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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모라면 유대인처럼 하브루타로 교육하라 작가 전성수 출판 위즈덤하우스 조컬러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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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브루타 교육, 하브루타 질문법, 하브루타 유치원 주위에 조금만 눈을 돌려도 이런 단어들을 쉽게 볼 수 있다. 필자는 유치원 차량에서 많이 봤다. 그렇다면 하브루타는 무엇일까? 라는 생각이 든다. ‘하브루타’는 ‘짝지어서 서로 이야기하다’라고 정의를 내릴 수 있다. 말그대로 수다떠는 것이다. 근데 이 수다는 우리가 알고 있는 수다와 다르다. 현상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현상에 대한 원인을 이야기하고 원인에 대한 원인을 이야기하는 것이 끊임없이 반복되는 것이다. 이 과정은 우리에게 매우 불편하게 느껴진다. 원인에 대한 원인을 계속 이야기하는 것이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지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유대인이 그 사례를 보여준 만큼, 우리도 독서를 할 때, ‘왜?’라는 질문을 던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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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많은 논제가 사실은 하나의 원리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많은 윤리적 명제가 생명과 죽음에 귀결되는 것처럼 말이죠.
  •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작가 Johnson, Spencer 출판 진영 조컬러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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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마 인간 둘, 생쥐 2마리가 미로 속을 달려서 치즈를 찾는다. 이들은 치즈 창고를 찾았지만 각각의 반응은 다르다. 인간들은 창고가 있다는 사실에 다른 치즈를 찾는 것을 포기한다. 반면에 쥐들은 치즈가 금방 부족해질 것을 알고 여유분만 챙겨 또 다른 창고를 찾으러 다닌다.
    치즈가 떨어지자, 인간들은 좌절하기 시작했다. 다시 뛰는 것을 두려워했다. 그러나 그들은 두려움을 인정하고 다시 뛰는 것을 시작했다. 그렇게 해서 쥐들과 꼬마들은 새로운 치즈창고를 찾게 된다.
    이 책에서는 꼬마인간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이 힘들지만 동시에 쉬운 일이라는 것을 말한다. 달리기를 하는 것은 힘들 수 있지만 신발을 신고 밖에 나가기만 하면 달리기는 쉬운 일이 된다. 우리는 때로는 너무 많은 생각을 하기 때문에 아무 일도 하지 못한다. 인생에서는 생각할 때와 행동할 때를 구분할 능력이 있으면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필자도 생각이 많아서 행동을 못할 때, 타이머를 사용한다. 특히나 책읽기가 싫을 때, 2분 타이머를 재면서 끝날 때마다, 1분씩 추가하면서 책을 읽는다. 이렇게 해서 30분을 독서한다. 해야할 일이 하기 싫다면, 할 일을 쪼개서 실행해라. 그렇게 한다면 어느새 과업을 완료한 자신을 보게 될 것이라 필자는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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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학생 시절에 읽고 지금은 책장에 꽂혀있는 책이네요. 어린 나이에도 읽을 수 있는 가벼운 이야기지만 그 안에 등장한 문제는 지금에도 어렵습니다.
  •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20주년 특별 기념판)(개정증보판) 작가 로버트 기요사키 출판 민음인 조컬러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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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돈을 많이 벌 수 있고 원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뿐만 아니라 다수가 자본주의를 좋아합니다. 물론 자본주의도 단점이 있지만 이 글은 자본주의를 평가하는 글이 아니여서 일단 넘어가겠습니다.

    어디까지 이야기했죠? 아! 다수의 인간은 돈의 편리함 때문에 돈을 좋아합니다. 저는 다수 중 하나이기에 돈에 관한 베스트셀러를 골랐습니다. 이름은 바로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입니다. 저는 이 책에서 돈을 벌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 책에서, 돈을 버는 구체적인 방법이 아닌, 부자가 되기 위한 태도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되었습니다. 기요사키에게는 아버지가 2명입니다 한명을 중산층이지만, 언제나 돈이 부족한 친아버지. 다른 한명은 초등학교만 졸업했지만, 부자인 친구의 아빠였습니다. 기요사키는 2명을 부자아빠와 가난한 아빠라고 부릅니다. 부자아빠와 가난한 아빠는 모두 유능했지만 하나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바로 돈에 관한 태도입니다. 부자아빠는 돈이 세상의 전부는 아니지만 꼭 필요한 존재이고 세상에는 항상 리스크가 존재하고 돈에 관한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을 때,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교사인 가난한 아빠는 자신에게 돈은 ‘필요하지 않은 존재’로 여기고 늘 돈이 부족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삽니다. 그리고 리스크가 있는 투자는 싫어하고 안정적인 직장에서 얻는 수입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부자아빠가 말하는 ‘리스크 관리’라는 것에 매우 동의합니다. 우리는 하루하루를 살지만 반드시 내일 살아있을 것이라고 확신할 수 없습니다. 응급실과 장례식에만 가도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세상을 떠나는 사람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우리 또한 언제 죽을지 모르는 리스크를 감당하고 사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오늘 만약 죽는다면 우리가 가진 돈은 쓸모가 없어집니다. 내가 사용할 수 없는데 무슨 소용이 있나요. 그래서 우리는 돈을 잃어버릴 것이라는 두려움에 압도되지 말고 두려움을 인정하되 큰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야 합니다.
