의 구석구석을 디자인했다면 이런 기초적인 실수를 했을까요? 아닙니다. 끝내 눈은 계속된 진화를 토대로 지금처럼 잘 사용되는 기관으로 자리 잡았지만, 설계도가 이상했다는 점만은 분명합니다. 저는 이러한 내용을 읽으며 진화란 무엇인지, 진화의 근거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호기심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이었습니다.
현시대는 바이오가 주가 되는 시기입니다. 바이오를 다르게 말하면 ‘생명과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생명과학을 이해하기 위한 바탕에는 진화가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우리 부산대가, 그리고 또 많은 사람이 진화를 이해하고 흥미를 갖기를 바랍니다. 흥미로운 실험들과 예시를 따라가다 보면 진화의 참뜻이 자연히 자리 잡는 “지상 최대의 쇼”를 ‘2020년도 효원인과 함께 읽고 싶은 책’으로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학과: 바이오산업기계공학과, 이름: 정*지, 선정연도: 2020
추천내용: 저자 ‘리처드 도킨스’는 진화와 관련된 저서들로 이름이 높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서문에서도 말했듯, 진화의 증거만을 정리해놓은 책은 없었습니다. “지상 최대의 쇼”는 본인의 이러한 깨달음에 기반하여 저술하였습니다. 과학의 명성이 점점 높아지는 현 사회에서 진화의 진정한 근거들을 제대로 알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이 책을 추천하였습니다.
총 13개의 장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진화의 근거들을 명확하고 유쾌하게 설명합니다. 약 600쪽에 육박하는 두께를 잠시 미뤄두고 일단 첫 장을 펼치면 정신을 차린 순간 이미 여러 장을 읽고 나서야 책을 덮을 수 있을 만큼 흡입력도 상당합니다. 이론과 사실의 관계, 진화의 원리를 가볍게 짚고 난 뒤 시작되는 본 편은 러시아에서 이루어졌던 은여우 실험으로 빠르게 넘어갑니다. 경계심이 많은 야생 여우들을 인위적으로 선택하여 유순한 개체를 만들어내려 했는데, 이 실험에서 은여우들은 고작 35세대 만에 70~80%가 가축화에 적합해졌습니다. 지질학적 규모에서 눈치채지도 못할 만큼 짧은 시간 안에 성향이 바뀌었고, 부가적으로 행동과 외모 모두 개처럼 변했습니다. 흑백의 얼룩무늬, 펄럭거리는 귀, 위로 선 꼬리, 짓는 소리 등 많은 부분에서 말입니다. 이렇게 흥미롭고 가벼운 실험을 소개하면서 자연 선택과 인위선택에 대한 독자들의 이해와 흥미를 동시에 끌어낸 도킨스는 점점 심화한 실험과 이론을 적절히 배치하여 책의 끝까지 이끌어줍니다. 벌, 꽃, 풀, 도마뱀, 나무, 거피 등등 정말 수많은 예와 실험들이 등장해 독자들의 뇌를 즐겁게 해줍니다.
제가 가장 놀라웠던 내용은 눈의 망막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중고등 학생만 되면 배우는 눈의 구조에서 이상한 점을 느껴보신 적이 없으신가요? 망막의 구조를 배울 때, 빛을 흡수하는 세포들이 바로 막대 세포와 원뿔 세포라는 것을 배우셨을 겁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해부도를 보면 그 세포들은 바깥, 즉 뒤통수 쪽을 보고 있습니다. 말이 안 되지 않나요? 빛을 흡수하기 위해 완전하게 디자인했다면, 그 세포들은 앞을 보고 있어야 더 효과적으로 빛을 받아 전송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뒤를 향했다니 뭔가 이상합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덕분에 시각 신경은 시각 세포들에 막혀 뇌로 갈 수가 없습니다. 결국 ‘맹점’이라는 구조를 통해 한 곳에 몰려서 눈을 빠져나가게 고안된 것이지요. 이 맹점은 생각보다 크고, 뇌의 수정을 통해 눈에 보이는 광경을 채워 넣을 수 없었다면 꽤 불편하게 느껴졌을 게 뻔합니다. 창조주가 정말 존재했다면, 기관들의 기능에 맞게 생물의 구석구석을 디자인했다면 이런 기초적인 실수를 했을까요? 아닙니다. 끝내 눈은 계속된 진화를 토대로 지금처럼 잘 사용되는 기관으로 자리 잡았지만, 설계도가 이상했다는 점만은 분명합니다. 저는 이러한 내용을 읽으며 진화란 무엇인지, 진화의 근거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호기심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이었습니다.
현시대는 바이오가 주가 되는 시기입니다. 바이오를 다르게 말하면 ‘생명과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생명과학을 이해하기 위한 바탕에는 진화가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우리 부산대가, 그리고 또 많은 사람이 진화를 이해하고 흥미를 갖기를 바랍니다. 흥미로운 실험들과 예시를 따라가다 보면 진화의 참뜻이 자연히 자리 잡는 “지상 최대의 쇼”를 ‘2020년도 효원인과 함께 읽고 싶은 책’으로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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