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초등학생때부터 엄청 좋아하는 책 시리즈.
아마도 2편 정도는 영화로도 나왔을 거다. (2편이 나온 건 확실한데, 더 나왔을 까봐 '아마도'라는 말을 붙임.)
프랑스의 초등학생들의 일상을 담은 것인데, 평범한 초등학생이 아니고 말썽쟁이들이라 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이 아주 고생을 한다.
그래서 가끔씩 읽다보면 진짜 짜증나기도 하지만, 어른들과 사회를 비판하는 의미있는 내용도 있다.
그리고 내용도 내용이지만, 이 책의 시리즈는 삽화가 정말 귀엽다.
괜히 이 책을 읽다보면 크리스마스 연말 느낌이 나서 매년 12월쯤 되면 생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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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니콜라(전5권 합본)(양장본 HardCover) 출판 문학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