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은 필요 없다 작가 Kaplan, Jerry 출판 한스미디어 겨울달빛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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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학기 독서토론대회의 지정 도서 중에 1권으로 토론대회 준비를 위해 몇 번이나 읽었던 책이다.
    책의 내용은 제목이 충분히 다루고 있다고 생각한다. 말 그대로 '인간은 필요없다.' 왜? 바로 인공지능 때문이다. 2019년 말에도 인공지능vs이세돌이라는 대국이 한창 화제가 됐었다. 이처럼 인공지능은 과거에 비해 그 발전에 대한 퍼포먼스를 우리에게 더욱더 많이 자주 알리고 있다는 걸 몸소 체감한다. 나 또한 이런 상황이 어색하지만 기술의 발전이 빠른만큼 내가 기술의 발전에 적응해야함을 알기에 인공지능과 관련된 인터넷 기사가 뜨면 굳이 클릭하여 읽어보곤 한다.
    본 책에서는 인공지능의 발전 단계를 나누어 빠른 미래에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인간 사회에 어떠한 변화들이 일어나는 가를 주 내용으로 다루고 있다.
    하지만 나는 이 책에 다소 비판적 입장을 가진다. 과연 인간의 필요에 의해 탄생한 기계라는 산물이 인간의 손에서 벗어나도록 인간이 가만히 있을까?...라는 물음에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당장의 내 생각은 이렇지만 혹시 시간이 흘러 내가 50, 60대가 되었을 땐 이 책의 저자가 선견지명을 가졌을 거라 미래의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질지도 모르니 그래도 나는 이 책의 내용 또한 받아들여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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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4
    • 저도 겨울달빛님과 같은 입장이긴 하지만 인공지능이 급속도로 발전해 나가는 것을 보면서 미래에는 인간이 할 일을 전부 인공지능이 대체할 것인지에대해 궁금하긴 합니다.
    • 제목이 이목을 끄는 책이네요. 인공지능이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데 저자의 입장은 어떤지 궁금해지네요. 한 번 읽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아직 책을 읽어보지는 않았는데 관련 분야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서 내용이 궁금하게 되는 서평이네요. 저도 그런 생각을 해요. 과연 기술의 발전이 지속된다면 인간의 미래를 어떻게 될지. 일부 소설이나 영화에서 그리는대로 사라지거나 기계에 종속되어 버릴지. 하지만 어떻게든 대응을 하고 전혀 생각하지 못 한 방향으로라도 나아가는게 인간이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좋은 책 추천 감사드리며 조만간 읽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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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세돌 씨가 얼마전에 토크쇼에 나온 걸 보고 인공지능에 대해 관심이 생겼는데 저의 궁금증을 해결해줄 책이네요. 인공지능이 나날이 발전해나가는 것이 편리하면서도 조금 무섭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