    그럼 리스크를 관리 할 수 있을까요? 부자아빠는 이렇게 말합니다. ‘위기를 만날 때, 리스크의 원인을 남과 상황 탓으로 돌리지 말고 해결할 방법을 생각해라’입니다. 부자아빠는 사업을 하면서 늘 문제에 대해 남과 상황 탓을 하는 사람이 부자가 된 것을 보지 못했다고 기요사키에게 말해줍니다.
    이 책에서는 부동산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지만 본질적으로는 부자의 태도에 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돈을 많이 버는 것에 정답이 아니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을 대하는 태도입니다. 돈은 쉽게 소비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소비는 쉽게 말해 ‘돈’이라는 형태가 사라지는 것이고 인간은 사라지는 것에 대해서 두려움을 느낍니다. 저자는 두려워하는 마음을 인정하고 이를 관리해야함을 강력히 주장합니다. 그렇게 할 때, 돈을 두려워하지 않고 지배하는 진정한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문제가 생길 때, 문제를 해결하는데 집중하나요 아니면 문제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만 생각하나요?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오늘 이 질문을 자신에게 던져보세요. 만약 당신이 평소에 후자의 생각을 하고 있었다면, 어떻게 하면 문제를 해결하는데 집중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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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자의 태도라,, 돈에 대한 두려움이 저에게 있음을 깨달았어요. 아무래도 제가 마음대로 다룰 수 없는 존재라 그런 것이겠지요. 이러한 마음을 최대한 없애고 금융공부를 해서 돈을 현명하게 다룰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어요.
  • 내 아이를 위한 칼 비테 교육법 작가 이지성 출판 차이정원 조컬러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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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어날 때, 조숙아이면서 저능아로 판정받았지만 16살에 교수가 된 사람이 있습니다. 이렇게 놀라운 성장스토리를 가진 사람은 누구일까요? 바로 칼비테 주니어입니다. ‘그게 누구죠?’라고 하실 수 있지만, 미국, 유럽에서는 칼비테 주니어는 매우 유명합니다.

    필자는 사범대 학생이라서 교육에 매우 관심이 있습니다. 학교를 다니는 학생이나 어른들은 독서, 공부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좌절감이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것을 배울 때, 느끼는 좌절감. 무슨 말인지 아시겠나요? 풀어서 설명해드릴게요. 인간은 현실에 바로 쓸 수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예를 들면 돈이나 연애기술 같은 것이 있죠.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는 것은 보통 원리에 관한 내용입니다. 그래서 다른 곳에 활용해서 쓰기 어려운 경우가 있죠. 이 과정에서 사람들은 공부가 자신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다’ 라고 판단합니다. 공부가 자신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다는 좌절을 경험합니다. 그래서 공부가 지루해지고 공부의 내용을 담은 책을 꺼려하게 되는 것이지요.

    칼비테 주니어의 아버지 칼비테는 자녀에게 책만 읽히게 하지 않습니다. 동식물에 관한 공부를 할 때는 책으로만 학습시키지 않고 책을 들고 직접 들판으로 같이 나갑니다. 높은 산에 올라 지도를 그리게 하면서 지도 그리는 법을 교육합니다.
    대한민국과 칼비테의 교육의 차이점은 현실성입니다. 학생이 느끼는 배움의 즐거움을 대한민국 교육은 전혀 고려하지 않습니다. 배움의 즐거움을 알게 된 후, 학생은 자연스럽게 사물의 원리에 대해 스스로 탐구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책은 교사가 될 사범대 학생, 육아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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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실에 바로 적용이 어려우면 공부가 지루해진다는 말이 우리가 공부를 힘들어하는 이유를 잘 설명해주는 것 같아요 ㅎㅎ 책 추천 감사합니다!
