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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위트리 스토리 작가 하대석 출판 혜화동 카키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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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위트리 스토리
    처음 표지를 보면 팬션 마케팅이라는 작은 주제에 관한 책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 책은 상당히 많은 분야에 관련된 저자의 노하우를 담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SBS 하대석 기자인데 부모님의 은퇴 이후 팬션 사업을 진행해 나가는 과정에서 본인이 팬션 마케팅을 이끌며 겪어본 일들과 지혜를 담았다. 그와 동시에 저자는 SBS 기자로써, 선배인 권영인 기자와 스브스뉴스를 만들었는데 드위트리 팬션과 스브스 뉴스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콘텐츠와 미디어에 관한 통찰력을 얻었고 그것의 공통점을 책에서 설명해준다. 기자 출신의 저자이다 보니 가독성이 좋은 글인 데다가 마케팅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의 입장에서 공부해가는 과정을 보여주기에 책을 부담 없이 술술 읽을 수 있었다. 책의 후반부에는 미디어에 대해 설명하고 미디어 콘텐츠의 제작 전략까지 제시해 주는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통할 수 있는 틀을 보여 주기 때문에 꼭 팬션업이 아니더라도 적용해 볼 수 있는 분야가 많을 것 같다. 마케팅 성공 수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책이라고 추천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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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케팅과 미디어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책이라 유용한 책인 것 같아요.
    • 여러 분야에서 성공적이기 위해서는 좋은 통찰이 있어야할 것 같습니다. 서평을 통해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 엑시트(Exit) 작가 송희창 출판 지혜로 카키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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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하지만 모두가 성공하지는 못한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공부하고 투자해야 한다. 주변에서 설명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성공한 부자들의 스토리를 통해 간접 경험을 쌓아갈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인생 선배로써 송사무장님의 성공 스토리와 팁들을 통해 부자가 되어 가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밑바닥부터 시작해서 지금의 위치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다 보여주고 실천 방법과 계획까지 사례를 보여주며 설명해주기에 같은 꿈을 꾸고 있는 사람이라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부에 대해 공부를 하고 있다면 성공 사례로써 엑시트를 한번 읽어 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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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를 위해서 공부를 해야 하는 시대인 것 같아요.
    • 부자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나서는 부에 관한 책을 적극적으로 읽을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 코로나 사피엔스(양장본 HardCover) 작가 최재천 출판 인플루엔셜 카키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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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의 포스트 코로나 특별기획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코로나에 대한 의견을 듣는 코너를 글로 편집한 것이다. 책에는 최재천, 장하준, 최재붕, 홍기빈, 김누리, 김경일 이렇게 여섯 분과 대화를 나눈 내용이 실려 있다.
    생태학자 최재천 교수는 코로나의 발생원인은 결국 인간이라고 한다. 인간이 자연을 파괴해 들어가면서 자연에만 있던 어떤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묻어나며 발생한 것이다. 근절, 박멸, 퇴치 등은 쉽게 이뤄내기 힘들고 굉장히 오래 걸릴 것이며 이보다는 질서를 잡는 수준으로 훨씬 합리적인 방향성을 잡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바이러스는 어쨌거나 숙주가 필요하기에 옮겨가지 못하게만 하면 아무런 힘이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진정한 대안은 생태백신과 행동백신이라는 것이다. 이외에도 장하준 교수가 코로나 이후 경제의 재편에 대해, 최재붕 교수가 문명의 전환에 대해 의견을 제시한다. 홍기빈 소장은 미래의 새로운 체제에 대해, 김누리 교수는 자본주의 세계관의 전복에 대해서, 김경일 교수는 바뀌는 행복의 척도에 대해 말한다. 각각의 전문가들에게 배울 수 있는 것이 진짜 많기 때문에 꼭 한번 책을 읽어 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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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순히 한 측면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회의 변화를 바라보는 것이 아닌 여러 전문가들의 견해를 통해 폭 넓고 깊이 있게 사회의 변화를 받아들일 수 있을 내용인 거 같아 관심이 가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 코로나와 관련해서 다양한 분야의 측면을 알 수 있어 유용한 책이네요.
    • 시국에 어울리는 코로나 관련 책들이 굉장히 많아, 뭐부터 읽어야할지 고민이었는데 서평을 읽어보니 무척 흥미가 생기네요.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추천 감사합니다!
