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199건

[ 학습 ] 광주학생독립운동
원산총파업이 일어난 그 해, 남녘 땅 나주에서 또다른 사건이 터졌다. 1929년 10월 30일 오후 나주역에서 후쿠다 쇼조(福田修三)를 비롯한 광주중학교 학생이 광주여고보 여학생 박기옥과 이광춘, 이금자를 희롱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를 본 박기옥의 사촌 박준채가 일본인 학생에게 항의하는 과정에서 싸움이 벌어졌다. 당시 박준채는 광주고등보통학교(광주고보) 2학년 학생이었다.

[ 학습 ] 모차르트와 왕비 앙투아네트 죽음의 비밀
마리 앙투아네트는 사치와 허영으로 가득한 왕비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부패와 타락, 국가재정 파탄 그리고 모든 사소한 문제들은 앙투아네트 때문이었다. 먹을 것이 없어 굶어 죽는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은 마리 앙투아네트는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면 되지”라고 말했다고 한다.결국 분노한 시민들은 혁명을 일으켰다. 혁명정부는 사치와 허영, 부패와 타락의 원흉인 마리 앙투아네트에게 사형선고를 내렸다. 머나먼 나라 오스트리아에서 정치적 이유로 프랑스 왕비가 된 마리 앙투아네트는 그렇게 사치와 허영으로 가득한 왕비가 되어 죽임을 당했다.

[ 학습 ] 프로그래머들의 우상 “데니스 리치”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개발한 데니스 리치(1941년 출생)는 전 세계 컴퓨터 프로그래머들의 우상이다. 하버드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친 리치는 1968년 벨 연구소에 근무할 당시 켄 톰슨(1943년 출생)과 함께 UNIX 운영체제를 제작하였다. 그 당시 벨 연구소는 ‘B’라고 하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고 있었으며 이 언어를 사용하여 유닉스를 만들었다. 운영체제를 제작하면서 리치는 자신만의 단어로 톰슨의 B 언어에 데이터 유형과 새로운 신텍스(syntax)를 추가하였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언어인 C가 탄생하였다.

[ 학습 ] 영어의 역사
오늘날 영국을 가리키는 England라는 명칭은 고대영어의 ‘엥글라란드’(Englaland)라는 말에서 유래했는데 Englaland란 앵글족(Angles) 사람들의 땅이라는 뜻이다. 원래 앵글족은 북유럽 발트해 지역, 현재 독일 북부와 덴마크 남부의 땅인 앙겔른(Angeln) 반도에 살던 사람들이다. 이 반도는 모양이 각(角; angle)이 진 모양이어서 이런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고, 앵글족은 색슨족(Saxons)과 쥬트족(Jutes; = 유트족)과 더불어 대륙에서 브리튼 즉, 영국 섬으로 600~700킬로미터의 바닷길을 따라 이주해 왔다. 이 엥글라란드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를 고대영어에서는 ‘앵글리쉬’(Ænglisc)라 했으며 이것이 English의 어원이다. 한자문화권에서는 England의 Eng-의 음을 따른 ‘영(英)’과 -land의 뜻을 따른 ‘국(國)’의 합성으로 ‘영국’이라는 국가명이 만들어져 널리 사용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이 방식을 따라 ‘영국’이라는 나라이름을 사용하고, 그 언어는 ‘영국의 언어’라는 의미를 가진 ‘영어’라는 이름으로 부르게 되었다.

[ 학습 ] 켈스의 서
전 세계적으로 중세 기독교 예술의 가장 주목할 만한 작품의 하나인 『켈스의 서(Book of Kells)』는 일반적으로 아일랜드의 역사가 남긴 가장 귀중한 보배로 간주된다. 서기 800년경에 제작된 이 책은 라틴어로 작성되었으며, 네 복음서와 예수의 전기, 그리고 몇몇 보충적인 텍스트가 들어 있다.

[ 학습 ] 조하리의 창
조하리의 창(Johari’s window)은 나와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내가 어떤 상태에 처해 있는지를 보여주고 어떤 면을 개선하면 좋을지를 보여주는 데 유용한 분석틀이다. 조하리의 창 이론은 조셉 러프트(Joseph Luft)와 해리 잉햄(Harry Ingham)이라는 두 심리학자가 1955년에 한 논문에서 개발했다. 조하리(Johari)는 두 사람 이름의 앞부분을 합성해 만든 용어다. 1969년에 조셉 러프트가 쓴 ‘인간의 상호작용에 대하여(Of Human Interaction)’에 보다 자세한 내용이 나온다.

