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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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1 | ▼a천종호, ▼d1965-▲ | |
245 | 2 | 0 | ▼a(내가 만난) 소년에 대하여 /▼d천종호 지음▲ |
260 | ▼a서울 :▼b우리학교, ▼c2021▲ | ||
300 | ▼a204 p. :▼b천연색삽화 ;▼c21 cm▲ | ||
650 | 8 | ▼a소년 범죄[少年犯罪]▲ | |
650 | 8 | ▼a재판[裁判]▲ |
원문 등 관련정보
효원인 감동공유 추천글
제목: 사회가 더 안전해지기를 바라는 사람 중 한 명이 (내가 만난 소년에 대하여를 읽고)
학과: 공공정책학부, 이름: 김*연, 선정연도: 2021
추천내용: <아니야, 우리가 미안하다, 이 아이들에게도 아버지가 필요합니다, 호통판사 천종호의 변명> 이 세 책은 저자의 저서이다. 이 세권을 읽고 <내가 만난 소년에 대하여>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천종호 판사가 쓴 책이다. 저자는 ‘만사소년’, ‘아빠’, ‘호통판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자신만의 방법으로 때로는 호통을 치고, 때로는 보듬어주면서 재판을 진행한다. 앞서 세권에서 나온 내용이 반복되어 나오기도 한다. 하지만 이 책만 읽어도 충분히 소년에 대해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다.
책은 재판하면서 만났던 아이들의 이야기를 주로 담고 있다. “법복을 입는 이유는 법관으로서의 소임을 잊지 말라는 뜻입니다. 법관도 사람이기에 법을 집행하는 데 있어 개인의 주관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습니다. 자칫 잘못해서 선을 넘게 되면 공평한 법 정신에 위배되는 판결을 내릴 수도 있지요.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되겠지만 법관으로서의 본분을 잊지 말고 엄정한 법 집행을 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 부분이 가장 인상 깊게 읽은 부분이다. 왜냐하면 법복에 있어서 초심을 잃지 않고 책임감 있고, 소임을 잊지 않으며 법을 집행하는 것이 어려운 일인데 멋있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작가는 자신의 호통이 법정에 선 소년들이 조금이라도 달라지기를 바라는 간절한 호소라고 생각한다.
또 다른 인상 깊었던 부분은 이런 내용이다. “학교폭력은 단순히 가해 학생을 신고하거나 처벌받게 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닙니다. 학생과 부모, 학교, 지역사회가 모두 힘을 합쳐 폭력을 일으키는 근본적인 원인을 개선해 나가고, 피해 학생 혼자 숨죽여 울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손 내밀고 해결 방안을 고민해야 합니다. 그래야 꽃다운 아이들이 스스로 묵숨을 끊어 내는 참담한 현실에서 벗어나 학교도 아이들도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나는 소년들의 단편적인 부분만을 생각을 했었다. 위의 내용과 저자의 가치관을 보면서 소년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구조, 소년들의 배경 등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학교폭력과 어떠한 가정환경으로 비행을 저지르는 소년들이 있다. 자신들을 지킬 방법을 모르거나 답답하니까 그런 경우도 있다. 이는 우리 사회가 나서거나 먼저 손 내밀어줄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단순히 무서운 사람인 줄만 알았었는데 지금은 롤모델이자 따듯하신 분이라는 것이 느끼게 되었다. 앞으로 사회가 안전해지고 선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법조인’이 꿈인데 판사님처럼 진정한 어른으로서 사회가 조금이라도 변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법률용어와 같은 단어들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다. 나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책을 읽으며 소년들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 겉으로만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왜 범죄를 저질렀고 우리 사회가 지금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학과: 공공정책학부, 이름: 김*연, 선정연도: 2021
추천내용: <아니야, 우리가 미안하다, 이 아이들에게도 아버지가 필요합니다, 호통판사 천종호의 변명> 이 세 책은 저자의 저서이다. 이 세권을 읽고 <내가 만난 소년에 대하여>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천종호 판사가 쓴 책이다. 저자는 ‘만사소년’, ‘아빠’, ‘호통판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자신만의 방법으로 때로는 호통을 치고, 때로는 보듬어주면서 재판을 진행한다. 앞서 세권에서 나온 내용이 반복되어 나오기도 한다. 하지만 이 책만 읽어도 충분히 소년에 대해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다.
책은 재판하면서 만났던 아이들의 이야기를 주로 담고 있다. “법복을 입는 이유는 법관으로서의 소임을 잊지 말라는 뜻입니다. 법관도 사람이기에 법을 집행하는 데 있어 개인의 주관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습니다. 자칫 잘못해서 선을 넘게 되면 공평한 법 정신에 위배되는 판결을 내릴 수도 있지요.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되겠지만 법관으로서의 본분을 잊지 말고 엄정한 법 집행을 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 부분이 가장 인상 깊게 읽은 부분이다. 왜냐하면 법복에 있어서 초심을 잃지 않고 책임감 있고, 소임을 잊지 않으며 법을 집행하는 것이 어려운 일인데 멋있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작가는 자신의 호통이 법정에 선 소년들이 조금이라도 달라지기를 바라는 간절한 호소라고 생각한다.
또 다른 인상 깊었던 부분은 이런 내용이다. “학교폭력은 단순히 가해 학생을 신고하거나 처벌받게 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닙니다. 학생과 부모, 학교, 지역사회가 모두 힘을 합쳐 폭력을 일으키는 근본적인 원인을 개선해 나가고, 피해 학생 혼자 숨죽여 울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손 내밀고 해결 방안을 고민해야 합니다. 그래야 꽃다운 아이들이 스스로 묵숨을 끊어 내는 참담한 현실에서 벗어나 학교도 아이들도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나는 소년들의 단편적인 부분만을 생각을 했었다. 위의 내용과 저자의 가치관을 보면서 소년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구조, 소년들의 배경 등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학교폭력과 어떠한 가정환경으로 비행을 저지르는 소년들이 있다. 자신들을 지킬 방법을 모르거나 답답하니까 그런 경우도 있다. 이는 우리 사회가 나서거나 먼저 손 내밀어줄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단순히 무서운 사람인 줄만 알았었는데 지금은 롤모델이자 따듯하신 분이라는 것이 느끼게 되었다. 앞으로 사회가 안전해지고 선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법조인’이 꿈인데 판사님처럼 진정한 어른으로서 사회가 조금이라도 변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법률용어와 같은 단어들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다. 나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책을 읽으며 소년들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 겉으로만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왜 범죄를 저질렀고 우리 사회가 지금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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