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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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 ▼a發信日: 1873년(고종 10) 6월 21일 ▲ | ||
500 | ▼a탈초 및 해제 : 정석태(부산대학교 점필재연구소)▲ | ||
520 | 4 | ▼a이것은 월고(月皐) 조성가(趙性家)가 스승 노사(蘆沙) 기정진(奇正鎭, 1798∼1879, 字 大中, 號 蘆沙, 本貫 幸州, 諡號 文簡)의 가르침을 받다가 집으로 돌아와 스승 노사 기정진에게 올린 문안편지이다. 먼저 문하(門下)에서 한 달 동안 가르침을 받고도 얻은 것이 없이 돌아오니 부끄럽다고 하고는, 비가 몹시 내리고 있는데 강녕(康寧)하신지를 물은 다음, 이어서 자신의 한양(漢陽)에서 돌아온 막내아우가 전염병에 감염되어 생사(生死)를 왕래한 것이 여러 차례이고, 자기 아내도 전염되었고 다른 가족들은 비접(避接)을 나가서 늙으신 부모님의 걱정이 이만저만 아닌데 곧 그치기를 바라고 있다고 하였다. 인편(人便)이 있으면 다시 소식을 알려드릴 것이니 그간 강녕(康寧)하시기를 축원한다는 말로 끝맺었다. 이 서찰은 계유년(癸酉年, 1873, 고종10) 6월 21일에 발송하였다. 조성가의 월고집(月皐集)에는 수록되어 있지 않다. ▲ | |
541 | ▼a월고문고▼b조몽(경상남도 양산시, 부산대의학과 교수)▼c기증▼d2020.6.26.▲ | ||
546 | ▼a한국한자임▲ | ||
650 | 4 | ▼a고문서▲ | |
653 | ▼a간찰▼a월고문고▼a月皐6-10▲ | ||
700 | 1 | ▼a조성가, ▼d1824-1904▼e발신▲ | |
700 | 1 | ▼a기정진, ▼d1798-1879▼e수신▲ |
[簡札]
자료유형
국내고서
서명/책임사항
[簡札] / 趙性家 發信 ; 奇正鎭 受信
판사항
筆寫本
발행사항
[刊寫地未詳] : [刊寫者未詳] , 高宗 10(1873)
형태사항
1張 ; 16.4 x 44.0 cm
일반주기
楷書임
發信日: 1873년(고종 10) 6월 21일
탈초 및 해제 : 정석태(부산대학교 점필재연구소)
發信日: 1873년(고종 10) 6월 21일
탈초 및 해제 : 정석태(부산대학교 점필재연구소)
요약주기
이것은 월고(月皐) 조성가(趙性家)가 스승 노사(蘆沙) 기정진(奇正鎭, 1798∼1879, 字 大中, 號 蘆沙, 本貫 幸州, 諡號 文簡)의 가르침을 받다가 집으로 돌아와 스승 노사 기정진에게 올린 문안편지이다. 먼저 문하(門下)에서 한 달 동안 가르침을 받고도 얻은 것이 없이 돌아오니 부끄럽다고 하고는, 비가 몹시 내리고 있는데 강녕(康寧)하신지를 물은 다음, 이어서 자신의 한양(漢陽)에서 돌아온 막내아우가 전염병에 감염되어 생사(生死)를 왕래한 것이 여러 차례이고, 자기 아내도 전염되었고 다른 가족들은 비접(避接)을 나가서 늙으신 부모님의 걱정이 이만저만 아닌데 곧 그치기를 바라고 있다고 하였다. 인편(人便)이 있으면 다시 소식을 알려드릴 것이니 그간 강녕(康寧)하시기를 축원한다는 말로 끝맺었다. 이 서찰은 계유년(癸酉年, 1873, 고종10) 6월 21일에 발송하였다. 조성가의 월고집(月皐集)에는 수록되어 있지 않다.
언어주기
한국한자임
주제(일반주제명)
청구기호
5-1
원문 등 관련정보
관련 파일
해제
이것은 월고(月皐) 조성가(趙性家)가 스승 노사(蘆沙) 기정진(奇正鎭, 1798∼1879, 字 大中, 號 蘆沙, 本貫 幸州, 諡號 文簡)의 가르침을 받다가 집으로 돌아와 스승 노사 기정진에게 올린 문안편지이다. 먼저 문하(門下)에서 한 달 동안 가르침을 받고도 얻은 것이 없이 돌아오니 부끄럽다고 하고는, 비가 몹시 내리고 있는데 강녕(康寧)하신지를 물은 다음, 이어서 자신의 한양(漢陽)에서 돌아온 막내아우가 전염병에 감염되어 생사(生死)를 왕래한 것이 여러 차례이고, 자기 아내도 전염되었고 다른 가족들은 비접(避接)을 나가서 늙으신 부모님의 걱정이 이만저만 아닌데 곧 그치기를 바라고 있다고 하였다. 인편(人便)이 있으면 다시 소식을 알려드릴 것이니 그간 강녕(康寧)하시기를 축원한다는 말로 끝맺었다. 이 서찰은 계유년(癸酉年, 1873, 고종10) 6월 21일에 발송하였다. 조성가의 월고집(月皐集)에는 수록되어 있지 않다.
