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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항에서 일주일을(히드로 다이어리)(양장본 HardCover) 작가 알랭 드 보통 출판 청미래 이재현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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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레는 장소 중 한 곳을 꼽으라면 단연 공항이 아닐까싶다. 지금 있는 곳이 아닌 다른'곳으로 향하게 해주는 공항에 있는 이들의 얼굴에는 설레임과 기대가 잔뜩 묻어난다. 전세계에서 온 다양한 인종과 계층의 여행자들의 집합소라 할 수 있겠다. 저자인 알랭 드 보통은 여행자들과 공항에서 일하는 보안요원과 구두 닦는 사람까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그 이야기를 고스란히 책 한 권에 담아냈다고 한다. 삶에 지칠때면 누구나 한 번씩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는 마음을 하게 될 때가 있다. 그때 필요한 책이 바로 『공항에서 일주일을』이다. 또한 여행의 설레임과 기대가 잔뜩 서린 책이라 편하게 읽기 좋은 책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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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랭 드 보통의 책을 참 좋아해요! 저도 공항이라는 장소를 좋아하구요. 특히나 먼 나라로 향할 때는 항공권을 싸게 사려고 경유도 많이 하는 편인데 경유할 때마다 여러 나라의 다양한 공항을 경험할 수 있어서 재밌더라구요. 서평 감사합니다!

    • 공항에서 지내는 영화로 스티븐 스필버그의 이 생각나네요. 이 책과는 온도가 사뭇 다르겠지만요.

  • 레알 청춘 작가 청년유니온 출판 삶이보이는창 이재현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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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는 내내 책 속의 그들이 곧 나의 미래일 수 있다는 사실이 아프게 느껴지고, 우리 사회가 '변화가 가능할까' 라는 의구심과 불안감을 동시에 갖게 되었다. 사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뭘 어떻게 할 수 있다고, 뭘 어떻게 해야 할까...등등 온갖 잡생각들로 꽉 채우면서 어느덧 책장을 덮게 되면서 이 글을 쓴다.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춘들에게 조심스레 응원을 보내고 싶어졌다. 다른 이들에게도 이 책을 추천하고싶으며 그 이유는 분명 현재의 상황을 같이 공감하고 싶어하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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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홍글씨(3판)(문예세계문학선 12) 작가 너대니얼 호손 출판 문예출판사 이재현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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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철저한 청교도주의인 사회에서 보여주는 한 여자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담고 있다. 미국으로 건너 온 헤스더가 한 남자를 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그녀는 이미 남편이 있었고, 한 남자의 직업은 목사이다. 서로를 감춘 채 사랑하다 간통죄로 낙인을 찍게 되는데.. 현재의 시대에 맞추어 본다면 큰 문제가 아니지만 당시 청교도적인 사회에서는 아주 큰 문제로 이어져 감옥까지도 가게 된다. 부인을 이해할 수 없어 복수를 꿈꾸는 남편과 자신의 지위에서 죄의식을 가지지만 어떻게 할 수 없는 목사, 자신보다는 목사를 위해 모든 걸 감수하는 헤스더... 지금은 절대적이라 할 수 없지만 당시에는 청교도적인 가치관이지배하던 사회이기에 그녀에게 주홍글씨를 새기고 스스로 죄의식을 느끼게 했지만 스스로의 의지가 강한 그녀는 스스로 잘 극복해 나간다. 반면 의지가 약했던 목사는 자신의 갈등을 극복하고 숨겨오던 모든 것들을 대중앞에서 밝히고 희생을 하게 되면서 여자와 자신의 딸을 사회속에서 구한다. 죽음만이 그들을 구했다는 극단적인 선택 속에서 그들의 남은 삶을 오롯이구원받아질 수 있었을까? 그것이 아닌 다른 선택은 그들을 그 사회에서 구원해내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이들의 모습을 통해 17세기 사회의 모습을 단면적으로 보여주며 우리 스스로 죄와 벌을 무엇인지 생각하고 판단해 볼 수 있도록 문제를 던지는 것이 작가의 의도는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한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흔드는 주홍글씨... 그 주홍글씨가 현대에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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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는 것는 것은 당연하지만 과연 주홍글씨는 언제까지 남게 될지.. 고민이 될 수 밖에 없는 문제인 것 같아요

