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원작이 되는 소설입니다.
영화를 보고 저는 이 책을 읽었는데요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제법 과학적으로 근거있는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되어있고요
고독한 인간이 어떻게 살아갈수있는가,
그리고 통신을 하더라도 목소리만 들을 수 있고 대면할 수 없을때 어떤 감정의 변화가 생기는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삶에 지친 당신 요즘따라 우울한가요?
항상 자존감이 강조되곤하죠.
이책을 읽고 왜 자존감을 키워야 타인으로부터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당당하고 나를 사랑하면 남들이 나를 공격해도 딱히 신경을 안쓰고 무시할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우리는 너무 다른사람의 시선을 신경씁니다. 내가 당당하다면 그럴 이유도 없고 내가 당당하면 타인의 장점을 수용하고 조언을 받아들일 힘도 생기게됩니다. 나라는 존재가 더 무거워지고 강해진다면 다른사람들이 나를 건드려도 무너지지 않게됩니다.
이 책은 저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고 자존감을 키워야겠다는 깨우침을 주었습니다.

수니파와 시아파의 갈등이 촉발요인으로 발생한 이라크전쟁.
대부분의 사람들은 음모론을 믿고 실제로 역사적인 배경은 크게 생각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평화를 위해서는 전쟁이 왜 발생했는지에 대해서 이해해야합니다.
정말 사소한 갈등이 모여 중대한 갈등이 되고 중대한 갈등이 모여 전쟁이 되곤합니다.
지금 한반도의 상황도 사소한 갈등들이 쌓이고 쌓여 미래에 전쟁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수도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우리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평화를 유지해야할지 생각할 수 있고 역사적인 내용도 학습할 수 있습니다.

바쁜 일상 짧은 글을 찾고 계신가요?
짧은 글에 힐링할 수 있는 책입니다.
가장 인상깊은 글귀는
사람들은 재미없는 진실보다 위트있는 거짓에 더 높은 점수를 준다. 두서없는 진실보다 논리적인 거짓에 고개를 끄덕이고 침묵하는 진실보다 소리치는 거짓에 더 깊이 귀 기울인다. 그것이 아주 당연한 진실이 때로는 아주 당연하게 거짓에 지고 마는 이유다.
이부분이었다. 짧은 글이었지만 요즘 내가 느끼는 감정을 잘 담아주었다.
이 책을 사서 아침마다 ,자기전에 랜덤으로 펴보며 읽어보는 독서법도 추천을 한다.

여러분들은 이동수단에 대해 생각해보신 적이 있나요?
요즘 자율주행이 굉장히 이슈가 되고있습니다.
미래의 자동차의 모습은 자율주행을 적용한 모습일 것이다. 라고 생각하실텐데요
단순히 기술의 발전만 보는것이 아니라 이 책은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바뀌는 문화적 요소, 우리삶의 모습도 담아내고 있습니다.
미래에 자율주행이 적용되면 차량은 운전이 아니라 탑승이 됩니다.
그러면 자동차의 요소중 하나인 운전의 즐거움이 사라지게됩니다.
그리고 공유경제가 활성화 되며 무인택시, 무인렌트자율주행차가 활성화가 되면서 사치품으로써의 가치도 상실하게됩니다.
그리고 우리는 차량 내에서 이동하면서 무엇을 할지 엔터테인먼트를 찾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차량에서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영역이 탄생하게됩니다.
이 책을 읽고나면 미래 모빌리티시장에 대해서 알수도 있고 이와 더불어 기술의 발전이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내는구나 라는것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최근 뭐만 하면 4차산업혁명, 4차산업혁명 말이 많습니다.
우리는 하지만 이에대해 잘 이해하고 있을까요?
이 책은 제가 읽었던 여러 4차산업혁명관련 책 중 가장 쉽고 자세히 풀어낸 책 같습니다.
실제로 개발되고 있는 기술소개도 적절히 되어있고요
공대 비공대 구분할것 없이 모두가 이해하기 쉽고 다양한 분야를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4차산업혁명에 대해 알고싶은 당신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이 책은 고 이태석 신부님의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고 이태석 신부님은 내전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프리카 수단의 청소년들을 음악으로 치유해주는 사업을 하신분입니다.
한국에서 존경받고 편하게 할 수 있었지만 어려운 이들을 도와야한다는 사명감 하나 때문에 그 먼 수단까지 가셔서 봉사활동, 사회적 사업을 하셨습니다.
우리는 누군가를 조건없이 사랑할 수 있나요? 혈연관계가 아니더라도말입니다. 내 인생을 바칠 수 있을까요?
각박해진 삶에서 조금이나마 나를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책을 읽기전 과거 kbs다큐멘터리 '울지마톤즈' , '스마일 톤즈'를 보시면 더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미래에 대해 생각해본적이 있나요?
막연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으실겁니다.
우리가 흔히 자율주행이라고 많이들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하늘을 나는 자동차 이야기도 많이 합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 파생되는 산업은 무엇이고 어떤 문제가 생길지 생각해보신 적이 있나요??
한번쯤은 관심가져볼 분야인 것 같습니다.
1인 모빌리티의 활성화는 우리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로 이동이 편해지고 자율주행의 활성화는 이동시간을 또다른 생산적인 가치를 창조할 수 있습니다. 약속을 안지키는 경우도 감소하며 문화적인 변화도 생긱게 될 것입니다. 이를 악용한 범죄도 발생할 것 이고요.
이 책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의 변화가 우리 세상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모든 분야에서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추천합니다!

