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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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 시절 :조지 오웰 장편소설
자료유형
국내단행본
서명/책임사항
버마 시절 : 조지 오웰 장편소설 / 조지 오웰 지음 ; 박경서 옮김
원서명
Burmese days
판사항
세계문학판
발행사항
파주 : 열린책들 , 2010
형태사항
395 p. ; 20 cm
총서사항
열린책들 세계문학 ; 103
일반주기
원저자명: George Orwell
언어주기
"조지 오웰 연보" 수록
키워드
ISBN
9788932911038
청구기호
823.912 O79b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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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등 관련정보
효원인 감동공유 추천글
제목: 조지 오웰의 잘 알려지지 않은 대표작, 버마 시절
학과: 디자인학과, 이름: 신*재, 선정연도: 2020
추천내용: 조지오웰의 대표작 중 하나인‘버마 시절’을 추천한다. 1984, 동물농장 등 이 책들의 저자인 조지 오웰이 쓴 책들을 너무나도 재미있게 읽었기에 읽을 만한 다른 책이 더 있을까 하고 찾아보다가 버마 시절을 발견하게 되었다. 조지 오웰은 부당한 현실에 대한 정치적 풍자와 비판을 하는 내용이 많고 실제로 이 시대를 살아보고 느낀 것들을 적은 글들이다. 그래서인지 다른 책들을 읽으면서 그 당시의 전체주의, 제국주의에 대해 더 생생하게 다가왔고 그 시대상에 관해서도 관심이 생겼기에 꼭 이 책을 포함한 다른 책들도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하였다. 또, 이 저자의 책에서 공동으로 나오는 인물상인‘오웰적 인물’에 대해 읽고 생각해보는 것이 좋아했고 문체도 마음에 들었다는 이유도 있었다. 하지만 사실 처음 책을 읽기 전에는 버마라는게 도대체 무엇인지 짐작이 가지 않았기에 좋아하는 작가의 책이었지만 그렇게 흥미가 나지 않아 읽기를 계속해서 미루고 있었다. 버마라는 어감이 미국 서부시대 같은 이미지를 연상시켜 버렸기에 제목만 보고 잘못 판단해 버린 것이다. 하지만 막상 읽고 난 후에는 너무나도 멋진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깊게 감명받았다.
버마시절의 버마란 영국 제국주의 시대의 식민지 지역 중 하나로 지금의 미얀마의 옛 이름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책의 주인공, 플로리는 지배국인 영국에서 온 백인 남성으로 이 식민지의 부정적인 상황을 바르게 인식하지만, 소시민적인 모습을 보이는 인물이다. 그리고 주인공이 가입되어있는 이곳에서 유일하게 백인으로만 구성되어있는 클럽에 원주민이자 자신의 친구, 의사 베라스와미의 가입을 두고 클럽의 다른 백인들과 대립하게 된다. 그 와중에 그 지역의 악명 높은 부패한 판사 우포킨은 백인 클럽 가입으로 얻을 수 있는 사회적 명예를 위해 베라스와미를 끌어내고 자신이 클럽원이 되려고 한다. 이러한 상황 속에 클럽원의 조카인 영국인 여성 엘리자베스가 버마에 머물게 되고 주인공은 사랑에 빠지며 갈등한다. 책을 읽는 처음부터 끝까지 플로리가 적극적으로 자신의 친구를 위해 항변하고 두 사람이 상황을 잘 헤쳐나가서 우포킨이 결국에는 처벌받고 엘리자베스와 플로리가 잘 되는 결말을 원했지만, 끝은 참담했다. 비록 이야기 자체는 허구일지 모르나 내용은 비참할 정도로 현실적이었다.