  • 죄와 벌(푸른숲 징검다리 클래식 27) 작가 도스토예프스키 출판 푸른숲 이재현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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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스토예프스키의 작품은 처음 읽어 보았다. 그의 책이 다 너무 두꺼워서? 아니면 역시 러시아 문학은 "톨스토이"라는 나의 충성심 때문이었을까. 그 후로는 그나마 책읽기와 점점 멀어졌으니 도스토옙스키를 만날 기회도 점점 줄어들었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유튜브를 통해 <죄와벌>에 대해 알게되었고 직접 읽어보고 싶어져 읽게 되었다. 내용은 너무 간단하다. 살인을 저지른 가난한 법학도와 그 주변 인물들 이야기다. 주인공과 라주미힌의 차이는 주인공의 신념과는 달리 역시 가난한 처지지만 라주미힌의 건전하고 건강한 의식일 것이다. 우울하고 답답한 작품 분위기 안에서 숨통을 트이게 하는 비타민같은 역할을 한다. 그리고 이미 물질적으로는 풍족한 이들이라 할지라도 추악한 인품을 드러내는 것을 볼 때 경제적인 풍요로움이 행복이나 정의를 보장하지는 못한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그러나 적어도 이 작품속 대부분의 인물들은 가난만 해결된다면 평범하고 행복한 일상생활을 누릴수 있었을것같아 더 안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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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작이란 건 알았는데 계속 미뤄두고 읽고 있지 않았던 책이네요. 이번 방학에 꼭 읽어봐야겠어요

  • 국가란 무엇인가(개정신판) 작가 유시민 출판 돌베개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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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왜 애국심을 가져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그 이유는 뭘까?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태어났기 때문에? 이 나라의 국적을 가지고 있어서? 어렸을 때부터 별 생각 없이, 막연히 그냥 당연한 듯이 받아들였던 신념, 애국심. 그러나 앞에 기술한 의문점이 생기고 나서부터는 일정 부분 이에 대한 답을 찾고 싶었다. 그러다 문득 애국심을 왜 가져야 하는지 알기 위해서는 먼저 그 애국심의 대상인 국가가 무엇인지에 대해 더욱 더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알 필요가 있다라고 결론 지었었다. 그에 대해 이 책 국가란 무엇인가는 이런 나의 의문에 꽤 괜찮은 해답을 제시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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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명 국가라는 개념이 처음 등장했을 때와 지금의 국가의 개념은 많이 다르겠지요. 지금 국가와 국민의 관계는 어떤 관계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 수업 365 작가 데이비드 S 키더 출판 위즈덤하우스 이재현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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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의 사람들은 역사, 문학, 미술, 과학, 음악, 철학, 종교 7가지 분야에 대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의 수준 정도로만 알고 있을 것이다. 나 또한 그렇다. 조금 관심 있게 보고 따로 공부해보고 싶어도 왠지 마냥 어렵기만 하다. 이 책이 바로 그런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는 것을 알고 현재 읽고 있는데, 전공 분야도 아니기 때문에 조금만 깊이 들어가면 머리가 아파오는 사람들이라면 목차에 의하면 하루 한 페이지, 단 1분만 투자하면 365가지의 기초 교양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양이 많다고 부담스럽지도 않고 요일마다 장르가 바뀌니 지루할 틈이 없다. 비록 하루 한 페이지의 짧은 분량이지만 그 하루하루의 지식들이 쌓여 방대한 365가지의 세계 모든 지식들을 다룰 수 있으니 따로 각 분야에 대해 인터넷이나 유튜브, 각종 전문 서적을 찾아보지 않아도 되니 너무 유익한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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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사에 관심을 가지지 못해 계속 바보가 되는 느낌이었는데, 꼭 한번 읽어보고 싶네요!

    • 365가지의 기초교양이라니 신선하네요 ! 1일 1페이지가 쉬워보이는 것 같아도 모두에게 교양이라니까 막막함이 드는거 같아요! 추천 감사합니당

  • 마틸다(시공주니어 문고 독서 레벨 3 34) 작가 로알드 달 출판 시공주니어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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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공 마틸다는 어린 나이에 비상한 두뇌를 가진 천재라고 소개되지만, 마틸라는 아이의 천재성보다는 아이의 순수함과 지혜, 용기를 그리고 있으며, 그러한 특별함을 대하는 어른들의 서로 다른 방식을 그리고 있는 책인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마틸다의 엄마, 아빠의 모습이 나의 모습은 아닐까 하는 반성을 해 보았고, 내 아이는 마틸다처럼 천재는 아니지만 늘 사랑과 관심을 기울여 보살피고, 서로를 이해하는 가족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틸다는 아이의 천재성보다는 아이의 순수함과 지혜, 용기를 그리고 있으며, 그러한 특별함을 대하는 어른들의 서로 다른 방식을 그리고 있는 책인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마틸다의 엄마, 아빠의 모습이 지금의 나의 모습은 아닐까 하는 반성을 해 보았고, 훗날에 자녀가 생긴다면 내 아이는 마틸다처럼 천재가 아니더라도 늘 사랑과 관심을 기울여 보살피고, 이해하는 좋은 부모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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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렸을 때 동명의 영화를 봤던 기억이 나네요. 리뷰를 읽어보니 이야기도 거의 비슷하군요. 그때는 작가가 누군지 몰랐는데, 로알드 달, 재밌는 이야기를 많이 쓴 작가죠.