  • 2억 빚을 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운이 풀리는 말버릇 작가 고이케 히로시 출판 나무생각 조컬러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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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당신이 20억 빚을 가지고 있다면, 어떤 느낌이 드는가? 행복한가? 이렇게 질문하면 사람들 대부분 ‘그렇지 않다’라고 답할 것이다. 그런데 ‘말하는 습관’덕분에, 20억 빚을 갚은 사람이 있다. 이 사람은 오늘 소개할 책의 주인공이자 저자이다. 필자는 자기계발 관련 책을 고르는 기준이 있다. 책에 나오는 내용을 ‘저자가 직접 경험했니?’이다. 그래서 필자가 소개하는 책에는 현실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다.
    필자의 자랑을 그만두고, 부정적인 상황을 극복하고 싶은 사람은 반드시 이 책을 읽어라. 사람은 말하는 것에 따라 자신의 인생이 결정된다고 한다. 자꾸 한숨만 쉰다면, 한숨만 나오는 상황이 자신에게 찾아올 것이다. 뇌과학적 연구에서도 말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부정적인 말을 반복할수록, 신경회로전달이 느려지고 긍정적인 말을 반복할수록 빨라진다는 것을 연구에서 보여줬다.
    저자는 심리학과 관련하여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매우 쉽게 설명했으니 부정적인 상황을 극복하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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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가렛 대처의 아버지께서 해주신 명언이 있죠. \"생각을 조심하라 말이 된다. 말을 조심하라 행동이 된다. 행동을 조심하라 습관이 된다. 습관을 조심하라 운명이 된다.\"
    • 제목이 재밌네요 ㅎㅎ 우주님이 가르쳐주셨다니!
    • 저는 힘든 상황이 오면 나도 모르게 한숨을 쉬거나 안될 것 같다고 부정적인 말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은데, 앞으로는 그럴때마다 긍정적인 말을 의식적으로 많이 해야겠어요! 서평 감사합니다~
  • 빨간약 작가 출판 성안당 조컬러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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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학생들이 마음의 병을 가지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학생을 위로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줄 것을 이야기한다. 공감하는 이야기이지만 필자는 저자와 다른 방향으로, 학생들의 아픔의 원인에 대해서 접근하고자 한다.
    오후 8시, 도시의 학원가를 지나다니면 온갖 욕설이 들려온다. 욕설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중, 고등학생이었다. 필자가 봉사활동하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웬만한(?) 욕은 구사할 줄 아는 실력자들이다. 흔히, 욕을 하는 것은 마음이 병들었다는 표시라고 생각한다. 필자는 어린 나이에 마음에 병이 있는 사실보다는 ‘왜 그들이 욕을 하기 시작했을까’에 더 관심을 가졌다.
    자신의 환경에 따라 욕을 배우기 시작한다. 부모, 친구, 친한 어른, 좋아하는 유튜버들 등이다. 주변에서는 왜 욕을 했을까? 바로 풀리지 않는 답답함 때문이었다. 욕을 하는 사람들은 삶이 힘들어서, 화가 나서, 아파서 등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이 자신이 욕을 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해결할 수 없는 답답함으로 인해 욕을 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그것으로는 답답한 상황을 해결할 수 없다. 학생을 지도하는 사람들은 병들어 있는 마음을 공감하되 상황을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정확히 알려줘야 한다. 단, 공감이 먼저 이뤄져야 해결에 대한 대화가 열릴 것이다.
    이 책은 상담능력을 갖춰야하는 예비교사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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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제를 사회의 탓만 혹은 개인의 탓만으로 돌리는 것은 옳은 방법이 아닙니다. 하지만 인격을 형성하는 시기의 청소년에게는 사회의 탓, 즉 사회의 역할이 보다 크다고 봅니다.
  • 미래의 부(양장본 HardCover) 작가 이지성 출판 차이정원 조컬러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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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보통 월급에서 9프로 정도를 국민연금으로 납부합니다. 우리는 그 연금을 받을 수 있을까요? 국민연금에 관한 기사 한 개를 소개하겠습니다.
