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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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1 | 0 | ▼a세계사를 뒤흔든 스페인의 다섯 가지 힘 =▼xFive things of Spain surprised the history of the world :▼b스페인어, 활력, 유산, 제국주의, 욕망 / ▼d김훈 지음▲ |
260 | ▼a서울 :▼b유노북스, ▼c2020▲ | ||
300 | ▼a272 p. :▼b사진; ▼c21 cm▲ | ||
504 | ▼a참고문헌: p. 270-272▲ | ||
650 | 8 | ▼a스페인사[--史]▲ |
세계사를 뒤흔든 스페인의 다섯 가지 힘 :스페인어, 활력, 유산, 제국주의, 욕망
원문 등 관련정보
효원인 감동공유 추천글
제목: 스페인이라는 나라, 아니?
학과: 심리학과, 이름: 여*현, 선정연도: 2022
마음에 드는 글귀 또는 문장:‘기존 그림에 채색하지 않고 새로 그림을 그려 1803년에 <옷 입은 마하>를 발표한다.’ -교회로부터 <옷벗은 마하>그림에 옷을 입히라는 압박에(부연 설명)-(p. 246)
추천하고 싶은 대상:스페인의 빨간색의 끌리는 사람, 스페인의 역사에 관심있는 사람, 스페인에 놀러가는데 뭘 봐야할지 결정하지 못한 사람
추천이유:스페인의 빨간색은 정말 스페인 그 자체다. 이 책에 나오는 스페인의 축제만 봐도 모두 빨간색 범벅이고, 스페인의 춤 또한 빨간색이 생각나게 하기 때문이다.
또, 이 책에서는 스페인의 역사를 아주 잘 설명해준다. 역사가 지루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새로운 사실들을 알아서 흥미롭고 스페인의 흥망성쇠는 정말 역동적이어서 재밌을 것이다.
스페인에 놀러가고 싶다면, 이 책을 봐라. 이 책엔 스페인의 예술과 관련된 장소들이 넘쳐나고 축제, 전통춤들이 나와있다. 스페인에 가고 싶지만 뭘 봐야할지 모를 때 이 책을 참고해서 일정을 짜 보는 게 어떨까?
스페인을 알고 있니? 난 이 책을 읽기 전까진 스페인이라는 나라는 스페인어를 쓰고, 에스파냐라고 불리기도 하고 남아메리카에 브라질 빼고는 모두 스페인어를 쓴다는 거였다. 그리고 세계 지리에서 배운, 카탈루냐가 스페인 내에서 돈을 많이 번다는 것밖에 몰랐다. 이렇게 적으니 ‘엥? 이 정도면 많이 알고 있는 거 아닌가’ 싶겠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정말 많이 몰랐다는 걸 느꼈다. 유럽에서 큰 나라라곤 로마, 영국, 프랑스밖에 몰랐지만, 영국 전에 영국이 세계 대국으로 떠오르는데 스페인의 역할이 어쩌면 컸다고 볼 수 있다. 물론 당시 스페인은 여러 전쟁을 하고 있었고, 수많은 해전을 승리로 이끈 장군이 전쟁을 앞둔 채 죽었기 때문에, 때맞춰 영국의 태풍이 와서 등 여러 이유가 있긴 했지만 이로 인해 영국은 바다의 해상권을 지배하며 승승장구의 길을 걷게 된다. 앞서 말했듯이 브라질을 제외한 중남미 나라들은 스페인어를 쓴다. 그러나 브라질에서도 스페인어로 말하면 50% 이상이 통한다. 스페인어를 배우면 스페인뿐만 아니라 다른 중남미 국가들에 대해서도 접근성이 좋아지고, 아직 성장하고 있는 나라의 잠재적인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거다. 그리고 이 책엔 스페인 축제 3가지가 나오는데 라스 파야스라는 불의 축제 말고는 토마토를 던지는 라 토마티나나 인간이 빨간 천이 되는 투우 축제인 산 페르민이라는 축제는 이미 내가 알고 있는 축제였다. 스페인의 라스 파야스는 예전부터 계속된 축제이다. 