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과생도 읽을 수(는) 있는 재밌는 과학책
2) 하지만 이과생이라면 더욱 재밌게 느껴질 과학책. (아니 내가 알던 그 이론, 그 과학자의 이야기가 이런 게 있다고?) 이과 개그로 쓰일 수 있는 밈들이 많다. (하지만 많이 성공하진 못할거야.. 알고 있어야 웃기지.. 안될거야..)
3) 과학자들도 사람이었구나.. 하는 인간적인 면모나 이래서 과학자구나.. 하는 감정이 교차됨.. ^-^
p.s 아직도 기억나는 에피소드. (아마 자투리 만화였던 거 같은데) 물리학자 폴 디랙이 강의를 하던 도중 한 학생이 질문(저 방정식이 이해가 안 갑니다)을 했는데 무시했다고 한다. 그래서 학생이 왜 질문을 무시하냐고 묻자 그가 한 말. "질문이었나? 선언인 줄 알았다" (뿌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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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의 공대생 만화 출판 뿌리와이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