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느리게 사는 것의 의미 작가 Sansot, Pierre 출판 공명 Reum 님의 별점
    3.5
    보고 싶어요
    (2명)
    보고 있어요
    (0명)
    다 봤어요
    (1명)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느리게 사는 것’은 게으르게 천천히 살아간다는 의미가 아니다. 삶과 자기 자신을 관조하며 느리지만 서두르지 말고 살아가는 것을 이야기한다.

    우리는 보통 남들보다 느리고 여유있게 사는 사람들을 부정적으로 바라본다. 특히 우리나라의 정서는 더더욱 빨리빨리를 강조하다보니 느리게 사는 것의 아름다움을 즐기기는 어려운 사회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적당히 굼뜨게, 허둥대지 말고 건강하게 살아가자는 이야기를 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그 변화를 천천히 곱씹으며 여유있게 나아갈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져야 한다는 것이다.

    나 역시 허둥대며 살아가는 사람 중 하나인 것 같다. 주위를 돌아볼 여유는 많지 않고 닥치는 상황 하나하나를 해결하기에 급급한 그런 사람 말이다. 잠깐이지만 나와 세상을 둘러볼 수 있는 여유를 가져볼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더보기
    좋아요 2
    댓글 5
    • 2 people 좋아요 님이 좋아합니다.
    • 저도 여유를 갖고 살아가는게 잘 안되는 것 같아요. 항상 무언가를 해야하고, 성장해야하고, 배워야하고, 그랬는데,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게 뭔지 여유를 갖고 바라보며 살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좋은 서평 감사합니다.

    • 느리게 살아가는 것을 좋아하지만 사회가 느리게 살도록 내버려두지 않아 고통받는 저에게 이 책은 많은 위로가 될 것 같네요. 좋은 서평 감사합니다

    • 느리게 살아가는 것, 여유를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를 보면 하기 참으로 힘들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를 빠르게만 살아가다보면 놓치는 것들이 많이 있으니, 어찌보면 빠르게 사는 것만이 능사는 아닐 것입니다.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살아갈 때에만 볼 수 있는 많은 것들을 보는 것이 바쁘게 사는 삶에 한숨 돌릴 틈과 마음의 휴식을 주어서, 바쁜 삶을 지탱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느리게 사는 방식은 어떠한 것인지 궁금해집니다. 한 번 읽어보고 싶네요, 좋은 책에 대한 글 감사합니다!

    • 지금까지 빠르게 살고 많이 쉬는 편이었는데, 느리고 살고 조금 쉬어보니 이것도 나름대로 괜찮더라구요, 여유있게 행동하게 되니까 사는 관점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좋은 서평 감사합니다.

    • 이번 학기 제 목표는 ‘쉬는 것에 죄책감 갖지 않기’ 였는데 잘 지켰는지 모르겠네요~ 쉬엄쉬엄 느릿느릿 살아가는 삶도 분명 안정적일텐데 말이에요. 빨리빨리에 익숙해진 한국인들은 어지간히 느려져도 아마 다른 사회 사람들과 비교하면 충분히 빠르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ㅎㅎ 서평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