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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원인 감동공유 추천글
학과: 정보컴퓨터공학부 , 이름: 강*, 선정연도: 2023
마음에 드는 글귀 또는 문장:“오, 조, 매부는 제 가슴을 찢어지게 하는군요! 제발 화난 얼굴로 저를 봐 주세요, 조, 저를 때려 주세요, 조, 제 배은망덕함을 꾸짖어 주세요. 제발 저를 이렇게 잘 대해 주지 말아 주세요!” “이보게 다정한 내 옛 친구, 핍.”조는 말했다. “자네와 난 언제나 다정한 친구였지. 이제 네가 건강해져서 마차를 타고 바람을 쐴 수 있을 만큼 되면 그 얼마나 신나겠니!”
추천하고 싶은 대상:sns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 물질적인 부에 많이 집착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추천이유:핍이라는 아이는 굉장히 불우한 환경에서 자랐다. 그는 부모가 없어 폭력적인 누나와 그의 남편인 조 밑에서 자랐는데, 그의 누나의 성격과는 반대로 매부인 조는 반대였다. 어린 핍에게 그는 진정한 친구이자 동반자이자 조력자가 되었으며 핍 역시 그를 진정으로 사랑했다.
하지만 뜻밖에 핍에게 행운이 찾아온다. 그에게 신사가 될 기회가 찾아온 것이다. 수많은 유산이 상속 될 것이라는 암시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그는 어쩔수 없이 매우 아름다운 여자와 결혼 할 것이라는 암시 또한 끊임없이 보내진다. 그의 상속인이 누구인지는 확신 하고 있었지만 상속인이 내건 조건 때문에 입밖으로 내지는 못한다.
그러한 와중에 핍은 그의 ‘진정한 친구’조가 너무나도 부끄러워진다. 그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와 말투 이러한 것들이 핍이 그와 같이 살았다는 사실이 다른 사람에게 알려 질까봐 두려움에 떨며 자신의 신사복을 집 안에와서 자랑하는 등 우리 모두가 어린시절 철 없이 행동했던 모습을 핍 안에서 발견할 수 있다.
핍은 그렇게 신사의 매력에 빠지고 물질적 쾌락주의에 빠지게 된다. 물론 조에 대해 생각하고 미안했지만 부끄러움이 더 컸다.
하지만 그는 결국에는 자신이 그토록 원했던 물질적 유산을 거부하고 신의를 택하고 자신이 진정하고 위대한 유산을 조에게서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이러한 점을 보면 돈 때문에 보험사기를 일으키고, 살인을 일으키는 모습이 일상적인 뉴스 소재가 되어있는 지금도 과거와 다를 바가 없고 여기서 고전의 필요성이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특히 찰스 디킨스는 민중의 편에서서 권력가들을 꼬집음과 동시에 민중에게도 성찰을 요구하기에 나에게 큰 울림을 준다.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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