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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원인 감동공유 추천글
제목: 진정한 명강사의 자세
학과: 나노응용공학과, 이름: 김*정, 선정연도: 2015
추천내용: 스피치를 제대로 정확하게 확실하게 배워서 앞으로 무궁무진하게 쓰이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찾은 책이다. ‘세계 최고’라는 말에 도대체 무엇 때문에 자신감이 넘치길래 ‘세계 최고’라는 단어를 선택했는지 궁금증이 생겨 읽어보았다.
글쓴이는 매우 자신감이 넘쳤고 생각이 강하고 정말 노력을 많이 했음을 느껴졌다. 이론으로만 적은 글이 아닌 정말 행한 결과 얻은 노하우들을 책 한권에 담아놓았다.
내가 배운 것 중에 하나는 강의 목적을 명확히 설정하는 것이다. 나는 청중에게 스피치를 통해 배우고 싶고 얻고 싶어 하는 뜨거운 열정을 갖게 해준 적이 없었다. 청중에게 이 스피치를 왜 들어야 하는지 명확하게 설정한 적이 없었던 것 같다. 과제니까, 하라니까 등 능동적이 아닌 수동적으로 행해왔었던 나에게는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게 만들어 주었다. 강의 목적이 명확하지 않으니 청중의 마음을 열 수 없었다.
또한 청중이 무엇을 원하는지 관심이 부족했다. 청중이 발표를 듣고 머릿속에 남아지는 것이 있고 듣길 원하고 배우길 원해야 하는데 나는 그렇지 않았다.
그리고 나의 스피치 단계를 확실히 알 수 있었다. 가장 낮은 단계의 수준으로 내가 가지고 있는 지식이나 정보를 단지 상대방에게 설명하여 전달하는 방식이다.
또한 웃음이라는 존재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발표를 할 때마다 항상 굳어 있고 긴장되어 있는 표정과 웃음기 하나 없는 메마른 입가를 보자면 청중들도 역시 마음이 굳게 닫혀 있을 거라 생각이 들었다. 웃음을 통해 청중의 마음을 쉽게 열 수 있다는 것을 배웠고 웃음을 연습하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또 배운 것이 있다면 ‘제스처’이다. ‘어조’이다. 말의 어투와 제스처를 강약으로 조절하는 것이다. 이는 내가 정말 못하는 것이다. 딱딱하게 굳어서 말하는 나의 모습을 보고서 뜨거운 열정이라고는 느껴지지 않고 청중도 역시 녹아지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은 정말 사고 싶고 갖고 싶은 책이다. 집에 책을 하나 장만하며 매일 읽으면서 하나하나 행해보며 배우고 싶고 나의 것으로 삼고 싶은 노하우 들이 많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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