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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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1 | ▼a류하윤▲ | |
245 | 1 | 0 | ▼a작고 단순한 삶에 진심입니다 :▼b미니멀리스트 단순한 진심의 소소익선 에세이 /▼d류하윤, ▼e최현우 지음▲ |
260 | ▼a서울 :▼b위즈덤하우스, ▼c2022▲ | ||
300 | ▼a239 p. :▼b채색삽도 ;▼c19 cm▲ | ||
653 | ▼a한국문학▲ | ||
700 | 1 | ▼a최현우▲ |
원문 등 관련정보
효원인 감동공유 추천글
제목: ‘느리고 불편하지만 그만큼 아름다운 삶’
학과: 바이오소재과학과, 이름: 한*우, 선정연도: 2022
마음에 드는 글귀 또는 문장:나는 느리게 살고 싶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내 속도에 맞게 살고 싶었다. 조급하지 않게, 하고 싶은 일에 충분한 시간을 쏟고, 어떤 경험이든 충분히 깊이 느끼며 살아가고 싶었다. 북바인딩을 할 때는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 것 같았다. (p. 49)
추천하고 싶은 대상:미니멀라이프에 관심이 있는 사람, 맥시멀리스트인 사람, 많은 고민과 인간관계에 지친 사람
추천이유:이 책의 저자인 하윤과 현우는 동해의 작은 원룸에서 북바인딩을 하며 살고 있는 미니멀리스트이다. 나는 어느 날 이끌리듯 들어간 한 유튜브 영상에서 두 사람을 처음 알게 되었다. 그들은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일부러 불편하게’살고 있었다. 생활하는 데 최소한의 물건만을 갖추고, 청소기 대신 빗자루를, 샴푸와 바디워시 대신 비누를 사용하며, 옷도 사계절을 나기에 꼭 필요한 몇 벌만을 가지고 있었다. 보면 볼수록 그들의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져, 나는 그들이 쓴 이 에세이를 찾아 읽었다.
이 책은 두 사람이 스스로 터득해 온 삶의 방식을 나누고 있다. 자신들의 경험을 통해 생활의 짐, 마음의 짐, 관계의 짐을 비우는 법을 들려주며, 우리의 삶에 정답은 없다는 것을 다시금 깨우쳐 준다. ‘우리를 봐, 이렇게도 살 수 있어!’라는 메시지를 담아 독자에게 다정하게 용기를 전한다.
이 책을 읽고 난 이후로 나에게도 변화가 생겼다. 일단 안 쓰는 물건을 하나씩 비워내고 있다. 비움을 통해 정말로 좋아하는 물건만 남게 되니 그것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져 감사하며 쓰게 되었고, 불필요한 소비욕구가 줄어들었다. 물건의 비움 뿐 아니라 마음의 비움도 나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나는 무슨 일을 할 때 완벽하게 해야한다는 생각에 스트레스를 받는 편이었고, 하물며 좋아하는 취미생활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저자인 하윤도 나와 같은 고민을 했었고, 고민 끝에 방법을 찾아냈다. 좋아하는 일을 지켜내기 위해 너무 열심히, 완벽하게 하지 않도록 욕심을 비우는 것이다. 하윤은 북바인딩을 하면서 그 좋아하는 마음을 잃지 않도록 무리해서 일하지 않는다. 그의 이야기를 읽은 후로 나도 공부나 일을 할 때 욕심을 비우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나는 비움이 얼마나 사람을 건강하게 또 행복하게 만드는지 몸소 느낄 수 있었다.
누군가는 왜 굳이 불편하고 구시대적인 방식으로 사는지 의아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두 사람이 꾸려가는 삶을 진심으로 존중한다. 조금 느리고 불편한 방식이지만 남들의 시선에 상관없이 소신 있게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다고 느껴진다. 하윤과 현우의 미니멀라이프는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아직은 불완전하지만 다양한 시도와 실패를 거듭하며 두 사람만의 방법을 찾아나갈 것이다.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되는 두 사람이다.