    • 새로운 위협과 이에 대한 지성인들의 인식과 상상, 대안은 어떤 것일지 궁금하네요. 좋은 책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공간이 만든 공간 작가 유현준 출판 을유문화사 카키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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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책의 초반부는 유발 하라리, 제레드 다이아몬드의 책 사피엔스나 총균쇠를 읽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그 책들의 내용에 대한 언급이 많았다. 인문학과 역사를 짚어보며 인류의 발달과정과 함께 진행되어 온 건축의 특징을 설명해주는 것으로 시작된다. 기후가 나눠놓은 밀농사와 벼농사가 어떻게 서양과 동양으로 나뉘어지고 사람들의 특성에도 영향을 끼쳤는지 알 수 있었다.

    시대의 흐름은 너무 빠르게 변하고 있다. 책의 일부를 보면, IT기술의 발달로 '쉐입 그래머'라는 것이 출시되어서 디자인하는 건축가의 머릿속을 분석해 컴퓨터가 대신 디자인을 하기도 한다고 한다. 핀터레스트 사진 추천기능을 활용하면 우리가 잘 모르던 이쁜 디자인을 발견할 수도 있다. 정보가 너무나도 많은 요즘 시대는 새로운 디자인이 더이상 새롭지 않은 시대다. 15세기 부터 이어진 새로운 문화를 찾아내던 지리적 발견이 끝나고 서로가 너무 가까워져 버린 요즘 다양성을 찾기 위해선 앞서 본 루이스 칸처럼 과거의 문화를 둘러보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더 나아가 건축과 적합한 도시의 모습을 상상하는 동양적인 생각이 필요할 것 같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살아 남는 것은 변하지 않는 것을 찾는 것이다. 기술이 우리 삶에 많이 들어와 디지털과 융화되더라도, 아날로그적 문화를 잃지 말아야 한다. 그것이 인간다움이고, 아날로그를 지키는 것이 우리가 살아남는 방법이 될 것이다. 코로나19로 바뀐 우리 삶이 그렇듯 다가올 미래는 너무 많은 변수들로 예측하기 힘들다. 미래 건축에 대해 알고 싶다면 유현준 교수의 저서를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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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변하지 않는 본질을 찾는다. 라는 생각 속에서 우리는 과거의 문화를 돌아보며 새로운 것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는 점. 무척이나 인상 깊습니다. 좋은 서평 감사해요.
    • 건축과 디자인에서 시작해서 새로움과 기존 것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네요.
    • 앞서 언급해주신 책과 같이 읽어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저자가 해당 책들을 무척 인상깊게 읽은 모양입니다. ㅎㅎ 무심코 지나가기 쉬운데 의외로 주변을 둘러보면 그런 사회적인 현상을 너끈히 눈치챌 수 있는 단서들이 많더라고요. 재밌는 책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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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는 상상력이 곧 경쟁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인간의 마음 아닐까요?
  • 보랏빛 소가 온다 2 작가 Godin, Seth 출판 재인 카키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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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권의 마케팅 서적을 내고 꾸준히 새로운 생각을 제시해주는 세스 고딘의 책 '보랏빛 소가 온다2'를 읽어 보았다. 사실 '보랏빛 소가 온다1'을 읽어보지는 않았기에 이어지는 내용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별 무리없이 읽을 수 있었다.

    보랓빛 소는 리마커블한 제품이나 서비스, 즉 고객들의 입에 오르내릴 수 있는 것들을 말한다. 앞서 읽었던 컨테이저스와 통하는 부분이 있어서 더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사람들이 서로에게 홍보하면서 더 넓고 빠르게 퍼져나가는 결과를 낳게 되는 것이다.

    "모든 기업은 성장해야만 한다. 지금까지 그들은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대개 두가지의 믿을만한 방법을 사용해 왔다. 거대한 광고, 그리고 거대한 혁신."
    사실 위 내용이 내가 평소에 알던, 일반적인 마케팅과 관련된 생각이였다. 그런데 세스 고딘은 이 거대한 광고와 거대 혁신이 먹히기는 어렵다며 '작은 혁신=공짜 선물'의 중요성에 대해 주장한다. 어떤 방법이던 찾아낸 이 공짜 선물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게 되고 알게 된다는 것이다.

    이 책은 평소에 내가 가지고 있던 생각과 완전히 반대되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어서 흥미로웠다.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던 나도 '진짜 이게 맞는건가?'라는 생각을 하며 점점 세스고딘의 주장에 동조하게 되었다. 뜬구름 잡는 말들만 넓게 하는 것이 아니고 구체적인 전략이나 적용 방법, 사례를 보여주는 등 디테일한 방향까지 잡아주면서 확실한 주장을 하는 책이다 보니 이해하기에도, 스스로 적용해보기에도 쉬웠던 책이였다. 구체적인 방법들과 책 내용을 통해 '리마커블한' 것을 찾기 위해 노력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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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케팅에 대해 거시적 관점이 아니라 작은 혁신에 집중하는 관점이 새롭네요.