    2019년 국민연금연구원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2042년에 국민연금은 적자가 되고, 2057년에는 제로가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된다면 사람들은 돈을 내고도 돈을 못받는 상황이 됩니다. 그렇다면 연금에 돈을 내는 사람들은 노후준비를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이에 대한 해답이 오늘 소개해드리는 책에 있습니다. 저자는 세계의 부가 지금 4차 산업에 쏠려있고 4차산업의 중심지는 실리콘벨리, 미국이라고 합니다. 4차산업의 부를 일반인이 누릴 수 있는 방법은 미국주식, 특히 우량주식, 대기업 주식이라고 합니다. 우량주식에 투자만 한다고 해서 바로 부자가 될 수 없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주식은 특성 상, 폭락과 폭등을 하게 됩니다. 그 과정을 인내할 줄 아는 마음을 기르는 것을 강조합니다. 그 방법을 독서와 감사라고 소개합니다.
    필자는 저자의 말을 따라, 미국 애플주식을 샀습니다. 처음에는 주식 값이 매우떨어져서 쓰라린 맛을 느꼈지만 저자의 방법을 적용해서 돈이 움직이는 과정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돈을 버는 것보다 돈에 대해서 공부하는 것이 더 값진 것을 깨닫게 됬습니다.
    이 책은 주식에 관심있는 독자, 4차산업에 대해 정확히 아시고 싶어하는 독자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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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을 감히 미래의 부라고 설명하는 저자의 자신감이 놀랍네요. 본인은 성공했을지 몰라도 주식이 과연 미래 세대의 동아줄이 될 수 있을까요?
      • 저는 주식이 미래의 부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이작가야 님은 그렇다면 어떤 것이 미래 세대의 동아줄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작가 Albom, Mitch 출판 세종서적 조컬러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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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기억에 남는 교수님이 있는가? 있다면 당신은 운이 좋은 사람이다. 없다면, 지금이라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교수님을 찾아보자.
    책의 주인공은 모리 교수이다. 이 책은 루게릭병으로 죽음을 눈 앞에 둔, 모리교수와 그의 제자간의 이야기로 이뤄진다. 루게릭병은 몸의 근육이 없어지면서 죽는 병이다. 대소변도 스스로 가릴 수 없게 하는 병이다. 모리교수는 루게릭병을 판정 받은 뒤, 자신이 어떻게 죽을지 알게 되었다. 그러나 죽음이 두렵다는 생각에 머문 것이 아니라, 남은 삶의 시간 동안, 어떻게 살 것인지에 집중하였다. 그는 자신의 죽음을 슬퍼하기보다 남은 시간을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의미있게 보내려고 더욱 노력하였다.
    우리와 모리교수의 차이점이 무엇인가? 우리는 건강하고 모리교수는 루게릭병에 걸린 것인가? 필자자신은 모리교수와 마찬가지로, 반드시 죽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차이점이 없다. 그렇다. 우리는 반드시 죽는다. 언제 죽을지 모르지만 죽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는 우리의 삶을 어떻게 살지 계획을 세우고 있는가? 의미있게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떤 삶인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봐야할 것이다. 필자는 다른 사람의 능력을 키워주는 삶을 살고 싶다. 남도 기쁘고 나도 기쁜 일을 찾아 도움을 주는 삶을 살고 싶다. 스스로에게 ‘어떻게 살 것인가?’ 던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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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한부의 인생에도 남은 날들에 진심을 다하는 모리교수가 존경스럽네요. 모리교수에게는 죽기 전 인생이 남은 날이 아닌 살아갈 날이었나 봅니다.
      • 남은 날이 아니라 살아갈 날이라니 정말 좋은 말씀이네요. 저도 생각의 전환을 하는 법을 연습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 마음에 불을(반양장) 작가 정회일 출판 열아홉 조컬러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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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정회일은 대한민국에서 해외연수 없이도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든 강사이다. 이 사람은 영어로 성공한 사람이다. 흔히 우리는 영어강사라고 하면 ‘유학파이겠네’, ‘영문학과 출신이겠네’라는 추론을 한다. 하지만 정회일은 대학도 나오지 못한 사람이다. 심지어 그는 피부병으로 인해 3년간 걷지도 못하고 투병을 했으며 심지어 지금도 고생하고 있다.