  • 침묵의 봄 작가 Carson, Rachel 출판 에코 리브르 이재현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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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의 날이 제정된 지 어연 50년이다. 1970년 인류는 지구의 날을 제정하였는데, 그 계기가 된 책이 바로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이다.작가는 우리가 집을 짓고 개발하고 농사짓기 위해 무심코 하던 행위들과 당연히 쓰던 약품들이 우리가 딛고 살아가는 지구를 얼마나 아프고 병들게 하는지 청소년도 이해하기 좋게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해준다. 특히 잡초를 제거하기 위해 쓰던 살충제에 관한 이야기는 욕망에 눈 먼 인간이 어디까지 어리석을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이 책이 워낙 유명하고 제목이 독특하여 읽어 보았다. 책장을 넘기면 제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얼었던 강물과 굳었던 대지에 따뜻한 생명의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그럼 조용하던 생태계는 다시 바삐 움직이며 쉴 틈 없이 째짝거리기 마련이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봄이 와도 바람이 불어도 째깍거리던 시계는 조용하기만 하다. 곤충들도, 풀과 나무도, 해마다 이 쯤이면 놀러오던 새들도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제목이 바로 [침묵의 봄]이다.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인간은 자연의 일부이다. 자연 속에서 살아가며 자연 없는 생존은 절대로 불가능하다. 그런데 자연 위에서 살아가는 인간들이 있다. 자연을 지배하고 정복하여 다스리려는 무리들. 레이첼 카슨은 그들에게 그리고 그들의 행위에 동조하거나 방관하는 우리에게 한 권의 엄중한 경고를 하고 있는 것이다. 자명한 진리를 어기는 '종'의 최후가 어떨지 모두가 알기에. 최근 플라스틱과 미세먼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다. 그런 분들께 추천하고 싶다. 50년 전 미국을 뜨겁게 만들었던 단 한권의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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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부터 경각심이 들게 하는 책이네요! 친환경적으로 살아야지 하면서도 생각없이 살아가고 있던 제가 부끄러워지네요

  • 목민심서(정선) 작가 정약용 출판 창비 이재현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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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의 좋은 고전도 많지만 우리나라에도 이런 좋은 고전이 있다는게 자랑스럽기도 하다. 이 책을 읽다보면 공직자가 가져야할 여러 덕목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내용 하나하나가 공직자들이 꼭 읽어보고 생각해보면 좋은 내용들이다. 이 책이 쓰여진 당시와 지금의 시대는 다르지만 공직자가 추구해야할 삶의 자세는 대동소이 하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책 안의 목차를 보면 여러 부분으로 세분하게 잘 나뉘어 설명을 하고 있다. 시대를 앞서간 저자의 통찰력과 생각들이 곳곳에 배어 있는데 책을 읽으면서 그 예리함에 혼자 감탄한 순간이 여러번 있다. 전부 읽지는 않았지만 목민심서에서 말하는 권력자들의 자세가 현재가 요구하는 자세와 완벽하게 일치하지는 않지만 대부분 맞다는 것이 이 책의 놀라운 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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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전이라고 하면 서양 고전을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 이렇게 좋은 책이 있는 줄 알면서도 왜 읽지 않고 미뤄두기만 했을까요. 꼭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

  • 원동중 야구부 작가 김형주 출판 책에이름 이재현 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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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동중 야구부'라는 제목을 보면 흔히 접할 수 있는 스포츠계 활동에 종사하는 청소년들의 열정을 다룬 책이겠거니 생각하게 될 것이다. 사실 이 책의 내용도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원동중학교는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에 위치하는 학교로 주변 인구수 감소로 인해 폐교위기에 처한 학교이다. 이 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해 야구부가 탄생하게 되었다. 허나 기대와 달리, 원동중학교가 너무나도 깡촌에 위치해 있는데다 신생 야구부였기에 야구부원들의 실력은 형편없었다. 매 연습시마다 사라지는 부원들이 생기며 리틀야구부와의 시합에서는 1점도 내지 못한 채 지는 일이 다반사였다. 실의에 빠진 아이들이었지만 그 때마다 감독은 실망감에 빠져버린 아이들을 독려하느라 바빴다. 감독과 선수들이 서로를 믿고 열심히 훈련한 결과가 대회 우승이었다고 말한다면 밋밋한 해석이 될 것이다. 물론 이 말은 사실이기도 하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그들의 성공은 스스로에 대한 믿음으로부터 비롯되었다는 게 내 생각이다. 원동중 야구부의 성공은 그야말로 기적에 가깝다. 그들의 과정을 담은 이 책을 읽고 나면 기적이라는 것이 불가능이 아닌 노력에 의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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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들의 성장 이야기인가요? 가끔 이렇게 따스한 느낌의 책을 읽고 싶을 때가 있는데.. 그럴 때 읽으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