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자료

원문 등 관련정보

효원인 감동공유 추천글
제목: 새로운 마음부터
학과: 조경학과, 이름: 오*수, 선정연도: 2018
추천내용: 이 글은 한 양치기 목자의 도토리 한 줌 한 줌을 통해 죽어가는 땅이 살아나고 황폐하고 희망이 없던 마을이 살아나게 된 것에 관한 이야기이다.
나는 이번 글을 통해 한 양치기 목자의 아름다운 성품을 배울 수 있었다. 양치기 목자에게는 아들과 아내를 잃은 고난과 1년 동안 심은 단풍나무 1만 그루가 모두 죽어버리는 고난이 있었다. 하지만 그는 이러한 고난 속에서 자신이 행복할 수 있는 멋진 방법을 찾고, 숲의 행복과 자신의 행복을 지켜나갔다. 나는 그 모습이 굉장히 인상 깊었다. 왜냐하면 많은 사람들은 고난을 극복하는 것을 힘들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한 양치기 목자는 고난 속에서 자신이 어떻게 사는 것에 기쁨을 느끼는 지를 먼저 깨닫고 자신을 변화시키고, 주위를 변화시켰다. 자신의 유익을 위해 자신의 땅에 나무를 심은 것이 아니라 죽어가는 땅을 개선하기로 결심한 순간부터 홀로 황무지에서 끈질기고 열정적으로 철저한 고독 가운데서 한 그루 한 그루 나무를 심었다. 나무를 심는 그 땅이 누구의 땅인지 그런 문제를 신경 쓰지 않고 계속해서 나무를 심어가는 그의 모습이 감동적이었다. 한 양치기 목자의 이러한 하루하루가 희망 없고 황폐한 땅과 닫힌 세계 속에서 이기심만 키우고 서로에게 원한만을 품고 경쟁하던 마을사람들까지도 변화시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노인을 통한 모든 변화는 아주 천천히 일어났기 때문에 습관처럼 익숙해져 아무런 놀라움을 가져다주지 않았다고 한다. 황폐한 땅에서 노인의 하루하루가 쌓여 8년이 지났을 때 땅과 마을을 살리고 희망을 주었다. 지금부터 나의 하루들도 멋지게 쌓여 8년이 지난 29살이 되었을 때 그리고 그 이후에도 100세 인생에서 나의 하루하루가 나뿐만 아니라 주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의미 있는 삶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꼭 그렇게 되도록 나의 하루하루를 멋지게 쌓아가야겠다고 다짐했다.
황폐한 땅에서 나무를 심었던 그의 인생에는 분명 많은 절망과 역경이 있었을 것이다. 나는 그것을 이겨내게 한 한 양치기 목자의 고집스런 열정이 굉장히 부러웠고, 나도 그의 열정을 본받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또한 나는 이번 글을 통해 나무와 숲의 힘을 느끼게 되었다. 아무것도 없던 황폐한 땅에 나무가 심겨 지면서 사람들이 활력을 얻고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게 되며, 땅이 다시 생명을 얻게 되는 모습이 굉장히 신비롭게 다가왔고 나무가 인간에게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깨달았다. 교수님께서도 요즘 조경에 ‘복원’이라는 키워드가 많이 뜨고 있다고 하셨다. 황폐한 땅을 조경을 통해 복원, 복구시키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그리고 이러한 것을 통해 많은 것들이 변화되고 살아 날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따라서 앞으로 조경을 공부할 때에도 환경의 복원과 복구에 관심을 많이 가져야겠다고 생각을 했고, 꼭 우리 캠퍼스 안에도 나의 나무를 심어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창조란 연달아서 새로운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하였다. ‘엘제아르 부피에’의 삶을 통해 마을사람들과 땅이 새로운 결과를 만들어내고, 나의 마음도 새롭게 했다면 이제는 나의 새로워진 마음으로 새로운 삶을 통해 또 연달아서 사람들이 새로운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런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소장정보

도서예약
서가에없는책 신고
보존서고신청
캠퍼스대출
우선정리신청
자료배달신청
문자발송
청구기호출력
소장학술지 원문서비스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서비스

북토크

자유롭게 책을 읽고
느낀점을 적어주세요
글쓰기

청구기호 브라우징

관련 인기대출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