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8분 기적의 독서법(반양장) 작가 김병완 출판 미다스북스 갈림길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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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에서 책 읽는 방법에 관한 영상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여러 방법이 있지만 크게 빠르게 많이 vs 느리게 적게로 구분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은 전자에 해당하는 독서법을 추천하고 있고, 후자는 선인들의 독서법에서 주로 볼 수 있다.

    그래서 이 책과 함께 ‘21세기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다산의 독서전략(권영식)’이라는 책을 같이 읽길 권한다. 굳이 정확히 이 책일 필요는 없지만 앞서 언급한 전자와 후자의 의견을 모두 듣고 비교하기에 좋다.
    위의 책을 읽으면 정독, 질서(메모), 초서(베껴 쓰기) 등의 이점과 다산을 포함한 선인들이 이를 어떻게 활용했는지 알게 된다.


    ‘48분 기적의 독서법(김병완)’의 저자는 책이 세상을 보여주는 우물이기에 단 한 권의 책만 여러번 보기보다는 여러 책을 읽는 것이 더 좋다고 한다.

    각각의 방법이 다 장점들이 있고, 그 이유에 고개가 끄덕여지기 때문에
    굳이 한 가지 방법을 택하기보다는 자신이 읽는 책과 그날의 컨디션 등을 살펴 적용하면 좋을 것 같다.

    이외에도 48분 기적의 독서법이라는 제목에 알맞게 자투리 시간을 모아 하루 최소 48분씩 책을 읽어 임계점을 넘으면 새로운 세상이 펼쳐질 것이라는 저자의 주장도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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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전에는 책을 한자한자 꼼꼼하게 속독했었으나 현재는 나에게 필요한 부분만 집중하여 읽고 나머지는 가볍게 넘어가는 편입니다. 다양한 분야를 두루 읽는 것이 식견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내용이네요.
    • 요즘처럼 빠르게 많은 것들이 변화하는 시대에는 후자의 독서법에만 머무를 수도 없는 것 같아요. 책 종류나 상황마다 적절하게 선택하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저는 크게 빠르게 읽고 난뒤 책에 관심이 생기면 촘촘히 읽는 습관을 가지고 있어요! 책에 나온 방식을 제가 쓰고 있다니 뭔가 기분이 좋네요! 저는 책 읽을 때, 타이머를 재면서 읽어요! 처음에는 3분, 5분 시간을 늘리면서 읽으니 많이 읽을 수 있어요 ! 타이머 방법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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