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최근에 웃은적이 언제인것 같나요?
저는 4학년이 되니 점점 웃음이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긴 글을 읽는것도 지쳐가고 있구요..
문득 시를 읽어볼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문학적인 소양이 아직 부족해서인지 크게 와닿지 않고 재미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하상욱 시인의 시집을 알게되었는데 짧은 글귀, 그리고 센스있는 구성이 마음에 들어 계속 읽게되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게 시야? 라고 할 수도 있을정도로 우스갯소리도 있고 짧은 글이지만 아차싶게 하는 것들도 많습니다.
긴글을 읽기에 시간이 없고
일상에 지치신 분들에게
간단하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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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양장본 HardCover) 출판 중앙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