    • 전에 색과 관련된 공부를 잠깐 했었는데, 마케팅에서 비유적 표현으로 보라색을 자주 쓴다고 하더라고요. 제목이 마침 궁금했었는데 풀어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 마케팅에 대해 개인적으로 공부했을 뿐인데 세스 고딘의 이름을 한번은 접했던 것 같습니다. 어떤 인사이트를 볼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 책이네요.
  • 파는것이 인간이다 작가 Pink, Daniel H 출판 청림출판 카키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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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책 제목에서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는데 책을 실물로 보니 더 확실하게 컨셉이 잡힌 책이라는 것이 보였다.
    발행된지 시간이 어느정도 흐른 책이였지만 굵직한 내용들이 지금에서까지 적용되는 부분들이 많아 다양한 생각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책이였다.

    '누구나 무언가를 팔고있다'에서 세일즈에 대한 관점부터 보여주기 시작해서,
    기존의 ABC (언제나 마무리지어라!) 에서 바뀐 새로운 ABC (동조, 회복력, 명확성)을 제시해주고,
    마지막 부분에서는 실제 세일즈에 도움이 될만한 피치와 즉흥적인 팁들을 얻을 수 있었다.

    세일즈를 대하는 마인드나 세일즈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을 소개하며 여러가지 사례들을 함께 들어서 이해하는 폭도 크게 넓힐 수 있었던 것 같다. 한 가지씩 마케팅에 대해 접해 가는게 늘어날수록 같이 공부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이 늘어서 좋았다. 이 책도 마찬가지로 전에 읽어본 책들과 연결되는 부분들도 있기 때문에 함께 엮어서 생각해보면 더 많이 얻어 갈 수 있는 요소가 많을 것 같다. 여러 방향으로 실제에 적용시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세일즈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 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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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뷰를 보니 세일즈를 중심으로 유익한 내용을 전달해주는 책인 거 같네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 이방인(세계문학전집 266) 작가 알베르 카뮈 출판 민음사 카키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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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공 뫼르소는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이상한 사람이다. 어머니가 죽었는데도 아무렇지 않은 듯 무덤덤 하게 장례식을 치르고, 곧바로 직장동료와 코미디 영화를 보고 사랑을 나눈다. 아무 생각없이 사람들을 대하고, 감정이 없는 듯 행동한다. 그러다 우연히 가지고 있던 총으로 살인을 저지르기에 이른다. 후에 법정에서 살인을 저지른 이유에 대해 태양빛 때문이라고 한다. 뫼르소는 사회 도덕적인 잣대로, 어머니의 죽음을 슬퍼하지 않았다는 등 평소 행실이 일반적인 사람들과 달랐다는 이유만으로 죗값 이상의 형벌을 받게 된다.
    이 책은 삶과 죽음 사이에서, 사회와 나 사이에서 무엇이 옳고 그른 것인가에 대한 의문을 던진다. 모든 것에 정답은 없다. 살아가는 시대에 따라, 사회의 분위기에 따라 우리의 삶과 행동은 달라진다. 요즘 같이 다양함이 존재하는 시대에 특히 우리나라는 남과 다른 것에 대한 거부감이 아직 있다. 변해가고는 있지만, 남들에 의해 우리 삶이 정해지는 것이 많은 것 같다. 이 책을 통해서 삶의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면 가치관과 방향성을 정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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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모든 것에는 정답이 없다고 생각해요. 그러면서도 타인에 의해 우리의 삶이 변화되거나 내 것이 부정이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 씁쓸했는데 저만의 가치관과 방향을 정하기 위해 이 책을 다시 한 번 읽어봐야 겠습닏다. 좋은 서평 감사합니다.
    • 이방인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에요.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의 삶 속에서 이방인처럼 존재하는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 전에 한번 읽었는데, 이렇게 접하니 반갑네요. 참석했던 인문학 강연에서도 이를 다룬 적이 있었는데, 그 때의 생각을 떠오르게 합니다.
