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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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환화 : 히가시노 게이고 장편소설
자료유형
국내단행본
서명/책임사항
몽환화 : 히가시노 게이고 장편소설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 민경욱 옮김
원서명
夢幻花
발행사항
서울 : 비채 , 2014
형태사항
423 p. ; 20 cm.
총서사항
블랙 & 화이트 = Black&White ; 054
일반주기
원저자명:東野圭吾
수상주기
시바타 렌자부로상, 제26회
ISBN
9791185014517
청구기호
813.36 동62ㅁG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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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등 관련정보
효원인 감동공유 추천글
제목: 유명 추리 소설가의 성장물
학과: 사학과 , 이름: 박*희, 선정연도: 2023
마음에 드는 글귀 또는 문장:"이번 귀경이 커다란 전환점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좋은 쪽의 전환일지 아닐지는 모른다. 두려운 마음도 있지만 여기서 물러설 수는 없다. 반드시 통과해야만 하는 의례인 것이다." (p. 179)
추천하고 싶은 대상:추리 소설에 염증을 느낀, 그럼에도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또한 내면을 단단하게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이 읽어도 좋을 것이다.
추천이유:아무리 좋아하는 것일지라도 권태를 느끼는 시기가 찾아오기 마련이다. 나에게 있어 추리/미스터리 소설이 그러했다. 익숙한 패턴과 더 이상 놀랍지 않은 반전은 지겹게 느껴졌다. 벗어나지도 못한 채 맴돌다 『몽환화』를 만나게 되었다. 수영 선수였던 리노와 원자력 관련 공부를 하는 소타 콤비가 사건을 하나씩 해결하는 과정이 특이하고 흥미롭게 전개된다. 이 책의 모든 사건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생뚱맞아 보이는 두 개의 프롤로그를 포함해서 말이다. 그래서 몰입도와 흡입력이 상당하다. 두 콤비가 진실을 좇아가다 과거와 현재가 이어지고 나아가 그들의 미래에 대한 답을 찾게 된다. 어쩌면 누군가는 이 책에 감점을 줄지도 모른다. 명탐정의 뛰어난 추리가 돋보이는 것도 아니고, 치열한 법정 공방이 일어나는 것도 아니다. 실제로 나는 중심 소재인 몽환화의 정체를 알았을 땐 조금 실망하였다. 하지만, 나는 이 책을 통해 추리물에서 쉽게 느끼지 못하는 감동과 깨달음을 얻었다. 우리는 여태 목표를 잃어버리고, 해야 하는 이유도 모르고, 타인의 재능을 갈망하면서도 자신의 재능은 의심하고, 잃을까 두려워한 적이 많았을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도 이러한 고민은 계속될 것이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이것을 ‘의례’라고 말한다. 즉, 나를 강하게 만들어 줄 의례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고민은 한결 가벼워진다. 또한, 나는 전망이 좋지 않은 직업에 대하여 생각이 많았는데,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이자 이 또한 의례라고 여기니 두려움이 없어졌다. 저명한 작가이지만『몽환화』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추리물과 성장물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일거양득의 기회이니 많은 사람이 이 작품을 접하였으면 좋겠다.
별점:★★★★
학과: 사학과 , 이름: 박*희, 선정연도: 2023
마음에 드는 글귀 또는 문장:"이번 귀경이 커다란 전환점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좋은 쪽의 전환일지 아닐지는 모른다. 두려운 마음도 있지만 여기서 물러설 수는 없다. 반드시 통과해야만 하는 의례인 것이다." (p. 179)
추천하고 싶은 대상:추리 소설에 염증을 느낀, 그럼에도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또한 내면을 단단하게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이 읽어도 좋을 것이다.
추천이유:아무리 좋아하는 것일지라도 권태를 느끼는 시기가 찾아오기 마련이다. 나에게 있어 추리/미스터리 소설이 그러했다. 익숙한 패턴과 더 이상 놀랍지 않은 반전은 지겹게 느껴졌다. 벗어나지도 못한 채 맴돌다 『몽환화』를 만나게 되었다. 수영 선수였던 리노와 원자력 관련 공부를 하는 소타 콤비가 사건을 하나씩 해결하는 과정이 특이하고 흥미롭게 전개된다. 이 책의 모든 사건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생뚱맞아 보이는 두 개의 프롤로그를 포함해서 말이다. 그래서 몰입도와 흡입력이 상당하다. 두 콤비가 진실을 좇아가다 과거와 현재가 이어지고 나아가 그들의 미래에 대한 답을 찾게 된다. 어쩌면 누군가는 이 책에 감점을 줄지도 모른다. 명탐정의 뛰어난 추리가 돋보이는 것도 아니고, 치열한 법정 공방이 일어나는 것도 아니다. 실제로 나는 중심 소재인 몽환화의 정체를 알았을 땐 조금 실망하였다. 하지만, 나는 이 책을 통해 추리물에서 쉽게 느끼지 못하는 감동과 깨달음을 얻었다. 우리는 여태 목표를 잃어버리고, 해야 하는 이유도 모르고, 타인의 재능을 갈망하면서도 자신의 재능은 의심하고, 잃을까 두려워한 적이 많았을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도 이러한 고민은 계속될 것이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이것을 ‘의례’라고 말한다. 즉, 나를 강하게 만들어 줄 의례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고민은 한결 가벼워진다. 또한, 나는 전망이 좋지 않은 직업에 대하여 생각이 많았는데,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이자 이 또한 의례라고 여기니 두려움이 없어졌다. 저명한 작가이지만『몽환화』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추리물과 성장물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일거양득의 기회이니 많은 사람이 이 작품을 접하였으면 좋겠다.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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