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그니처(signature) 작가 이항심 출판 다산북스 도리도리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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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그니처 라는 말을 어디서 들어봤던가? 사인을 영단어로 적으면 시그니처가 되고, 카페에서 소위 시그니처 메뉴 등과 같이 시그니처는 누군가의 대표적인 것을 나타낼 때 사용하곤 한다. 저자는 시그니처를 누구도 대체하지 못하는 나만의 대표적인 강점이라고 서술한다. 현대 사회는 어떻게 보면 획일화된 것을 추구하면서도 개성이 강한 인재를 원하는 것만 같다. 친구들과 함께 미래에 대한 진지한 논쟁을 벌이다가 이런 말을 뱉었더랬다. "우리는 대체불가능한 인재가 되어야만 해." 반드시 나를 필요로 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인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결코 쉽지 않다. 세상에는 뛰어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수십,수천 그 이상이고, 글로벌 인재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몇곱절에 해당하는 노력를 투자하여만 한다. 쉽지 않은 길이지만, 나는 나만의 시그니처를 갈고 닦아 대체불가능한 인재가 되고자 노력할 것이며, 필히 이룰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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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지금까지 획일화 된 환경에서 자라왔는데 나만의 강점을 표현하라니 \"라는 생각을 하곤 해요. 대체 불가능한 나만의 것을 만들어야 하는데 참 그게 뭔지 고민이 깊어지네요. 좋은 서평 감사드려요 : )
    • 모 기업의 대표님은 항상 크록스를 신고 다니세요. \"크록스가 나를 상징하는 하나의 시그니처다. 투자자든, 고객이든, 사회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각인시키기 위한 시그니처가 필요하다\"라고 하시더라구요. 대체 불가능한 능력적 요소는 물론이구요. 리뷰를 읽어보니 정말 유익한 책일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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