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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공지능과 상생하는 인간을 위해
학과: it응용공학과, 이름: 이*희, 선정연도: 2021
추천내용: 우리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단어에 많이 노출되었을 것이다. 다양한 미디어에서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이후에 AI(인공지능) 기술이 생각보다 빨리 미래를 열 것이라는 것을 직감 했을 것이다. 그래서인지 연간 인공지능 관련 도서는 무수히 많은 판매부수를 기록하고 한 때는 붐이었던 자기계발 강좌명에는 이젠 ‘4차 산업혁명’이란 단어가 붙기 시작했다. 이처럼 사람들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이 왕성해졌지만 양날의 검처럼 급속도로 진행되는 기술의 변화에 사람들은 기대보다는 두려움도 짙어져만 갔다. 이 책은 이 양날의 검 모두를 지적해 준다. 인공지능이 가져올 장밋빛 미래에 대한 무책임한 낙관과 디스토피아적 전망을 넘어 현실적이고 폭넓은 관점에서 AI의 발전이 가져올 문제들, 초지능 AI에 대한 다양한 입장들을 검토하며, 탄탄한 근거와 더불어 인간에게 이로운 AI를 만들기 위한 방향과 원칙까지 제안한다.
처음엔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변화에서 내가 도태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우려가 커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 책의 중반부쯤 읽다 보면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사람들은 반드시 알아야만 하는 디지털 과학 지식과 그로 인한 삶의 변화를 이야기 해준다. 인공지능, 로봇,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인터페이스와 통신 같은 미래 세상의 핵심 기술을 알아야 하고,지금 업계에서 떠오르는 미래 유망 직업들과 그 이유까지도 알아야 한다고 저자가 제시해준다.
우리가 이 책을 읽으면서 길러야 할 생각은 기술과 미래 세상이 함께 만들어지는 과정과 그 흐름을 보는 안목이다. 어쩌면 인류 역사의 마지막 사건이 될 수도 있는지, 그리고 그렇게 되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설명한다. 이 책으로 인간과 기술이 어떻게 함께해야 할지 생각해볼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걱정만 많이 한다고 바뀌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저자의 말처럼 낙관적으로 미래를 대비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 전 세계의 정부는 규제 수단을 개발하는 과정을 돕는 자문 기구를 갖추고 있다. AI 시스템을 신뢰할 수 있도록 공학적 방법론을 구축해가는 미래를 상상해보자. 발달할 기술과 기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보다 우리가 기계와 플랫폼에 내릴 명령을 합의하기 위한 도덕적 윤리적 담론이 필요한 시대인 것 같음을 알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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