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집트의 히에로글리프(hieroglyph)는 한자처럼 상형문자다. 영어나 한글처럼 소리만을 적는 표음(表音)문자와 달리, 각각의 글자가 뜻을 지니는 표의(表意)문자다. 가장 오래된 유물은 기원전 3100년경 물건이다. 로마 지배시대까지 근 3천여 년, 주로 파라오의 업적, 신이나 사후 세계에 관한 묘사(描寫)를 신전 등에 조각하는 데 썼다.
신이면서 왕인 파라오를 중심으로 쓰였다고 하여 ‘신성(神聖)문자’라고도 했다. 그런데 이교도가 지배하면서 제사가 없어지자 이 문자를 해독할 수 있는 사람이 사라졌다. 피라미드 석굴분묘 사원 등지의 수많은 상형문자 기록들이 뜻을 잃은 것이다. 거대한 역사 또한 안개 속으로 스러져 입으로 전해지는 신화, 소문이 뒤섞이는 혼돈상태가 지속됐다.
로제타스톤((Rosetta stone)이 1799년 이집트 원정에 나선 나폴레옹 부대에 의해 지중해안의 마을 로제타에서 발견됐다. 길이 1.2m, 너비 75cm, 두께 28cm의 표면이 매끄러운 무게 760kg 핑크빛 화강섬록암 비석 조각이었다. 같은 내용을 3개의 문자로 새겼다. 상형문자, 디모틱(이집트의 민중문자), 그리스문자 중 해석 가능한 그리스문자는 이집트 마지막 왕조의 프톨레마이오스 5세를 칭송한 것이었다. 패전한 프랑스군이 1801년 영국군에게 빼앗겼다. 지금 런던의 영국박물관에 있다. <출처: 평택시민신문>
수강자의 TIP
학습정보가이드 서포터즈의 활동보고서와 댓글을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2023-2 [분반:001]
고고학 이라는 학문 자체를 다루며, 한국사 뿐 아니라 이집트의 상형문자인 히에로글리프, 초기 인류의 유적, 폼페이 유적 등 세계 여러 유적들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발굴조사 과정을 상세하게 다루며, 법적 절차와 사용되는 도구, 실제 사례 등을 폭넓게 다룬다.
2023-2 [분반:001]
<과제정보>
- 유적 답사 과제
관심있는 유적지(시기, 성격 자유)를 골라 방문하고 선정이유, 유적설명 등 유적과 관련된 내용을 기술한다.
- 박물관 답사 과제
관심있는 박물관을 견학한 후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전시품을 하나 선정하여 조사한다.
2023-2 [분반:001]
<중간고사>
객관식 24문제, 주관식 1문제로 구성
- 고고학 연구에 대한 설명
- 고고학자와 업적
- 고고학 연구의 특징
- 고고자료에 해당되지 않는 것
- 천마총 출토마구의 명칭
- (주관식) 그림을 참조하여 히에로글리프로 이 문제의 번호(25)를 표기하시오.
2023-2 [분반:001]
<기말고사>
객관식 25문제 출제
- 패총 유적 구성 요소 중 환경복원 재료로 주목받고 있는 유물
- 학예연구사의 주요 업무
- 삼국시대 편년 결졍 자료
- 동삼동 유적 흑요석의 산지
- 신석기 시대 토기의 혼화재와 거리 먼 것
- 초기 인류 발생지역
- 선사시대 토기 중 가장 빠른 것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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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가이드는 부산대학교 교양선택 및 일반선택(일반교양) > 사상과 역사(1영역)에 개설된 고고학과 발굴 강의 및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