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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원인 감동공유 추천글
제목: 도통 알 수 없는 나를 들여다보고 더욱 건강한 내면으로 이끌어주는 책.
학과: 불어교육과, 이름: 정*진, 선정연도: 2022
마음에 드는 글귀 또는 문장:나의 수행과 결과물에 대해 누군가가 ‘완벽히’안심시켜 주기를 바라는 마음도 클 테지만, 나를 ‘완벽히는’알지 못하는 사람이 나에게 확신을 준다는 건 불가능합니다. 그 사람이 뭘 알겠어요? 당신이 그 누구보다 당신 자신을 가장 잘 알 겁니다. 그러니 본인이 어떤 오류와 간극에 예민한지를 바르게 파악하고, 시시때때로 터무니없이 출몰하는 불안의 스위치를 직접 끄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신경 끄자, 이만하면 괜찮다. 완벽은 됐고, 그냥 꽤 괜찮은 나 자신으로 존재하면 돼. 자, 이제 다음” (P. 109-110)
넘겨짚는 버릇과 과거의 기억, 부정적인 감정이 멋대로 뛰어드는 비이성적이고 비합리적이며 불필요한 퍼즐 놀이를 하고 있다면, 그 상태를 있는 그대로 잠시 바라보다가 이어 단호히 거리를 두어야 합니다. 뇌내 전기-화학적 신호들이 사고와 정서와 자기개념 영역 이곳저곳을 다니며 제멋대로 연결짓도록 놔두지 마세요. 당신은 원래 그만큼 화가 나있지도 않았고, 사람들은 원래 당신에게 그런 뜻으로 말하지도 않았으니까요. 그러니 나의 존재나 가치감을 누군가 건드린 것 같아 불쾌한 짜증이 치밀어 오를 때면 ‘아, 나 또 이러고 있네’하며 세상 냉정하게 자신을 바라봐야 합니다. 그정도 아니에요. 설령 누군가의 악의를 가지고 빈정거리더라도 그런 이야기들로 당신의 가치가 훼손될 수 없음을, 나 자신과 타인에게 분명히 알리세요. 그 무례에 기꺼이 휘말려 들지 마세요. (p. 164-165)
추천하고 싶은 대상:분노, 우울 등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을 이해하기 어렵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는 사람, 건강한 내면을 가꾸고 싶고 자기 자신을 아껴주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추천이유:저는 분노의 감정이 제 자신을 휩싸고, 그러한 제 모습을 답답해하던 때에 이 책을 처음 접했습니다. 이 책은 부정적인 감정 및 심적 고통의 원인을 논리적으로 이야기해주어 당시 도통 알 수 없던 저 자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자신의 감정의 원인 파악 및 이해만으로도 마음속 거세게 타오르던 불씨를 약하게 만들고 다른 곳으로 번지지 않도록 막아줄 것입니다. 또한 이 책은 우리의 마음을 꿰뚫고 있는 듯이 공감해주고 그 섬세한 공감이 따뜻한 위안을 줍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 ‘건강한 내면을 가진 나’로 나아가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각 챕터 끝에는 해당 챕터 내용과 관련한‘오늘의 숙제’가 있습니다. 그것을 실제 행함으로써 마음을 치유하고 가꾸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저의 부정적 감정을 추스르고 저의 내면을 건강하게 가꾸는 데 이 책으로부터 좋은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심적 고통을 용기 있게 마주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결국에는 건강한 내면으로 자신을 이해하고 아낄 줄 아는 사람으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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