버마시절은 제국주의의 비참함과 그로 인해 소외된 사람들에 대하여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이 시대상에 관심을 가지고 제국주의 등에 대해 역사적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 이러한 책들을 접하기 전에는 이러한 정치적 이데올로기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단순히 역사적 사실들을 교과서로 만나는 것 보다 이렇게 책을 읽음으로써 그 당대를 살아본 사람들의 감정에 공감하는 것이 내 생각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된 것 같다. 이 시대적 사실을 공부하고 있는 사람들과 제국주의 등의 사회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해 주고 싶으며 제국주의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거나 잘못된 지식으로 역사적 비극을 미화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 가끔 잘못된 인식들로 인해 잘못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본다. 많은 사람이 이런 역사적 비극을 정확히 알고 고쳐나갈 것은 고쳐나갔으면 한다. 버마 시절은 제국주의의 현실과 그로 인해 소외된 사람들에 대해 생생한 충격을 안겨준다. 제국주의에 대한 고발과 자신이 느낀 무기력함은 전혀 다른 시대와 국가를 살아가는 나에게 큰 공감하게 해주었다. 사람들이 1984와 동물농장의 유명한 이 두 권의 대표작에만 그치지 않고 버마시절도 읽어 봐주었으면 한다. 시간을 투자해서 볼 충분한 가치가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학과: 디자인학과, 이름: 신*재, 선정연도: 2020
추천내용: 조지오웰의 대표작 중 하나인‘버마 시절’을 추천한다. 1984, 동물농장 등 이 책들의 저자인 조지 오웰이 쓴 책들을 너무나도 재미있게 읽었기에 읽을 만한 다른 책이 더 있을까 하고 찾아보다가 버마 시절을 발견하게 되었다. 조지 오웰은 부당한 현실에 대한 정치적 풍자와 비판을 하는 내용이 많고 실제로 이 시대를 살아보고 느낀 것들을 적은 글들이다. 그래서인지 다른 책들을 읽으면서 그 당시의 전체주의, 제국주의에 대해 더 생생하게 다가왔고 그 시대상에 관해서도 관심이 생겼기에 꼭 이 책을 포함한 다른 책들도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하였다. 또, 이 저자의 책에서 공동으로 나오는 인물상인‘오웰적 인물’에 대해 읽고 생각해보는 것이 좋아했고 문체도 마음에 들었다는 이유도 있었다. 하지만 사실 처음 책을 읽기 전에는 버마라는게 도대체 무엇인지 짐작이 가지 않았기에 좋아하는 작가의 책이었지만 그렇게 흥미가 나지 않아 읽기를 계속해서 미루고 있었다. 버마라는 어감이 미국 서부시대 같은 이미지를 연상시켜 버렸기에 제목만 보고 잘못 판단해 버린 것이다. 하지만 막상 읽고 난 후에는 너무나도 멋진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깊게 감명받았다.
버마시절의 버마란 영국 제국주의 시대의 식민지 지역 중 하나로 지금의 미얀마의 옛 이름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책의 주인공, 플로리는 지배국인 영국에서 온 백인 남성으로 이 식민지의 부정적인 상황을 바르게 인식하지만, 소시민적인 모습을 보이는 인물이다. 그리고 주인공이 가입되어있는 이곳에서 유일하게 백인으로만 구성되어있는 클럽에 원주민이자 자신의 친구, 의사 베라스와미의 가입을 두고 클럽의 다른 백인들과 대립하게 된다. 그 와중에 그 지역의 악명 높은 부패한 판사 우포킨은 백인 클럽 가입으로 얻을 수 있는 사회적 명예를 위해 베라스와미를 끌어내고 자신이 클럽원이 되려고 한다. 이러한 상황 속에 클럽원의 조카인 영국인 여성 엘리자베스가 버마에 머물게 되고 주인공은 사랑에 빠지며 갈등한다. 책을 읽는 처음부터 끝까지 플로리가 적극적으로 자신의 친구를 위해 항변하고 두 사람이 상황을 잘 헤쳐나가서 우포킨이 결국에는 처벌받고 엘리자베스와 플로리가 잘 되는 결말을 원했지만, 끝은 참담했다. 비록 이야기 자체는 허구일지 모르나 내용은 비참할 정도로 현실적이었다.
버마시절은 제국주의의 비참함과 그로 인해 소외된 사람들에 대하여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이 시대상에 관심을 가지고 제국주의 등에 대해 역사적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 이러한 책들을 접하기 전에는 이러한 정치적 이데올로기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단순히 역사적 사실들을 교과서로 만나는 것 보다 이렇게 책을 읽음으로써 그 당대를 살아본 사람들의 감정에 공감하는 것이 내 생각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된 것 같다. 이 시대적 사실을 공부하고 있는 사람들과 제국주의 등의 사회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해 주고 싶으며 제국주의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거나 잘못된 지식으로 역사적 비극을 미화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 가끔 잘못된 인식들로 인해 잘못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본다. 많은 사람이 이런 역사적 비극을 정확히 알고 고쳐나갈 것은 고쳐나갔으면 한다. 버마 시절은 제국주의의 현실과 그로 인해 소외된 사람들에 대해 생생한 충격을 안겨준다. 제국주의에 대한 고발과 자신이 느낀 무기력함은 전혀 다른 시대와 국가를 살아가는 나에게 큰 공감하게 해주었다. 사람들이 1984와 동물농장의 유명한 이 두 권의 대표작에만 그치지 않고 버마시절도 읽어 봐주었으면 한다. 시간을 투자해서 볼 충분한 가치가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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