[ 학습 ] 철보다 강한 세금
세금 때문에 물러난 국가 지도자가 있었다. 역대 영국 총리 가운데 최장기인 11년 반을 집권한 철의 여인(The Iron Lady), 마거릿 대처다. 가히 철보다 강한 세금이라 할 만하다. 대처가 물러난 1990년 영국의 조세 정책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마거릿 대처는 과도한 사회보장 시스템으로 침체에 빠져 있던 영국사회를 구하기 위해 취임하자마자 과감한 신자유주의 정책을 펼쳤다. 시장의 자유를 지향함으로써 세금을 낮추고 복지를 줄이는 정책을 펴나간 것이다. 특히 법인세를 축소하고 노조의 세력을 약화해서 기업이 활동하기 유리한 환경을 조성했다. 과감한 개혁은 성과를 드러냈다. 대처가 처음 집권한 1979년 영국은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10년 후 5%의 성장률을 넘어섰다. 대처의 인기는 계속되었다.

[ 학습 ] 인문학과 삶의 기술
마틴 셀리그먼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심리학과 교수는 진정한 행복을 ‘플로리시(flourish)’라고 표현했다. 그는 “플로리시란 행복하며 풍족한 삶, 더 바랄 것도 없고 더 올라갈 데도 없고, 더 채울 것도 없는 번성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플로리시를 구성하는 것은 긍정적 정서와 몰입, 관계, 의미, 성취 다섯 가지다.

[ 학습 ] 카노사의 굴욕
서양사를 공부하는 중 그 실체가 가장 모호한 존재는 신성로마제국이다. ‘제국’이라는 거창한 이름을 가졌건만 그 영역도, 역사도 확실히 규정하기 쉽지 않다. 신성로마제국의 시작은 800년 프랑크 왕국의 카롤루스 1세가 교황 레오 3세로부터 ‘서로마 제국 황제’ 대관을 받은 것으로부터 비롯된다. 하지만 서로마 제국은 이미 멸망한 후였으니 황제는 이름뿐인 자리였다. 그나마 924년부터 40년 가까이는 황제 자리가 비어 있었다. 이름뿐인 황제였기 때문에 공석이 큰 문제는 아니었다. 신성로마제국의 본격적인 시작은 962년 독일 왕국의 오토 1세가 교황 요한 12세로부터 황제 대관을 받으면서부터이다. 이탈리아 왕국의 군주 베렝가리오 2세가 교황령을 침략하자 오토 1세는 이탈리아 왕국을 정벌하고 그 공로로 교황으로부터 로마 황제의 칭호를 받게 되었다. 교황이 특별히 ‘황제’의 칭호를 준 것은 유럽 전체의 지배자를 자처하는 동로마 제국을 의식해서였다. 그에 대항하는 세력으로 당시 위세를 떨치던 오토 1세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다.

[ 학습 ] 기업가정신과 창의적 사고
스티브 잡스는 1955년 2월 24일에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났다. 친부모는 당시 대학원생이고 미혼이었기 때문에 아이를 키울 수 없었고, 결국 그는 생후 몇 주 만에 양부모인 잡스 부부에게 입양되었다. 젊은 시절부터 환각제와 신비주의에 열중했고, 나중에는 선불교의 신봉자가 되었다. 대학을 중퇴한 직후에는 컴퓨터 게임 회사인 아타리에 취직했지만, 사실상 전자공학이나 컴퓨터에 대한 그의 지식은 그리 대단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는 탁월한 직관을 지닌 몽상가였고, 잔머리 굴리기에 능숙한 수완가였으며, 이런 성격은 훗날 그의 성공과 실패 모두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 학습 ] 음식의 역사
음식의 역사는 곧 인류의 역사이다. 음식은 곧 인간의 존재를 일차적으로 규정한다. 아무리 아름답고 잘생긴 사람도, 아무리 많은 돈과 권력을 가지고 있어도 먹지 않고는 유지할 수 없다. 그런데 음식은 단순히 인간의 생명을 유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간의 사고에까지 영향을 준다. 결국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사람의 정신세계도 달라진다. 인간의 문화 중 중요한 부분은 음식의 산물이다. 그래서 음식의 역사는 인간의 역사와 비례한다.

[ 학습 ] 왕의 장인을 꿈꾸다 암살된 해상왕
신라 문성왕대에 청해진 대사 장보고의 암살 사건이 있었다. 장보고는 왜, 누구에게 암살을 당했을까. 관점에 따라 여러 가지 견해가 있을 수 있지만 장보고의 딸이 왕비가 되려다가 실패한 사건이 그 직접적인 원인이라는 데에는 거의 이견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