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급 세계사 작가 김상훈 출판 행복한작업실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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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으로 읽는 호흡이 길고 권력자와 정치 위주의 어려운 세계사 책이 읽기 힘들고 흥미가 잘 안 붙는다면 이 책을 읽어보기 추천한다! 너무 방대하지도 너무 미미하지도 않으면서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알 수 있는 책이다.

    사소하고 교과서에는 없는, 알아도 되고 몰라도 상관없는 b급 상식 55가지가 쓰여 있다. 역사에 대해 이야기할 일이 있을 때 이 책에서 읽은 b급 상식을 이야기해 준다면 누구나 흥미로워할 것이다. 55가지의 이야기들을 읽다 보면 주변 사람들에게 말해주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거릴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은 앞서 말했듯 권력과 정치에관한 역사 이야기들이 아니고, 우리 생활과 밀접한 것들에 대한 것이라서 더 술술 읽힌다고 느꼈다. 의식주부터 언어나 유명 유적지까지.... 너무 일상적이라 관심두지 않았던 것들도 사실은 여러 역사적 우연과 필연이 얽혀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가볍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지만 나의 상식과 사고의 폭도 넓혀 주는 책이다.

    사실 한번만 읽고 완전히 책을 덮자니 이 책의 내용을 많이 까먹을 것 같아서, 나도 다음에 시간이 좀 날 때 이 책을 다시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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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심하면 읽을 수 있을 재미있는 책인거 같아요! 특히 친구들이랑 이야기할 때 서평에서 말씀하신대로 유용하게 써 먹을 수 있겠네요 ㅋㅋㅋ. 서평 감사합니다.

    •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같은 류의 책일까봐 걱정이네요ㅋㅋ 사실 그 책도 가볍게 읽고 평소 상식으로 알고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구매했는데 막상 읽어보니 공책에 한 두줄 끄적이면서 읽어야 머리에 잘 들어오더라는.. 세계사에 관련한 상식과 폭을 넓혀 교양을 쌓는데 도움이 되도록 해봐야겠습니다~ 좋은 서평 감사합니다!

    •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것들의 과거들을 쉽게 놓치는 것에 항상 아쉬움이 있었는데 그 아쉬움을 이 책이 채워줄 수 있을 거 같아요 ㅎㅎ

    • 잡학사전 이런 종류 너무 좋아요. 비유하자면 시험 기간에 여행계획 세우는 느낌? 게임에서 스킬 포인트 엉망으로 찍는 느낌? 꼭 필요한 건 아닌데 시간들인다는 행위 자체가 저한테는 일탈이나 여유로 다가오나봐요. 이 책도 리스트에 넣어둬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