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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도학시대를 이끈
화담 (서경덕), 회재(이언적), 퇴계 (이황),
남명(조식), 소재(노사신), 율곡(이이) 등
거인들이 펼친 사상의 대립을 문학을 통해 파해치다.

도학(주자학)은 실천의 측면에 역점을 둔 개념이다. 13세기 말 14세기 초로부터 우리나라에 전래되기 시작하여 한말에 이르기까지 장장 650-60년이나 지속된 주자학이, 도학으로서 가장 정체를 발하고 역사의 적극적인 기능을 한 시기가 16세기와 17세기 중반 사이다.
〈도학시대의 사상과 문학〉은 이동환 교수의 사상사 내지 문학사 구분의 제2기에 해당한다.
특히 회재와 남명, 퇴계와 남명, 퇴계와 소재 사이의 사상의 대립 국면에 착목하여, 이 교수는 각기 그들의 사상의 일단을 면밀히 파해쳤다. 회재와 남명 사이의 출처관의 대립, 퇴계와 남명 사이의 사상적 암투, 퇴계의 주자학 제1주의와 소재의 양명학 지향사이의 대립은 16세기 우리나라 사상사의 한 장관이다. 이처럼 도학은 우리 민족의 대표적인 실천윤리 ‘선비정신’을 융성시켰음을 밝히고 있다.
이동환 교수가 한국 전근대의 사상사와 문학사를 이원적으로 보아 새로운 체계를 이룩함으로써, 그의 대표 저서인 이 3부작은 연구방법론에서도 후학들에게 많은 암시와 가능성의 문을 열어주고 있다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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