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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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 1 | ▼a김혜남,▼d1959-▼0112759▲ | |
| 245 | 1 | 0 | ▼a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b후회 없는 삶을 살고 싶은 당신에게 해 주고 싶은 말들 /▼d김혜남 지음▲ |
| 260 | ▼a서울 :▼b메이븐,▼c2023▲ | ||
| 300 | ▼a319 p. ;▼c21 cm▲ | ||
| 500 | ▼a이 책은 <어른으로 산다는 것>의 1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임▲ | ||
| 650 | 8 | ▼a정신 건강[精神健康]▼0KSH2000039188▲ | |
| 650 | 8 | ▼a성인(어른)[成人]▼0KSH1998023438▲ | |
| 940 | 0 | ▼a어른으로 산다는 것▲ |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 후회 없는 삶을 살고 싶은 당신에게 해 주고 싶은 말들
원문 등 관련정보
효원인 감동공유 추천글
제목: 생각 많은 당신에게 보내는 작은 위로
학과: 지역주민, 이름: 노*영, 선정연도: 2025
마음에 드는 글귀 또는 문장: 그러므로 걱정을 끊어 내고 싶다면 지금 당장 그 문제에 어떻게 대처할지 결정하고 그것을 실행에 옮겨 보라.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를 하는 데에 있다. 그러면 문제 해결에 집중하게 되기 때문에 어느 순간 걱정이 사라지게 된다. (67페이지)
추천하고 싶은 대상: 불안과 자책, 비교와 압박 속에서 자기 자신을 버텨내고 있는 청년들. 특히‘괜찮은 척’하는 데 익숙한 부산대학교 학우들에게.
추천이유: 이 책을 읽게 된 건, 무기력한 시기를 지나던 때였다. 나뿐만 아니라 주변 친구들도 다 비슷했다. 웃으며 일상을 살아가지만, 속은 늘 복잡하고 불안하다. 뭔가를 해도 늘 부족한 기분, 쉴 때조차‘쉬어도 되나?’라는 죄책감, 누구에게도 내 감정을 말하지 못한 채 혼자 소용돌이치는 생각들 속에 갇혀 살고 있는 것 같은 느낌. 이 책은 그런 내면의 소음을 조용히 들여다보게 해주는 책이었다.
김혜남 작가는 정신과 전문의지만, 이 책에서의 그녀는 상담실 밖으로 나와 우리 옆에 앉아주는 사람처럼 느껴진다. "괜찮아, 너만 그런 게 아니야." 그렇게 말하며 우리를 안심시키는 존재 말이다. 책에는 우리가 겪는 불안, 분노, 완벽주의, 회피, 자기혐오 같은 감정들이 등장하는데, 단순히 그것들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감정이 왜 생겨났는지를 구조적으로 풀어낸다. 무엇보다도 그 감정을 부정하거나 없애려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방식이 인상 깊었다.
책을 읽다 보면 어느 순간 '아, 이건 내 이야기인데?' 싶은 문장들이 계속 튀어나온다. 예를 들면 이런 구절이다.‘이제 그만 유년 시절의 미숙한 방어 기제를 버려라.’또는‘불안은 당신이 허락하지 않는 한 당신을 결코 해치지 못한다.’이런 문장들은 머리로 이해하는 게 아니라, 가슴으로 들어왔다. 단지 위로받았기 때문이 아니라, 내 마음속 어지러운 생각과 감정에 '이름'을 붙이고 마주할 수 있게 해주었기 때문이다.
특히 이 책은 ‘생각이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준다. 생각이 많다는 건 결코 나쁜 게 아니다. 다만 그 생각이 자기 자신을 괴롭히기 시작하면 문제가 된다. 책에서는 과도한 자기분석과 비교, 불안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스스로를 어떻게 갉아먹는지, 그리고 어떻게 그 고리를 끊을 수 있는지를 다양한 사례와 함께 설명한다. 중요한 건 ‘감정을 바꾸려 하지 말고, 감정을 이해하라’는 메시지다.
우리는 스펙, 성과, 인간관계, 외모, 장래 등에서 끊임없이 비교당하며 살아간다. 어릴 땐 부모와, 청소년기엔 친구들과, 대학생이 된 지금은 사회 전체와 자신을 비교한다. 그러다 보면,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법을 잃어버리게 된다. 이 책은 그런 우리에게 "덜 완벽해도 괜찮다", "지금의 나도 괜찮다"고 말해준다. 그 말은 단순한 위로를 넘어, 나를 바라보는 방식 자체를 바꿔주는 힘이 있다.
또한 책 전체에서 느껴지는 작가의 태도는 매우 따뜻하고, 조급하지 않다. 우리는 스스로에게 너무 가혹하지만, 이 책은 독자에게 너그러워지는 법을 가르쳐준다. 내가 나를 돌보는 연습을 하게 만든다. 감정을 억누르거나 숨기기보다는,‘왜 내가 이런 감정을 느끼는지’를 스스로에게 물어보게 만든다. 그리고 그 물음 속에서 우리는 조금씩 성장할 수 있다.
