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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소셜네트워크와 스마트 기기의 확산으로 인간 각각이 거대한 네트워크에 항시적으로 접속해 있는 유비쿼터스 시대, 기술적 대상 없이는 삶이 가능하지 않은 기술 의존의 시대에, ‘기술의 존재가치’와 ‘인간과 기술의 관계’에 대한 중요한 통찰을 던져 주고 있는 기술철학의 고전이다.



시몽동은 자신의 박사학위 부논문인 이 책에서 기술적 대상들의 발생과 진화의 과정, 기술적 대상과 인간의 관계 맺음, ‘기술성’ 자체의 본성을 고찰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몽동은 기술적 대상들을 단지 이용가치만을 갖는 ‘물질의 조립물’로 보는 관점, 반대로 기술적 진보에 대한 무조건적인 믿음을 갖는 테크노크라시적 관점, 그리고 (영화나 SF소설에서 흔히 볼 수 있듯) 인간을 적대하는 위협적인 ‘자동로봇’으로 인식하는 관점을 모두 비판하면서 인간과 기술적 대상들 사이에 새로운 관계를 정립하고자 한다.



이 새로운 관계 속에서 기술적 대상들은 인간들의 노예나 적대자가 아니라, 마치 생물체처럼 생성·진화하는 고유의 존재 양식을 가지면서 인간들과 동등하게 협력하는 존재이며, 인간들 역시 기계들을 발명하고 조정하는 존재로서 기술적 대상들의 생성과 진화의 과정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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