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인지 어디서 본 것처럼 낯익은 그림의 표지이지 않나요?
SNS를 즐겨하는 분이라면 아마 한 번쯤은 보셨을 거예요.
작가의 달콤한 신혼을 그림으로 담은 책인데요,
편안한 그림체와 예쁜 문장들을 만나면
읽는 이의 마음까지 따스해질 수 있답니다. 🙂
그냥 한 번에 다 읽는 것도 좋겠지만 저는 그것보다는
생각나는 그때그때 꺼내 읽는 걸 추천합니다!
주로 저는 하루 일과를 마치고 침대에 기대 앉아
한 장 한 장 소중히 넘겨본답니다. ㅎㅎ
왜인지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길 때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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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껴도 맑음 출판 중앙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