부산대학교 학우들도 이런 감정의 흐름을, 이런 자기이해의 과정을 꼭 한번 경험해봤으면 좋겠다.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은 나를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하고, 나를 덜 미워하게 만들어주는 책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나 자신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법’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세상이 갑자기 달라지진 않았지만, 적어도 내가 나를 대하는 방식은 달라졌다. 이 조용한 변화야말로, 진짜 심리학의 힘 아닐까.
별점: ★★★★★
학과: 지역주민, 이름: 노*영, 선정연도: 2025
마음에 드는 글귀 또는 문장: 그러므로 걱정을 끊어 내고 싶다면 지금 당장 그 문제에 어떻게 대처할지 결정하고 그것을 실행에 옮겨 보라.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를 하는 데에 있다. 그러면 문제 해결에 집중하게 되기 때문에 어느 순간 걱정이 사라지게 된다. (67페이지)
추천하고 싶은 대상: 불안과 자책, 비교와 압박 속에서 자기 자신을 버텨내고 있는 청년들. 특히‘괜찮은 척’하는 데 익숙한 부산대학교 학우들에게.
추천이유: 이 책을 읽게 된 건, 무기력한 시기를 지나던 때였다. 나뿐만 아니라 주변 친구들도 다 비슷했다. 웃으며 일상을 살아가지만, 속은 늘 복잡하고 불안하다. 뭔가를 해도 늘 부족한 기분, 쉴 때조차‘쉬어도 되나?’라는 죄책감, 누구에게도 내 감정을 말하지 못한 채 혼자 소용돌이치는 생각들 속에 갇혀 살고 있는 것 같은 느낌. 이 책은 그런 내면의 소음을 조용히 들여다보게 해주는 책이었다.
김혜남 작가는 정신과 전문의지만, 이 책에서의 그녀는 상담실 밖으로 나와 우리 옆에 앉아주는 사람처럼 느껴진다. "괜찮아, 너만 그런 게 아니야." 그렇게 말하며 우리를 안심시키는 존재 말이다. 책에는 우리가 겪는 불안, 분노, 완벽주의, 회피, 자기혐오 같은 감정들이 등장하는데, 단순히 그것들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감정이 왜 생겨났는지를 구조적으로 풀어낸다. 무엇보다도 그 감정을 부정하거나 없애려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방식이 인상 깊었다.
책을 읽다 보면 어느 순간 '아, 이건 내 이야기인데?' 싶은 문장들이 계속 튀어나온다. 예를 들면 이런 구절이다.‘이제 그만 유년 시절의 미숙한 방어 기제를 버려라.’또는‘불안은 당신이 허락하지 않는 한 당신을 결코 해치지 못한다.’이런 문장들은 머리로 이해하는 게 아니라, 가슴으로 들어왔다. 단지 위로받았기 때문이 아니라, 내 마음속 어지러운 생각과 감정에 '이름'을 붙이고 마주할 수 있게 해주었기 때문이다.
특히 이 책은 ‘생각이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준다. 생각이 많다는 건 결코 나쁜 게 아니다. 다만 그 생각이 자기 자신을 괴롭히기 시작하면 문제가 된다. 책에서는 과도한 자기분석과 비교, 불안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스스로를 어떻게 갉아먹는지, 그리고 어떻게 그 고리를 끊을 수 있는지를 다양한 사례와 함께 설명한다. 중요한 건 ‘감정을 바꾸려 하지 말고, 감정을 이해하라’는 메시지다.
우리는 스펙, 성과, 인간관계, 외모, 장래 등에서 끊임없이 비교당하며 살아간다. 어릴 땐 부모와, 청소년기엔 친구들과, 대학생이 된 지금은 사회 전체와 자신을 비교한다. 그러다 보면,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법을 잃어버리게 된다. 이 책은 그런 우리에게 "덜 완벽해도 괜찮다", "지금의 나도 괜찮다"고 말해준다. 그 말은 단순한 위로를 넘어, 나를 바라보는 방식 자체를 바꿔주는 힘이 있다.
또한 책 전체에서 느껴지는 작가의 태도는 매우 따뜻하고, 조급하지 않다. 우리는 스스로에게 너무 가혹하지만, 이 책은 독자에게 너그러워지는 법을 가르쳐준다. 내가 나를 돌보는 연습을 하게 만든다. 감정을 억누르거나 숨기기보다는,‘왜 내가 이런 감정을 느끼는지’를 스스로에게 물어보게 만든다. 그리고 그 물음 속에서 우리는 조금씩 성장할 수 있다.
부산대학교 학우들도 이런 감정의 흐름을, 이런 자기이해의 과정을 꼭 한번 경험해봤으면 좋겠다.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은 나를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하고, 나를 덜 미워하게 만들어주는 책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나 자신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법’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세상이 갑자기 달라지진 않았지만, 적어도 내가 나를 대하는 방식은 달라졌다. 이 조용한 변화야말로, 진짜 심리학의 힘 아닐까.
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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