방 안을 꽉 채운 물건에 지친 사람들과 마음 속에 가득 찬 고민과 인간관계에 지친 사람들에게 이 책을 건네주고 싶다. 한 사람이라도 그들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미니멀라이프가 주는 행복과 건강함을 깨닫게 된다면 이 책은 분명 아주 조그만 것이나마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용기가 되어줄 것이다.
별점:★★★★
학과: 바이오소재과학과, 이름: 한*우, 선정연도: 2022
마음에 드는 글귀 또는 문장:나는 느리게 살고 싶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내 속도에 맞게 살고 싶었다. 조급하지 않게, 하고 싶은 일에 충분한 시간을 쏟고, 어떤 경험이든 충분히 깊이 느끼며 살아가고 싶었다. 북바인딩을 할 때는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 것 같았다. (p. 49)
추천하고 싶은 대상:미니멀라이프에 관심이 있는 사람, 맥시멀리스트인 사람, 많은 고민과 인간관계에 지친 사람
추천이유:이 책의 저자인 하윤과 현우는 동해의 작은 원룸에서 북바인딩을 하며 살고 있는 미니멀리스트이다. 나는 어느 날 이끌리듯 들어간 한 유튜브 영상에서 두 사람을 처음 알게 되었다. 그들은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일부러 불편하게’살고 있었다. 생활하는 데 최소한의 물건만을 갖추고, 청소기 대신 빗자루를, 샴푸와 바디워시 대신 비누를 사용하며, 옷도 사계절을 나기에 꼭 필요한 몇 벌만을 가지고 있었다. 보면 볼수록 그들의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져, 나는 그들이 쓴 이 에세이를 찾아 읽었다.
이 책은 두 사람이 스스로 터득해 온 삶의 방식을 나누고 있다. 자신들의 경험을 통해 생활의 짐, 마음의 짐, 관계의 짐을 비우는 법을 들려주며, 우리의 삶에 정답은 없다는 것을 다시금 깨우쳐 준다. ‘우리를 봐, 이렇게도 살 수 있어!’라는 메시지를 담아 독자에게 다정하게 용기를 전한다.
이 책을 읽고 난 이후로 나에게도 변화가 생겼다. 일단 안 쓰는 물건을 하나씩 비워내고 있다. 비움을 통해 정말로 좋아하는 물건만 남게 되니 그것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져 감사하며 쓰게 되었고, 불필요한 소비욕구가 줄어들었다. 물건의 비움 뿐 아니라 마음의 비움도 나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나는 무슨 일을 할 때 완벽하게 해야한다는 생각에 스트레스를 받는 편이었고, 하물며 좋아하는 취미생활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저자인 하윤도 나와 같은 고민을 했었고, 고민 끝에 방법을 찾아냈다. 좋아하는 일을 지켜내기 위해 너무 열심히, 완벽하게 하지 않도록 욕심을 비우는 것이다. 하윤은 북바인딩을 하면서 그 좋아하는 마음을 잃지 않도록 무리해서 일하지 않는다. 그의 이야기를 읽은 후로 나도 공부나 일을 할 때 욕심을 비우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나는 비움이 얼마나 사람을 건강하게 또 행복하게 만드는지 몸소 느낄 수 있었다.
누군가는 왜 굳이 불편하고 구시대적인 방식으로 사는지 의아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두 사람이 꾸려가는 삶을 진심으로 존중한다. 조금 느리고 불편한 방식이지만 남들의 시선에 상관없이 소신 있게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다고 느껴진다. 하윤과 현우의 미니멀라이프는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아직은 불완전하지만 다양한 시도와 실패를 거듭하며 두 사람만의 방법을 찾아나갈 것이다.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되는 두 사람이다.
방 안을 꽉 채운 물건에 지친 사람들과 마음 속에 가득 찬 고민과 인간관계에 지친 사람들에게 이 책을 건네주고 싶다. 한 사람이라도 그들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미니멀라이프가 주는 행복과 건강함을 깨닫게 된다면 이 책은 분명 아주 조그만 것이나마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용기가 되어줄 것이다.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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