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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원인 감동공유 추천글
제목: 확신과 의심
학과: 식품영양학과 , 이름: 김*정, 선정연도: 2023
마음에 드는 글귀 또는 문장:“명백한 장난까지 진지하게 여길 정도로 키치 부인은 조금이라도 믿음을 확증해 줄 만한 것이라면 무엇이라도 붙잡을 태세였다. 외계인이 암호로 연락을 시도하는 중일 거라고 확신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p. 274)
추천하고 싶은 대상:최근 방영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를 재미있게 본 사람, 종교가 없는 사람
추천이유:최근에 화제가 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인 ‘나는 신이다’를 보며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잘못된 믿음이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사건들을 보며 종교인들의 심리나 본인이 메시아라고 말하는 종교 지도자들의 생각이 궁금해졌습니다. 분명 본인이 믿고있는 종교가 평범한 종교와는 다름을 알텐데 왜 거기서 빠져나오지 못하는걸까 하는 의구심에 책을 읽어 내려갔을 때‘믿음에 바친 투자 행동이 너무나 강했기 때문에, 믿음을 버리는 것만 아니라면 무엇이든지 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더 많다.
심지어는 자신이 틀렸음을 인정하고 믿음을 버리는 것보다 어느 정도의 부조화를 참는 편이 차라리 덜 고통스러울 수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믿음을 버리는 방식으로 부조화를 해소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라는 문장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일종의 보상행위처럼 본인이 이제껏 믿어왔던 세상이 모두 거짓말이라는 것을 느꼈을 때의 상실감이 얼마나 클 지는 무교인 저는 상상할 수 없지만 왜 수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신념속에 갇혀지내는지 이해할 수 있었던 대목입니다. 종교인과 무교인 사람들이 서로를 이해하도록 도와줄 수 있는 책이라 느껴져서 이 책을 추천합니다.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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