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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원인 감동공유 추천글
제목: 카리스마 인가 지혜인가
학과: 지질환경과학과, 이름: 이*은, 선정연도: 2017
추천내용: 파리대왕은 문명이 과연 인간의 잔인한 본성을 제어하고 있는가 그리고 지도자의 역할에 대하여 생각해 보게 했다. 파리대왕은 2차세계대전중 아이들을 핵전쟁의 위험으로부터 대피시키기 위해 비행기를 태워 멀리 보내던중 비행기가 추락하여 어린 아이들만 섬에 남게 되면서 시작된다. 금발을 가진 랠프라는 소년과 돼지라 불리는 소년이 우선 만나게 되어 그들을 중심으로 아이들을 불러모으게 되는게 모으는 와중에 사용한 것이 소라이고 곧 소라가 그들 사이의 암무적 권력을 가지게 된다. 즉, 소라를 가진 사람이 지도자이고 발언권을 가지게 되는데 그런식으로 체계적으로 조직을 갖추고 집을 짓고 구출을 위한 신호를 보내는 봉화를 쌓는둥 그들은 문명을 따라간다. 그러나 아직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그들은 어른 없이 아이들만 외딴섬에 떨어진 공포와 ,멧돼지를 잡아 맛있는 고기를 잔뜩 먹고 싶은 마음, 잔인한 본성에 의해 조직이 와해가 되고 만다. 멧돼지를 사냥하고 얼굴에 칠을 하며 원시적으로 돌아간 모임의 구심점은 처음부터 잔인한 성정을 드러낸 잭인데, 잭을 중심으로 한 무리는 아직 이성적 사고를 유지하고 구출이 되리라는 의지를 가지고 있던 랠프와 돼지를 죽이려 인간사냥을 시작하는 등 인간성을 상실하고 만다. 그들 무리는 사이먼을 죽이고 돼지를 죽이고 결국에는 랠프를 죽이려 섬끝에서부터 몰고가기 시작하는데 랠프가 죽을 위기에 닥친 순간 랠프와 소년들은 영국 순양함에 의해 구조되어 진다. 이 책의 시작에서 아이들은 처음에는 그들이 살고 있던 문명된 사회의 틀을 따라가려 했으나 점차 그러한 이성적 사고가 사라지고 잔인한 본성만이 남게된다. 그를 보고 과연 문명이 우리의 이러한 잔인한 본성을 억제시키고 있는것인지, 이것이 인간의 본성인지에 대하여 생각하게된다. 또한 지도자의 역할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는데 과연 지도자에게 중요한 것이 무리들을 아우르는 카리스마 인지 이익이 되는 길을 모색하는 지혜인지에 대해서다 돼지는 지혜가 있었으나 카리스마가 없었고 잭은 카리스마가 있었으나 지혜가 없었기 때문에 섬에 있던 아이들이 희생되는 결과를 낳은 것이다. 지도자로서 갖춰야할 자질에 대하여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을 읽은 모두가 이와 같은 주제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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