    이 사람은 대학도 나오지 않고 병으로 지금도 고생을 하고 있는데 ‘어떻게 성공을 했을까?’라는 질문이 생긴다. 저자는 자신의 성공이유를 말해준다. 바로 ‘삶에 감사하기’이다. 저자는 아토피로 투병 중이던 흰눈이 온 어느 겨울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피부병으로 걸을 체력이 없던 저자는 흰눈이 오는 시기에 젖먹던 힘까지 내며 눈길을 뛴 과거를 말해준다. 그 때, 그는 살아있음이 얼마나 감사한 것인지를 말해준다. 피부가 간지러워 밤에 잘 수도 없는 괴로운 상황이지만 살아있어서 흰눈을 밟을 수 있는 경험을 누렸다.
    지금 고통스러운 상황에 놓여있다고 생각한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삶은 고통스럽지만 삶 자체는 매우 감사한 것이다. 자신의 삶에 너무 집중하고 있다면 한발자국 물러서서 타인의 삶을 보면서 삶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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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꾸는 다락방(양장본 HardCover) 작가 이지성 출판 국일미디어 조컬러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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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책이다. 꿈을 찾는 사람들에게 반드시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보통 우리는 자기계발 저자들을 이렇게 생각한다. ‘그저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고 돈벌려고 하는 사람들’ 하지만 저자는(이지성) 책에 나오는 방법을 자신에게 적용하여 작가로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그 방법은 ‘생생히 원하면 이뤄진다 R=VD'
    저자는 단순히 원한다고 해서 꿈이 이뤄진다고 말하지 않는다. 자신의 꿈을 이미 이뤘다고 생각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미친 듯이 배우면서 행동하라고 권한다.
    나는 작가의 말이 매우 설득적이라고 생각한다. 왜냐면 성공한 사람들 모두가 이 방식을 사용하였다. 그러나 꿈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사람에게는 이 방식은 유용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실망하지 말자. 꿈을 찾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책을 이미 필자가 읽고 서평으로 남겼다.
    <나의 보물지도> 서평을 참고하길 바란다.
    꿈이 있지만 동기부여가 필요한 사람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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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공부법 작가 이지성 출판 차이정원 조컬러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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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 모든 사람은 천재라는 것을 알고 있는가? ‘웃기는 소리 하지마라. 모두가 천재면 이러고 살고 있겠니?’라고 반문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스스로를 천재라고 여기지 않기 때문에 천재가 되려고 하는 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우리 안에 천재성이 있지만 천재성을 가꾸려고 하지 않는 이유는 두려움 때문이다.
    인간은 두려움을 느낀다. 특히 자신의 에너지를 예상치 못한 곳에 쓰는 것을 두려워한다. 에너지를 다른 데 쓰다보면 에너지가 부족하여 죽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학습되어 우리의 삶에 나타난다. 이 모습은 ‘공부’에서 확실히 나타난다. 새로운 내용을 학습하기 위해서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한다. 그러다보니 공부가 싫어지게 되고 공부로 에너지를 쓰는 것보다 ‘공부를 그만두는 것이 더 이익이다’라는 판단을 하게된다.
    인간은 관계에서도 공포를 느낀다. 인간이 사회적 동물이라는 것은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인간은 사회적인 에너지를 잃게되면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게 도움을 주지 않을 것이다’로 판단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실수가 드러나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공부에 관해서 많은 사람들이 공부를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을 비교한다. ‘누구는 저렇게 열심히 공부하는데 성적이 안올라. 참 안타까워’ 필자는 이런 이야기를 정말 많이 들은 사람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런 이야기를 안듣기 위해서 공부자체를 안하려고한다.

    책에서는 천재성을 살리기 위해서는 ‘자기효능감’을 키울 것을 이야기한다. ‘자기효능감’은 구체적인 상황 속에서 드러나는 자신감이다. 필자는 자기효능감을 키우기 위해서는 정확한 목표와 자신을 믿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배우는 것이 자신에게 이익이라고 판단하고 그것을 배우는 동안 많은 실패가 있을 수 있지만 자신이 나중에 얻을 성취를 생각하며 목표로 나아가야한다.
    이 책은 공부는 하고 싶지만 동기부여가 필요한 사람들에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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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시간 몰입의 법칙 작가 이지성 출판 맑은소리 조컬러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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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주먹을 불끈 쥐며 이렇게 주장한다. ‘18시간 몰입의 법칙을 통해 누구든 성공할 수 있다!’ 이 말을 처음 들었을 때, ‘성공한 사람들은 잠자는 시간 외에 개인 시간이 없구나. 꽤 힘들겠다’라고 생각했다. ‘18시간 몰입’은 하루 18시간 동안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8시간만 일을 해도 나머지 깨어있는 시간 전체를 일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 채우라는 뜻이다.