정부를 비판하는 파야로 인해 프랑코 독재 정권 시절에 사라질 뻔 했으나 시민들의 저항으로 계속되었다. 그렇기에 이 축제는 스페인 사람들에게 독재 정권에 대항해서 지켜냈다는 의의가 있다. 나는 이 축제에 한 번 가보고 싶다. 가서 사람들이 만들어놓은 다양한 파야들을 구경하고 싶고 그 파야들이 불에 타는 것도 보고 싶고 그 거대한 조형물이 타는 것을 보면 뜨거운 불을 눈으로 보고 뜨거움을 느끼고 싶다. 솔직히, 내가 이 책을 보면서 가장 놀랐던 점은 스페인의 예술에 관한 영역이다. 스페인의 한국에서 유명한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알함브라 궁전이 스페인의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또, 산티아고 순례길을 아는가? 그리고 콜럼버스의 경제적 지원을 해준 이사벨 1세가 스페인 카스티야 왕국의 왕비였다는 사실을 아는가? <그리스도의 옷을 벗김>, <오르가스 백작의 장례식>을 그린 엘 그레코가 스페인 사람이고 카를로스 4세의 멍청함을 비판했지만 그것을 모르고 카를로스 4세가 좋아하며 멍청함을 한 번 더 인정받은 <카를로스 4세의 가족>을, 그 당시 가톨릭이 금지하는 누드화 <옷벗은 마하>를 그린 프란시스코 고야를 아는가? 그리고 전세계인이 아는 파블로 피카소가 스페인 사람이라는 것을 아는가? 그가 그린 <게르니카>가 스페인 지역의 폭격 이후의 참상을 그린 것을 아는지 모르겠다. 나는 스페인의 예술의 관한 역사에 감동했다. 신기했고, 놀랐다. 그래서 내가 몰랐던 화가들의 작품들은 하나하나 인터넷에 검색해보며 스페인에 대해 알려고 노력했고 그 당시의 상황과 함께 보니 달라보이고 내가 모르던 게 많았구나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다. 그리고 그 그림들을 보면서 한 번 스페인으로 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이 내 머릿속에 떠올랐다. 또, 스페인의 유명한 건축가를 한 명 말하라고 하면 백이면 백 ‘안토니 가우디’를 말할 것이다. 그가 설계한 구엘 공원과 카사 밀라, 카사 바요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또한 열심히 인터넷으로 찾아보며 그가 좋아했던 자연의 모습과 둥근 곡선, 그리고 그 모인 둥근 느낌, 건축물들이 만들어내는 또 다른 느낌들이 환상적이었다. 색깔도 알록달록해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나라를 보는 것 같았다.
별점:★★★★
학과: 심리학과, 이름: 여*현, 선정연도: 2022
마음에 드는 글귀 또는 문장:‘기존 그림에 채색하지 않고 새로 그림을 그려 1803년에 <옷 입은 마하>를 발표한다.’ -교회로부터 <옷벗은 마하>그림에 옷을 입히라는 압박에(부연 설명)-(p. 246)
추천하고 싶은 대상:스페인의 빨간색의 끌리는 사람, 스페인의 역사에 관심있는 사람, 스페인에 놀러가는데 뭘 봐야할지 결정하지 못한 사람
추천이유:스페인의 빨간색은 정말 스페인 그 자체다. 이 책에 나오는 스페인의 축제만 봐도 모두 빨간색 범벅이고, 스페인의 춤 또한 빨간색이 생각나게 하기 때문이다.
또, 이 책에서는 스페인의 역사를 아주 잘 설명해준다. 역사가 지루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새로운 사실들을 알아서 흥미롭고 스페인의 흥망성쇠는 정말 역동적이어서 재밌을 것이다.
스페인에 놀러가고 싶다면, 이 책을 봐라. 이 책엔 스페인의 예술과 관련된 장소들이 넘쳐나고 축제, 전통춤들이 나와있다. 스페인에 가고 싶지만 뭘 봐야할지 모를 때 이 책을 참고해서 일정을 짜 보는 게 어떨까?