  • 미중전쟁. 2: 백악관 워룸(양장본 HardCover) 작가 김진명 출판 쌤앤파커스 카키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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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중전쟁
    세계은행에서 빠져나간 자금이 케이멘 제도를 통해 세탁 되는 것을 알게 된 김인철이 FBI와 함께 진실을 규명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진실은 생각보다 복잡했고 자금 세탁의 배후도 그가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존재였다. 큰 테두리는 북한, 중국, 러시아와 한국, 미국, 일본 간의 대립이고, 현실감 있게 사실적인 내용들을 다룬다.소설이지만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 사이에서 지리적 위치 때문에 양쪽의 압박을 받는 대한민국의 상황을 거침없이 보여준다. 우리도 분명히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할 주제이며, 커져 가는 미국과 중국의 갈등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켜 준다.이 책은 세계 정세에 대한 사실을 기반으로 역사 소설을 쓰는 김진명 작가의 소설이다. 결말 부분이 조금 아쉽게 끝나는 감이 있지만 꽤 긴 분량의 책인데도 불구하고 책을 쉽고 흥미롭게 읽어 나갈 수 있었다. 수 차례 베스트셀러에 오른 대가 답게 사실과 픽션 사이를 오가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 실명과 실제 사실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더 몰입이 잘 되는 소설이기도 하다. 국제 정세에 관심이 많다면 <미중전쟁>을 한번 읽어 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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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실과 픽션 사이에서 .. 정말 몰입해서 읽기 좋을 것 같습니다. 흥미로운 책 추천 고맙습니다.
  • 티핑 포인트 작가 말콤 글래드웰 출판 김영사 카키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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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핑포인트는 2004년에 초판이 출고 되었지만 20년이 다되어가는 지금 다시 복간되어 츨판 되었을 만큼 유명한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유행의 세가지 법칙과 사례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야기한다.
    1. 소수의 법칙 : 커넥터, 메이븐과 세일즈맨
    -다수를 이끄는 것은 그들사 이를 연결해주는 소수
    2. 고착성 법칙 : 세서미 스트리트와 클루스 블루스
    -쉽게 들어온 정보라도 임팩트가 있으면 기억에 오래 남는다.
    3. 상황의 힘 법칙 : 괴츠와 뉴욕의 범죄, 던바와 150
    -주변 상황이 우리의 행동과 기억에 영향
    티핑포인트는 어떤 말이나 행동, 유행이나 아이디어가 전염되듯 퍼져나가는 순간을 의미한다. 작은 것에서 퍼진 영향이 전체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현상인 것이다. 요즘같이 정보가 많고 세계화된 시대에서 전염은 쉽게 일어나는데 가장 최근 코로나에서도 볼 수 있듯이 정보와 세계화가 모두를 이어 놓은 것이 어떻게 보면 무서운 결과를 낳기도 한다. 사회적인 것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분야에서도 티핑포인트가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저자의 말을 다른 여러 곳에도 적용 시켜보면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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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말 유명한 저자가 쓴 명작을 이제 알게 되다니 아쉽네요. 특히 상황의 힘 법칙이 여기서 소개되는지 몰랐습니다. 저도 기회가 될 때 읽어보고 많은 것을 배워야 겠습니다. 좋은 서평 감사합니다!
    • 지금같이 다양한 정보가 바다를 이루는 시대에 읽어봐야 하는 책인 것 같아요.
    • 저마다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는 때에, 좋은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컨테이저스 전략적 입소문(양장본 HardCover) 작가 조나 버거 출판 문학동네 카키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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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와튼스쿨 마케팅학 교수 조나 버거가 유행의 실제 사례들을 기반으로 소셜 마케팅의 성공요인에 대해 설명한 책이다.
    책은 6개의 챕터로 나뉘어져 있는데 stepps 6가지 각각에 맞춰서 소셜 마케팅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알 수 있었던 책이었다. 각각이 따로 정확하게 구분되어 있다기 보다는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여러가지 요소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단순히 마케팅이라는 분야 말고도 시청각 등의 감각이나 인간의 심리에 관련된 것들, 통계치를 활용해 추정하는 기준으로 삼는 방법 등 여러 방법들과 폭넓게 연관 지어 볼 수도 있었다. 소셜 마케팅을 잘 모르는 사람에게도 소셜 마케팅을 딱 정립할 수 있는 기준을 세우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보통 대중성이 가장 기본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모방과 사회적 가시성을 중심으로 쉽게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마케팅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우치게 되었다. 단순히 이론만 나열해 놓기보다는 여러가지 사례들이 많아 이해하기 쉬웠던 점도 있었다. 소셜 마케팅은 최소한의 비용으로 고객들이 서로에게 마케터가 되게 해서 큰 효율을 낼 수 있지만 그만큼 정확하고 간단한 ‘생각’을 심어줘야 하기 때문에 소셜화폐, 계기, 감성, 대중성, 실용적 가치, 이야기성을 두루 활용해서 결과를 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소셜, 바이럴, 버즈 마케팅 등의 더 다양한 사례들을 stepps에 적용시켜 해석해보면 이해도가 한층 더 올라갈 수 있을 것 같다. 소셜 마케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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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론에만 매몰되지 않고 사례를 들어 설명해 준다하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채널이너무 많은 요즘 같은 때에 좋은 전략을 세울 수 있다면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