번역서
본문(本文), 문하(門下)에서 한 달 동안 가르침을 받고도 전대를 가득 채워 돌아오지 못한 것은 어리석음 때문에 그러한 것이니 어찌, 어찌하겠습니까. 비가 너무 많이 내리고 있는데 삼가 그 사이에 기체후(氣體候)가 계속해서 강녕(康寧)하신지요? 실로 제 정성을 다 기울여 우러러 사모하고 있습니다. 문하생(門下生)은 비가 내리는 중에 비와 함께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제 막내아우 막내아우: 조성가(趙性家)의 막내아우 조성주(趙性宙, 1841∼1918)를 말한다. 자는 계호(季豪), 호는 월산(月山)이다. 노사(蘆沙) 기정진(奇正鎭, 1798∼1879)의 문인이다.
는 한양(漢陽)에서 돌아오는 길에 전염병에 감염되어 세 번씩이나 심한 고통을 겪기에 이르렀는데, 그간에 생사(生死)를 왕래한 것이 여러 차례입니다. 제 아내도 또 이 병을 치렀고 나머지 가족들은 가까운 곳으로 비접(避接) 비접(避接): 병을 앓는 사람이 거처를 옮겨 요양하는 일을 말한다.
을 나가 있으니, 늙으신 부모님이 놀라워하시고 염려하심을 어찌 말로 다 형용할 수 있겠습니까. 또 다음의 일이 어찌 될지 몰라 온 집안이 애를 태우면서 경계하고 있으니 혹 그칠는지요? 여름 동안에 마땅히 이웃의 인편(人便)이 왕래할 수 있을 듯하니, 그 인편을 기다려 다시 아뢰겠습니다. 삼가 축원하옵건대 하늘의 도움으로 강녕(康寧)하시기를 빕니다. 서찰을 올리는 법식(法式)을 갖추지 못하옵니다. 생각하옵건대 살펴주시옵소서. 서찰을 올리옵니다. / 착서(着署), 계유년(癸酉年, 1873, 고종10) 6월 21일. 문하생(門下生) 조성가(趙性家) 상서(上書).
는 한양(漢陽)에서 돌아오는 길에 전염병에 감염되어 세 번씩이나 심한 고통을 겪기에 이르렀는데, 그간에 생사(生死)를 왕래한 것이 여러 차례입니다. 제 아내도 또 이 병을 치렀고 나머지 가족들은 가까운 곳으로 비접(避接) 비접(避接): 병을 앓는 사람이 거처를 옮겨 요양하는 일을 말한다.
을 나가 있으니, 늙으신 부모님이 놀라워하시고 염려하심을 어찌 말로 다 형용할 수 있겠습니까. 또 다음의 일이 어찌 될지 몰라 온 집안이 애를 태우면서 경계하고 있으니 혹 그칠는지요? 여름 동안에 마땅히 이웃의 인편(人便)이 왕래할 수 있을 듯하니, 그 인편을 기다려 다시 아뢰겠습니다. 삼가 축원하옵건대 하늘의 도움으로 강녕(康寧)하시기를 빕니다. 서찰을 올리는 법식(法式)을 갖추지 못하옵니다. 생각하옵건대 살펴주시옵소서. 서찰을 올리옵니다. / 착서(着署), 계유년(癸酉年, 1873, 고종10) 6월 21일. 문하생(門下生) 조성가(趙性家) 상서(上書).
원서
摳趨閱朔 未能稛歸 譾蒙使然 柰何柰何 雨水極備 伏未審日間 氣體候連享康寧 伏慕實罄下誠 門生和雨還 阿季以京回路毒犯輪沴 至於三痛 其間出沒閻羅者屢矣 室人又經此證 餘眷比出寓 老親驚慮 曷可形喩 又未知下回如何 渾室焦戒 容有旣乎 夏間似當有鄰便往來 留竢更白 伏祝天相康安 不備 伏惟下鑑 上書
癸酉六月二十一日
門生 趙性家 上書
癸酉六月二十一日
門生 趙性家 上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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