    자기계발에 관한 책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다. ‘꼭 인생에서 기업인처럼 성공할 필요가 없어. 삶을 즐기다가 죽는 것도 성공이다.’, 아니면 ‘그냥 목표없이 사는 것을 원하는 사람이 있어. 자기계발의 의미를 모두에게 강요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라고 말한다. 필자는 이렇게 생각한다. ‘인간은 행복을 원하는 존재이다. 그리고 목표를 이루는 과정에서 행복을 느낀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돈을 얻으면 더 행복하다.’ 우리 모두에게는 목표가 필요하다. 목표가 없다는 뜻은 어려운 과제를 하지 않겠다는 말이다. 인간이 어떻게 살지는 각자에게 달린 일이다. 그러면 당신은 어떻게 살 것인가?
    이 책은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를 들려주기 때문에 위로와 동기부여를 동시에 주는 책이다. 이지성 작가의 책이기에 한 번 읽어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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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떻게 결정하는가? 작가 도널드 트럼프 출판 스노우폭스북스 조컬러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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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45번째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 그는 지금도 정치적 논쟁에 한가운데 서있다. 그러나 그의 성공한 사업을 봤을 때, 누구도 그의 비즈니스적 결단력에 대해서 시비 걸 수 없다. 그의 비즈니스 성공의 원인을 ‘절대 포기하지 않는 정신’으로 사람들은 이야기한다. 하지만 나는 그가 ‘리스크 관리’를 잘했기 때문에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트럼프는 항상 자신의 사업에 대한 리스크를 측정하고 이를 대비하는 방법을 고민했다. 위험을 기회로 만들 방법을 생각하는 습관은 신속한 판단을 가능하게 했다.
    리스크에 대한 두려움을 인정하고 그것이 위기로 이어지지 않고 기회로 삼는 훈련을 통해 트럼프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 정신’을 가질 수 있었다. 오늘 밤, 무엇을 결정할 순간에 있는 당신에게 이 책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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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물지도(당신의 소중한 꿈을 이루는)(양장본 HardCover) 작가 모치즈키 도시타카 출판 나라원 조컬러 님의 별점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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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꿔라 그러면 이뤄질 것이다’ 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사람들의 반응이 보통 이렇다. ‘이야 멋진 말이지. 그런데 너무 꿈같은 소리 아닌가?’ 당신도 그렇게 생각하는가?

    이 책에서는 꿈을 이룰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 설명한다. 저자는 이 방법을 사용한 사람의 사례를 말해준다. 마이크로소프트 회장 빌게이츠, 터미네이터를 연기한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해리포터를 쓴 J.K 롤링 등등이 있다.



    필자도 이 책을 읽고 든 생각은 ‘그렇게 한다고 해서 정말 이뤄질까? 그러면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도 남았지.’ 그런데 나의 현실을 돌아봤다. 원하는 것은 있지만 적극적으로 가지려 하지 않는 ‘나’였다. 이게 나의 현 주소임을 알게 되었다. 유튜브에는 성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나는 그들을 부러워하지만 정작 내 꿈을 이루는데 노력하지 않는다.

    꿈을 이루려하는 자는 이 방식을 쓰려고 하고 꿈만 꾸는 사람은 이 방식을 의심한다. 필자는 그저 꿈이 저절로 이뤄지기를 원하고 있는 사람이었다.



    그런데 조금 더 생각을 해봤다.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이지?’ 물음표는 느낌표로 돌아왔다. 나는 아직 나의 꿈이 무엇인지 모른다! 내가 원하는 것을 생각해본 적이 없던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필자와 같다고 생각한다. 스스로는 옷, 차, 돈, 부동산을 가지는 것이 꿈이라고 하지만 그것은 꿈이라기보다,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얻는 중간 보상물이다. 하지만 우리는 보상을 이루게 하는 꿈이 무엇인지 모른다. 아마 당신도 자신의 꿈이 정확히 무엇인지 모를 것이다. 그래서 이런 책을 읽어도 소용없는 짓이라고 여긴다. 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아는 사람들은 책의 방식을 이용해서 꿈을 이뤄냈다. 우리도 우리가 정확히 무엇을 아는지 알 수 있다면,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의미에서 필자는 이 책을 추천한다. 당신이 진짜 무엇을 원하는지 생각해보는 질문을 던지는 책이기 때문이다. 한번밖에 사는 인생 자신의 꿈을 이루며 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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