스페인을 알고 있니? 난 이 책을 읽기 전까진 스페인이라는 나라는 스페인어를 쓰고, 에스파냐라고 불리기도 하고 남아메리카에 브라질 빼고는 모두 스페인어를 쓴다는 거였다. 그리고 세계 지리에서 배운, 카탈루냐가 스페인 내에서 돈을 많이 번다는 것밖에 몰랐다. 이렇게 적으니 ‘엥? 이 정도면 많이 알고 있는 거 아닌가’ 싶겠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정말 많이 몰랐다는 걸 느꼈다. 유럽에서 큰 나라라곤 로마, 영국, 프랑스밖에 몰랐지만, 영국 전에 영국이 세계 대국으로 떠오르는데 스페인의 역할이 어쩌면 컸다고 볼 수 있다. 물론 당시 스페인은 여러 전쟁을 하고 있었고, 수많은 해전을 승리로 이끈 장군이 전쟁을 앞둔 채 죽었기 때문에, 때맞춰 영국의 태풍이 와서 등 여러 이유가 있긴 했지만 이로 인해 영국은 바다의 해상권을 지배하며 승승장구의 길을 걷게 된다. 앞서 말했듯이 브라질을 제외한 중남미 나라들은 스페인어를 쓴다. 그러나 브라질에서도 스페인어로 말하면 50% 이상이 통한다. 스페인어를 배우면 스페인뿐만 아니라 다른 중남미 국가들에 대해서도 접근성이 좋아지고, 아직 성장하고 있는 나라의 잠재적인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거다. 그리고 이 책엔 스페인 축제 3가지가 나오는데 라스 파야스라는 불의 축제 말고는 토마토를 던지는 라 토마티나나 인간이 빨간 천이 되는 투우 축제인 산 페르민이라는 축제는 이미 내가 알고 있는 축제였다. 스페인의 라스 파야스는 예전부터 계속된 축제이다. 정부를 비판하는 파야로 인해 프랑코 독재 정권 시절에 사라질 뻔 했으나 시민들의 저항으로 계속되었다. 그렇기에 이 축제는 스페인 사람들에게 독재 정권에 대항해서 지켜냈다는 의의가 있다. 나는 이 축제에 한 번 가보고 싶다. 가서 사람들이 만들어놓은 다양한 파야들을 구경하고 싶고 그 파야들이 불에 타는 것도 보고 싶고 그 거대한 조형물이 타는 것을 보면 뜨거운 불을 눈으로 보고 뜨거움을 느끼고 싶다. 솔직히, 내가 이 책을 보면서 가장 놀랐던 점은 스페인의 예술에 관한 영역이다. 스페인의 한국에서 유명한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알함브라 궁전이 스페인의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또, 산티아고 순례길을 아는가? 그리고 콜럼버스의 경제적 지원을 해준 이사벨 1세가 스페인 카스티야 왕국의 왕비였다는 사실을 아는가? <그리스도의 옷을 벗김>, <오르가스 백작의 장례식>을 그린 엘 그레코가 스페인 사람이고 카를로스 4세의 멍청함을 비판했지만 그것을 모르고 카를로스 4세가 좋아하며 멍청함을 한 번 더 인정받은 <카를로스 4세의 가족>을, 그 당시 가톨릭이 금지하는 누드화 <옷벗은 마하>를 그린 프란시스코 고야를 아는가? 그리고 전세계인이 아는 파블로 피카소가 스페인 사람이라는 것을 아는가? 그가 그린 <게르니카>가 스페인 지역의 폭격 이후의 참상을 그린 것을 아는지 모르겠다. 나는 스페인의 예술의 관한 역사에 감동했다. 신기했고, 놀랐다. 그래서 내가 몰랐던 화가들의 작품들은 하나하나 인터넷에 검색해보며 스페인에 대해 알려고 노력했고 그 당시의 상황과 함께 보니 달라보이고 내가 모르던 게 많았구나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다. 그리고 그 그림들을 보면서 한 번 스페인으로 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이 내 머릿속에 떠올랐다. 또, 스페인의 유명한 건축가를 한 명 말하라고 하면 백이면 백 ‘안토니 가우디’를 말할 것이다. 그가 설계한 구엘 공원과 카사 밀라, 카사 바요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또한 열심히 인터넷으로 찾아보며 그가 좋아했던 자연의 모습과 둥근 곡선, 그리고 그 모인 둥근 느낌, 건축물들이 만들어내는 또 다른 느낌들이 환상적이었다. 색깔도 알록달록해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나라를 보는 것 같았다.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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