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자료 | 신간구황촬요 |
|---|---|
| 기본서지 | 신속 ㅣ 1806년(순조6)ㅣ 26.6 x 19.0 cm |
| 전시기간 | 2025.12.01.(월) ~ 2025.12.31.(수) |
| 전시장소 | 중앙도서관 1층 문창마루 |
| 전시내용 |
『구황촬요』는 1554년(명종 9)에 처음 편찬된 조선의 대표적 구황서로, 기근 시 백성들이 활용할 수 있는 식용 식물의 종류와 채취·처리 방법, 독성 여부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실용 지침서입니다. 본 전시본은 1806년(순조 6)에 간행된 중간본으로, 조선 후기까지 지속된 식량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가 구황 지식을 반복적으로 보급하였음을 보여줍니다. 이 책은 약재와 야생 식물의 식별 및 조리 과정을 상세히 기술하여, 당시 자연환경 인식과 식물학적 지식 수준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됩니다. 1806년본은 조선 후기 사회·경제적 위기 상황, 재난 대응 체계, 그리고 민생 보호 정책을 연구하는 데 의미 있는 1차 사료입니다. |
“기근” 관련 도서
표지를 클릭하시면 도서관 소장정보 상세페이지로 이동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