이 책은 2019년 마이북 리스트를 통해 독서하게된 책입니다.
행복은 누구나 꿈꾸지만 닿을 수 없는 신기루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누구나 가지고 싶은 행복이지만 다른 사람들은 행복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 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행복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행복에 대해서 얼마나 만족하는지 우리나라 국민들의 행복에 대해서 알수 있는 리포트를 책으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이 행복 리포트를 위해서 참가한 대한 민국 국민은 100만명입니다. 100만명의 평소 행복에 대해서 느끼는 감정을 편하게 응답해 주었습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행복도는 세계 57위로 세계에서 중간정도에 위치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체로 북유럽 국가들, 서유럽 국가들 순으로 높은 편이고 아시아 국가들과 아프리카 국가들의 순위가 낮은 편입니다. 그리고 연령 대별로 보면 10대에서 행복도가 높았다가 나이들면서 점점 떨어지다가 50~60대에 다시 행복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성별로는 남자가 여자보다 더 행복도가 높게 나왔고 이러한 부분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들도 비슷하게 관찰된 내용입니다. 재미있는 부분은 특정 이벤트에 대해서 행복도가 어떻게 나왔는지 에 대한 부분이 입니다. 남북 정상회담 이나 9.13 부동산 대책, 수능시험과 같이 다양한 이벤트에 행복도 변화에 대해서 엿볼 수 있었습니다. 수능시험에서는 10대와 50~60대의 행복도가 크게 감소하였고 9.13 부동산 대책에는 행복도가 크게 하락하였고 특히 30~40대의 행복도가 크게 하락하였습니다. 남북 정상회담의 경우 1, 2차 회담에서는 평소보다 크게 증가하였지만 3차에서는 평소보다 오히려 하락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그동안 막연하게 생각했던 행복에 대해서 구체적인 데이터로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일 것입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행복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함께 행복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보다 우리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하는 지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는만큼 보인다고 하지요.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것은 생각보다 소소한 행복이 많았다는 것입니다. 효원인 모두 사소한 행복을 챙기는 소확행의 삶을 살도록 노력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전쟁은 인간과 인간이 하는 집단살인극입니다.
인간 한명은 모두 각기다른 스토리를 갖고 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진 이 책은 수용소의 생활, 그리고 그 생활에서 인간이 느끼는 감정을 잘 묘사한 책입니다.
전쟁을 막는 것은 외교적인 노력도 있지만 우리 개개인이 전쟁을 거부하고 인간을 사랑하는, 그리고 전쟁이 발생할경우 개개인의 인간성이 무너지게 된다는 경각심을 가지는 노력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불치병을 앓는 환자와 이를 돌보는 사람의 이야기를 다룬책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로맨스관련된 이야기로 끝나는 책은 아닌것같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신체적으로 불편한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들도 똑같이 생각하고 꿈이있습니다.
때로는 그들에게 과한동정 또는 차가운 눈총 그리고 신기하게보는 시선을 보냅니다.
그 하나하나가 그들에게는 다 상처였을 것을 생각하게되었습니다.
주인공이 사랑을 느끼고 좌절하는 과정에서 감동을 느끼기보다는 내가 그동안 겉모습만보고 그들은 사랑도 못느끼고 화나는감정, 행복한감정이 없을거라 생각했던, 무의식적으로 나와 구분지었던 생각에 죄책감이 느껴졌습니다.

앞으로 저 스스로도 어떻게하면 그들을 무심한듯 특별한게아닌듯 말을 걸지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최근 우리사회는 세대갈등으로인해 많은 문제를 겪고있습니다.
디지털세대와 아날로그세대로 나뉘고있지요.
집단주의성향이 강한 세대와 개성과 창의력이 강한 세대로 구분이되기도할것같습니다.
이렇게 개성이 강한세대가 사회로 진출하게되면서 다양한 시각차, 문제점이 발생하고있네요.
이 책은 사실 젊은 세대를 이해하고싶어하는 이들에게도 적절하지만 스스로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알필요가있는 우리 젊은세대에게도 적절한 것 같습니다.
'너 자신을 알라'라는 말이 있지요.
우리스스로의 모습을 기성세대는 어떻게 바라보는지 이 책을통해 이해하고 그들의 성향을 너무 삐딱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고 어르신들이 지하철에서 자꾸 주변에 관심이 많고 말을 거시는지 이해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동아리회장을 하면서 왜 점점 동아리행사에 참여하지 않는지도 생각해보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동아리행사 목적이 화합이라면 옛날방법인 술로 화합을이끄는게아니라 새로운 컨텐츠로 접근해야한다는것을 깨닫게되었구요.

이 책을 읽고 크게는 우리세대와 기성세대, 좁게는 학교내 학년간의 생각차이에대해 이해하는 계기가되시면좋을것같습니다!!

가장 최근에 웃은적이 언제인것 같나요?
저는 4학년이 되니 점점 웃음이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긴 글을 읽는것도 지쳐가고 있구요..
문득 시를 읽어볼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문학적인 소양이 아직 부족해서인지 크게 와닿지 않고 재미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하상욱 시인의 시집을 알게되었는데 짧은 글귀, 그리고 센스있는 구성이 마음에 들어 계속 읽게되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게 시야? 라고 할 수도 있을정도로 우스갯소리도 있고 짧은 글이지만 아차싶게 하는 것들도 많습니다.

긴글을 읽기에 시간이 없고
일상에 지치신 분들에게
간단하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