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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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 ▼a940▼b이77ㅅC▲ | ||
100 | 1 | ▼a이주은▲ | |
245 | 1 | 0 | ▼a스캔들 세계사 :▼b'베르사유의 장미'에서 '피의 백작부인'까지, 우아하고 잔혹한 유럽 역사 이야기 /▼d이주은 지음▲ |
260 | ▼a서울 :▼b파피에,▼c2013▲ | ||
300 | ▼a303 p. :▼b삽화 ;▼c22 cm▲ | ||
440 | 0 | 0 | ▼a풍경이 있는 역사 ;▼v1▲ |
504 | ▼a참고문헌: p. 299-303▲ | ||
653 | ▼a유럽사▼a유럽역사▲ | ||
999 | ▼c이현진▲ |
원문 등 관련정보
효원인 감동공유 추천글
제목: 역사 속 인물들의 이야기
학과: pre-한의학전문대학원학과, 이름: 박*민, 선정연도: 2016
추천내용: 나는 이 작가의 글을 블로그 시절부터 즐겨 읽었다. 이야기를 좋아하지만 주로 판타지 소설을 재미있게 읽던, 이과생이었던 나에게도 이 작가의 세계사 이야기 블로그는 보물창고였다.
몇몇 특이하고 자극적인(?) 소재를 따로따로 이야기하지만 사람 한명, 사건 하나, 패션 하나에도 모두 이야깃거리가 있고 역사가 있었다. 그리고 역사이기에, 그 모든 것들이 교묘하게 이어진다. 가령 와이프 킬러 헨리 8세의 일대기는 그 자체로도 충격적이다. 소피아, 앤 볼린 등등 여러 사람과의 스캔들은 실제 역사이지만 그 어떤 드라마보다도 재미있고 자극적이었다. 그런데 또 대영제국의 주연인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의 부모가 헨리 8세와 앤 볼린이라 하니, 그녀 자체의 업적, 사랑 이야기와는 별개로 또 신기했다. 그리고 또 남자의 성기를 돋보이게 하는 패션인 코드피스 이야기를 하면서 여러가지 초상화가 나오는데, 그때에 이전에 봤던 헨리 8세의 초상화를 보면서 몰랐던 부분을 알아채는 것은 또 색다른 쏠쏠한 즐거움이 있었다.
블로그에 연재되었던 수많은 이야기들 중에서도 가장 흥미로웠던 역사 이야기들을 엮은 것이 바로 이 책, ‘스캔들 세계사’다. 이 책의 주인공들은 세상을 움직인 왕족들 뿐만은 아니다. 바람둥이와 동의어로 쓰이지만 정작 일생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었던 카사노바, 피의 백작 부인이라 불린 바토리 에르제베트 등 한 개인의 이야기를 많이 다룬다. 특정 인물이 아니라도 중세에 귀족, 평민, 여자, 남자로 태어났다면? 과 같은 소재의 에피소드도 있다. 정말로 책을 읽으면 단 한 순간도 지루하지 않다. 왕이 되었다가, 기사가 되었다가, 농부가 되었다가, 혁명가가 되었다가, 또 멸망한 왕족의 어린 공주가 되었다가 하면서 중세 유럽을 여행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정말 재미있는 책이지만 단순히 재미있기만 한 책은 결코 아니다. 유려하고 신나는 글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어느 가문의 누가 무슨일을 했고, 이것이 어떻게 일어났으며, 누구와 결혼해 누구를 낳았는 지까지 다 꿰고 있게 된다.
흘러가듯 자연스럽게 읽으면서도 교양을 저절로 쌓을 수 있는 이 책을 함께 읽고 싶다. 몇 백년 전에 이 세상을 살아갔던 이들의 흔적을, 이야기를 같이 따라갈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책을 추천한다.
학과: pre-한의학전문대학원학과, 이름: 박*민, 선정연도: 2016
추천내용: 나는 이 작가의 글을 블로그 시절부터 즐겨 읽었다. 이야기를 좋아하지만 주로 판타지 소설을 재미있게 읽던, 이과생이었던 나에게도 이 작가의 세계사 이야기 블로그는 보물창고였다.
몇몇 특이하고 자극적인(?) 소재를 따로따로 이야기하지만 사람 한명, 사건 하나, 패션 하나에도 모두 이야깃거리가 있고 역사가 있었다. 그리고 역사이기에, 그 모든 것들이 교묘하게 이어진다. 가령 와이프 킬러 헨리 8세의 일대기는 그 자체로도 충격적이다. 소피아, 앤 볼린 등등 여러 사람과의 스캔들은 실제 역사이지만 그 어떤 드라마보다도 재미있고 자극적이었다. 그런데 또 대영제국의 주연인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의 부모가 헨리 8세와 앤 볼린이라 하니, 그녀 자체의 업적, 사랑 이야기와는 별개로 또 신기했다. 그리고 또 남자의 성기를 돋보이게 하는 패션인 코드피스 이야기를 하면서 여러가지 초상화가 나오는데, 그때에 이전에 봤던 헨리 8세의 초상화를 보면서 몰랐던 부분을 알아채는 것은 또 색다른 쏠쏠한 즐거움이 있었다.
블로그에 연재되었던 수많은 이야기들 중에서도 가장 흥미로웠던 역사 이야기들을 엮은 것이 바로 이 책, ‘스캔들 세계사’다. 이 책의 주인공들은 세상을 움직인 왕족들 뿐만은 아니다. 바람둥이와 동의어로 쓰이지만 정작 일생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었던 카사노바, 피의 백작 부인이라 불린 바토리 에르제베트 등 한 개인의 이야기를 많이 다룬다. 특정 인물이 아니라도 중세에 귀족, 평민, 여자, 남자로 태어났다면? 과 같은 소재의 에피소드도 있다. 정말로 책을 읽으면 단 한 순간도 지루하지 않다. 왕이 되었다가, 기사가 되었다가, 농부가 되었다가, 혁명가가 되었다가, 또 멸망한 왕족의 어린 공주가 되었다가 하면서 중세 유럽을 여행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정말 재미있는 책이지만 단순히 재미있기만 한 책은 결코 아니다. 유려하고 신나는 글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어느 가문의 누가 무슨일을 했고, 이것이 어떻게 일어났으며, 누구와 결혼해 누구를 낳았는 지까지 다 꿰고 있게 된다.
흘러가듯 자연스럽게 읽으면서도 교양을 저절로 쌓을 수 있는 이 책을 함께 읽고 싶다. 몇 백년 전에 이 세상을 살아갔던 이들의 흔적을, 이야기를 같이 따라갈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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